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피부색과 언어, 문화, 국적이 다른 세계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자신을 돌아보고 발전시키는 진정한 여행을 경험했다. 일주일간의 방한 여정을 마치고 26일 본국으로 돌아간 90여 명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제74차 해외성도방문단의 이야기다. 미국, 영국, 프랑스, 헝가리, 에콰도르,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등 17개국에서 동시 방한한 이들은 “과거 한국에 대해 잘 몰랐으나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새 언약 진리를 듣게 돼 관심이 커졌고 어머니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기 위해 한국 방문을 결심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스페인에서 온 파블로 바라도 씨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진리를 깨달은 것이 내 삶의 첫 전환점이라면 한국 방문은 나를 변화하게 만드는 두 번째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머니의 진정한 사랑, 한국인의 깊은 역사와 전통, 지구촌 가족애를 체득한 이들은 잊지 못할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한국의 얼과 지혜를 배우다 외국인들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오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세계 도처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이나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살리는 방법 중 하나가 안전한 수혈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혈액 안전 및 가용성에 대한 글로벌 현황 보고서(2016)’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피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혈액 정책과 제도, 구조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헌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재)국제위러브유,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지속 가능한 생명구호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2019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위러브유는 UN DGC(Department of Global Communications·전 UN DPI, 유엔 공보국) 협력단체로 글로벌 복지활동을 전개하는 국제NGO다.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생명구호에 힘써온 위러브유는 “70억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위기에 처한 생명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행복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20여 개국 각계각층, 생명구호와 글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재)국제WeLoveU와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유엔이 정한 ‘세계 가정의 날(5월 15일)’을 맞아 지난 6일 제20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Save the World’ 비전 선포식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에서 열렸고, 수도권 일대에서 6,000여 명이 참여해 장사진을 이뤘다. 새생명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과 2부 비전 선포식, 3부 걷기대회가 이어졌다. 위러브유는 올해 걷기대회를 통해서 국내 복지소외가정과 다문화가정 135세대,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4곳, 얼마 전 발생한 강원도 산불 이재민을 지원한다. 해외로는 사이클론 ‘이다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모잠비크를 비롯해 잠비아, 라오스, 방글라데시, 요르단, 이라크 등 11개국 이재민과 난민, 여성 등 취약계층을 돕는다. 위러브유는 이날 ‘Save the World’ 비전 선포식을 진행해 각계각층의 동참의지를 고취했다. ‘Save the World’ 프로젝트는 세계인을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건강한 지구,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자는 비전을 담고 있다.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기 기자] 따사로운 햇살 아래 개울물이 졸졸 흐르고 연둣빛 나뭇잎들이 바람에 살랑이는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한옥 마을. 고즈넉한 정취 아래 형형색색 각국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비빔밥, 송편 등 한국 음식을 만들며 즐거워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5월 첫날 경기 광주 한옥마을을 찾은 이들은 바로 미국, 인도, 페루,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소속 해외 신자들이다. 같은 날 용인의 한국민속촌, 서울 경복궁, 롯데월드타워에도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발걸음을 했다. 이들은 52개국에서 방한한 360여 명 중 일부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이번에 방한한 이들은 대체로 각국 지역교회를 담당하는 목회자 사모, 동역자 등 리더들이다. ‘70억 인류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자’는 기치 아래 어머니 사랑으로 성도들에게 섬김과 배려를 실천하는 지혜를 공유하고 어머니 마음을 닮은 ‘섬김의 리더십(서번트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옥 앞마당 평상 위에 둘러앉은 외국인들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 쌀밥 위에 달걀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4월 18일 저녁, 전 세계적으로 ‘유월절 대성회’를 거행했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재앙에서 보호받고,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받게 된다. 유월절은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절기”라고 강조했다. 국내 400여 지역, 나아가 미국, 영국, 페루, 브라질, 필리핀,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세계 175개국 7,000여 지역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유월절이 거행됐다. 다음 날인 19일에는 무교절, 21일에는 부활절 대성회가 연이어 개최됐다. 예수 그리스도가 “지키라” 분부한 유월절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신·구약 성경 모두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절기다. 날짜는 성력 1월 14일 저녁으로, 양력 3~4월경에 해당한다. 구약시대 애굽(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대로 유월절을 지켜 큰 재앙을 면하고 해방된 역사에서 유래한다. 하나님은 유월절을 ‘대대에 지킬 영원한 규례’로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마치 수백 년 전 과거에 들어온 듯합니다. 한국의 문화와 역사가 남긴 깊은 울림을 통해 리더의 자격과 선한 영향력을 배웁니다.” 지난 7일, 화사한 색의 도포 차림에 갓까지 쓴 한 무리의 외국인들이 경복궁에 나타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배우러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해외 신자들이다. ‘70억 인류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자’는 목표로 세계복음 완성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복음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전 세계 목회자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인도, 일본, 영국, 독일, 뉴질랜드 등 약 20개국 하나님의 교회 리더 100여 명은 포럼, 세미나, 성경 연수, 소양 교육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뒤 마지막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 경복궁을 탐방하며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어머니의 사랑과 한국인의 지혜를 배우며 소양과 리더십을 길렀다. 외국인들은 광화문 다음에 위치한 흥례문에서 시작해 경복궁의 중심인 근정전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취미로 그림을 그려온 백발의 김선창(89세)화백이 오는 13일 (토) 14시에 서울 묵동 늘품작은도서관에서 생애 첫 전시회를 갖는다. 묵동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늘품작은도서관 개관식과 함께할 개관기념 전시회에서는 총 42점의 크고 작은 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Nature & Beauty(자연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김 화백이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 온 천연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풍경 속에 그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담아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화백은 그의 작품들마다 신(神)이 숨겨놓은 아름다움을 기독교인의 시각으로 표현하고자 시도하고 나타냄으로써, 그의 작품을 통해 누구든지 인간의 삶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를 갖게 해 준다. 