서울시가 강북구 번동 북부시장, 종로구 광장시장 등 5개 권역 총 10개 전통시장에서‘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이벤트는 5개 권역별로 이틀씩 릴레이로 펼쳐지며, 11월26일 신영시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11일 관악구 신영시장에서 막을 내린다. ▴11월 26일~27일엔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11월 30일~12월 1일은 강북구 번동북부시장, 도봉구 방학도깨비시장, 노원구 공릉도깨비시장 등 3곳에서 진행된다.▴12월 3일~4일엔 종로구 광장시장과 중랑구 동원골목시장,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에서 ▴7일~8일엔 강동구 둔촌재래시장과 송파구 새마을시장 2곳에서 ▴마지막으로 10일~11일엔 관악구 신원시장에서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가 열리는 전통시장에선 전 판매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가 최대 30%까지 실시된다.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펼쳐지는 10개 전통시�
서울시는 구로구와 공동 투자해 신도림 우성2․3․5차와 현대아파트 총 4개 아파트단지 사이사이의 담장 1,090m를 허물고, 2만6천그루의 나무를 심는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시공사의 브랜드와 준공시점이 서로 다른 인근 4개 아파트 담장을 허물고 열린녹지를 조성커뮤니티공간인 ‘생태숲마을’로 통합한 보기 드문 사례이다.특히 십여년 동안 서로 다른 아파트 관리자치회를 중심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각 단지별 주장이 서로 달라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사업신청이 이루어진지 2년6개월의 기간이 소요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담장 1,090m(방음벽 230m와 울타리 860m)이 철거된 것 이외에도 소나무(장송) 등 13종 25,934그루와 맥문동 자생화 26,200본을 새로 심었고, 야외체육시설 10조, 벤치, 파고라 등도 설치되었다.오해영 조경과장은 “아파트 열린녹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에게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을 만들어 보이겠습니다.롯데물산 이원우 대표이사가 24일 소공동 호텔에서 롯데수퍼타워 건설과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의 초고층 시대를 열어갈 롯데수퍼타워는 관광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롯데그룹의 숙원사업인 잠실 제2 롯데월드 건립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롯데수퍼타워’는 높이 555m, 123층으로 우리나라에서 인허가를 통해 착공에 들어가는 건물 중 최대높이로 세계최고 높이의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25m)에 이어 두 번째다.롯데수퍼타워는 한국의 글로벌 위상과 경제성장을 대표하는 관광 아이콘으로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러브마크, 국민들의 자랑거리인 랜드마크로 건립될 예정으로 건물 495m에는 세계최고 높이의 전망대를 만들고 호텔은 일본, 중국 등지
서울시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전통문양과 현대적인 문양의 우리의 연 50여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날리기는 정초에 아이들뿐 만 아니라 어른들이 다양한 모양의 연을 하늘에 띄우며 노는 민속놀이였다. 또한 그 해의 재난을 멀리 보낸다는 뜻에서 연줄을 일부러 끊어 띄우기도 하였다.2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호 연날리기 기능보유자인 노유상옹과 이수자들이 참여한다. 전시되는 연으로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전통문양의 연과 전통문양을 응용하여 보다 다채로운 색감을 넣은 현대문양의 연, 그리고 통영지방에 구전으로 전래되어 오는 전술비연으로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신호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연이 전시된다.
서울시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제로 서울! 우리가 만들어요"란 주제로 금연활동 발표회와 우수작품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11월 26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인식 증가 및 사회전반의 금연분위기에 발맞추어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 같이 생각해 본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이번 행사는 40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금연포스터, 금연표어, 금연수기. 금연UCC 4개 분야의 작품에 대한 공모 결과, 포스터 214점, 표어 84점, 수기 29점, UCC 42점이 접수되어 1, 2차 전문가 심사결과 총 20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참여 어린이와 어린이집에 상장과 트로피 수여, 간단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동대문구 해오름 어린이집, 은평구의 녹번복지관 어린이집, 구로�
지난 5월부터 아이폰 용으로 제공했던 “입찰정보” 앱을 11월 26일부터 안드로이드폰용으로도 개발·보급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그동안 제공되었던 앱이 아이폰에 치중하여 중소기업 임·직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해으나 이번에 개발된 앱은 삼성 갤럭시S 등 국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기종 모두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입찰정보”를 설치하고자 할 때는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내려 받고, 안드로이드폰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카테고리 파이넌스(Finance)에 가서 다운 받으면 된다.입찰정보 어플을 직접 내려 받아 사용해 본 사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 사용자 리뷰코너를 통해 입찰어플의 실시간 정보 및 편의성에 대해 높게 평가하는 글을 잇따라 게재하고 있다. 아이디 ‘중소외계인’은 지역 및 업종별�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오는 2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를 개최한다.‘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정부에 건의하는 정책 참여기구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금년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청소년대표, 청소년 전문가가 지난 5월 출범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정책의제를‘자기주도적 역량개발, 존중받는 청소년’으로 선정한바 있다.이번 본회의에서는 청소년들이 채택한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6개 부처가 검토한 결과를 답변한다.금년에 제안된 정책과제는 “체험중심의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통한 자기주도적 역량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09년의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11년부터 시행되는 학교교과과정�
락의 에너지와 트로트의 서정을 겸비한 독특한 퓨전 트로트를 바탕으로 성인가요계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트로트계의 에너자이저이자 한국의 마이클잭슨 소 명.그룹사운드 보컬 출신으로 1987년 솔로데뷔, 오랜 무명의 설움을 겪은 그는 2000년 퓨전트로트 ‘살아봐’와 ‘빠이빠이야‘ 그리고 2007년 ‘유쾌, 상쾌, 통쾌’를 연 이어 히트시키며 일약 트로트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또한 파워 넘치는 보이스와 짙푸른 서정, 그리고 열정적인 퍼모먼스를 바탕으로 가수 소 명은 35회에 걸친 'I Love Trot' 콘서트와 현재까지 통산 11회의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치루면서, 성인가요계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기획사는 물론 매니저도 없이 홀로 전국을 누비면서 이른바 ‘독립군’가수의 신화를 만들어낸 소명은 2009년 기획사를 설립하며 CEO로서 �
북한산성 서울구간 5.5Km 중 종로구 대남문을 중심으로 성북구, 강북구에 걸친 약 3.5Km가 복원을 완료, 옛 모습을 회복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서울시는 서울시와 고양시의 경계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사적 제162호인 북한산성에 대한 역사문화 유적 보전과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난 1990년부터 ‘북한산성 복원정비공사’를 진행해 왔다.서울시가 복원하는 부분은 전체 산성 12.7Km 중 서울지역 5.5Km 구간이 그 대상이며 이 중 서울시는 2011년까지 동측부분 3,550m을,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서측방향 1,688m의 옛 모습을 모두 되찾는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완료되는 1,085m 구간은 동장대부터 강북구 우이동에 있는 용암문 부분, 그리고 부왕동암문, 가사당암문 등 2개소의 암문이다. 서울시는 오는 2012년부터 종로구 대남문에서 출발, 은평구 대서문에 이르는 북한산성 서측부분 1,688m에
어린이집 원아들이 수십마리의 돼지를 잡았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5일 구청 1층 로비에서 1년간 구립 어린이집 원아들이 한푼 두푼 모은 돼지 저금통을 개봉했다.저금통에는 10원짜리와 100원짜리가 대부분이지만 동전 하나하나에 부모님이 주신 과자값을 아껴 저금통에 넣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동전들이라 이 행사의 의미는 더 크다. 이날 행사에는 29개소 어린이집 3,000명의 원아를 대표하여 원아 50여명과 보육교사, 원장 등 100명이 참여해 모아진 성금 약 700여만원은 불우 이웃들에게 기탁할 계획이다.개봉식에 앞서 아이들의 깜찍한 축하공연과 함께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와 시화전도 함께 전시됐다.한편 구 관계자는 부족함을 모르고 크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십시일반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해주고 또한 생활 속�
재난․재해와 사건․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코자 여기저기 흩어져 운영 중인 CCTV를 한곳에 모아 운영하는 ‘U-서대문 통합관제센터’가 준공됐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5일 구청 6층에서 준공식을 가진 ‘U-서대문 통합관제센터’는 총 198㎡규모로 관제실, 대책회의실, 장비실, 조정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303개소 454대의 CCTV카메라를 한눈에 통제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를 위해 46인치 멀티비젼 LCD 18대와 40인치 LCD-DID 6대를 설치했다. 이로써 방범, 재난안전관리, 불법주정차단속, 그린파킹, 청사관리, 쓰레기무단투기, 무인자전거관리 등 7개 기능을 분산·운영해오던 각부서 CCTV 상황실을 한곳으로 통합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또한 CCTV의 중복 설치를 막을 수 있게 되었고 새로이 보안시스템을 도입하여 개인영상정보 침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주한 외국대사 부인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김장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웃에게 사랑도 전하는 뜻 깊은 행사가 마련된다.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앞 성북천 바람마당에서 주한 외국대사 부인과 외국인 상공인 부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김장문화 체험 및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연다.초청대상은 성북구에 대사관저를 둔 35개 나라의 주한 외국 대사 부인과 성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한상공인 부부 등이다.이들 외국인들은 성북구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씨앤앰 케이블TV 동부본부 직원과 함께 배추 4,000여 쪽을 절이고 김칫소를 넣으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한다.성북구는 양념을 골고루 잘 배합하는 등 우수한 솜씨를 발휘한 외국인들을 그랑프리, 맛깔상, 깔끔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품으로 한과를 수여한
승용마 경매를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대한민국 말산업의 현재를 확인하고 새로운 미래미젼을 공유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말 산업박람회가 11월 26일부터 3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된다. ‘말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10 말산업 박람회’는 말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말 산업 육성을 통한 녹색성장 및 농어촌 경제발전의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70여개가 넘는 전시 부스에는 말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가 선을 보인다. 각종 승마용품을 비롯해 편자, 사료, 보건, 마적관리, 교육기관, 승마장, 승마동호회, 승마 시뮬레이터 등 말을 매개로 발생되는 모든 제품 및 서비스가 망라될 예정이며, 기수후보생 모집과 말산업 관련 학교의 학생모집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전시 부스 옆에는 특설 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