김화백은 지난 해 큰 교통사고로 고난이도의 뇌수술과 척추수술을 하게 되는 고통속에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작품활동을 하는 등 강한 의지와 정신력으로 그 고통을 그림을 통해 승화시켰다.김화백의 그림에 바탕이 되는 주재료는 페인트이며, 수채물감과 아크릴 등으로 종이, 면천캔버스, 장판, 나무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오는 13일 오후 3시 인사아트프라자 지하2층 인사아트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100주년을 기념하여 신현호 화가를 초청하여 신현호 아트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신현호 화백이 오늘날 ‘한국의 인물화 대가’로 우뚝서게 된 것은 다양한 작품소재를 화폭에 그리면서 미적세계와 인간의 내면세계를 넘나드는 예술세계를 구축하는데 혼신을 바쳐왔기 때문이다. 신현호 화백의 천부적이고 탁월한 필력의 기본기로 시도해온 미술적 테마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반추상화, 추상화, 인물화 등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고 경륜이 쌓여 실력 있는 화가로서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인류의 천재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많은 경험과 노력 속에 영감을 얻어 세계적인 예술가가 되었듯이 신현호 화백 역시 부단한 노력 끝에 인물화의 대가로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신현호 화백의 추상화는 모든 것을 분해하여 머릿속에서 융합하였다. 추상이라는 틀 안에서 선과 면, 획 그리고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리얼리즘의 질서와 동양화의 여백을 파괴하는 무질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추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오묘한 세계를 창조하였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신현호 아트 퍼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이운길 기자]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다소 쌀쌀했던 24일, 꽃보다 아름다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 분당, 부산, 대전 등지에서 힐링세미나를 열며 직장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이번에는 인천과 창원에서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 청년들과 직장 동료, 상사, 친구, 가족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워 고민하는 청년이나 취업을 했어도 열악한 업무환경으로 힘든 청년들 모두 각자의 고민을 안고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 직장인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함께한 모든 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항상 힘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인천, 부천, 서울 등지에서 온 직장인 청년들과 이들의 직장 동료, 상사, 선후배, 가족 등 1,000여 명이 자리했다. 행사 전후로 진행된 캘리그라피, 엽서쓰기, 스트레스 제로, 포토존 등 부대행사는 참석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를 체험하는 참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이운길 기자] 3월은 겨우내 언 땅에 움츠렸던 작은 씨가 새봄의 햇살을 만나 싹을 틔우는 시기다. 대학 신입생들이 첫발을 내딛는 시기기도 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대학생 개강예배를 개최하며 대학생들의 올바른 신앙심과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돕고 있다. 3월 10일, 충북 옥천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열린 ‘2019 전국 대학생 개강예배’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올해 졸업생, 전국 목회자, 청년 담당자 등 50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를 시작하며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믿고 최선을 다해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나아가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 등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청년의 용기를 지녔던 인물”이라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고 올바른 일에 최선을 다해 세상을 놀라게 하는 큰 인물이 되자”고 기원했다. 또한 하나님이 앞길을 비춰주는 등대가 되어 대학생들을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인도해주길 기도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내일을 위한 ASEZ 활동 이어 지난해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의 활동을 결산하는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이운길 기자] 국가 및 사회,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전국 각지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거행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설 명절 이후 부산 영도구, 울산 중구, 창원 의창구 등 영남권에서 헌당식이 진행됐다. 총 4,000명가량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성경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새 언약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이 교회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새 성전 설립도 계속된다. 창원 헌당식, 각계각층 관심과 기대 10일 거행된 창원의창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은 2,2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그야말로 각계각층의 관심을 받았다. 성전 앞에는 지역 관공서, 기업, 언론사 등 곳곳에서 보내온 축하 화환들이 즐비했다. 웅장하면서도 밝고 검소한 교회는 지상 4층 규모다. 성전과 주차장을 포함해 대지면적 5,009㎡에 연면적 4,965㎡다. 성전 곳곳은 깨끗하게 정돈되고 화사한 분위기다.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시청각실, 교육실, 유아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휴일이라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연령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이운길 기자]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가족에 대한 ‘어머니 마음’이다. 설, 추석 등 명절이 되면 가족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어머니처럼, 이웃을 가족처럼 돌아보는 사람들이 있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강원, 충청, 호남, 영남 등 전국 각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선물을 전하고 있다. 28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송파구, 영등포구와 인천, 수원, 울산, 대구, 광주, 부산에서 위러브유 회원들이 시청, 구청, 주민센터 등 지역 관공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정들에 전해달라며 정성껏 마련한 식료품 50세트씩 전달했다. 식용유, 당면, 참기름, 부침가루, 튀김가루, 고추장 등 명절음식 장만에 필요한 식재료와 다양한 간편식이 담긴 선물이었다. 앞서 23일에는 대전의 회원들이 시청을 방문했고, 30일에는 서울 관악구와 노원구. 31일 춘천에서도 이웃사랑을 전한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가족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을 베푸는 어머니의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히며 “언제나 잊지 않고 함께하는 이들이 있으니 힘내시라. 모두 건강하고 행복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이운길 기자] 2019년을 맞아 해외 10개국 각계각층 세계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그간의 일정을 마치고 7일 귀국한 이들은 미국과 페루,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네팔,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인도 등지에서 방한한 재계, 금융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기업 CEO, 금융 전문가, 오페라 가수, 전통 음악인, 군악단 지휘자, 아나운서, 전 피아니스트 등 125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제73차 해외성도방문단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특히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눈에 띄었다. 세계가 함께한 화합의 장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3일과 6일 2만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행사는 한국뿐 아니라 각국에서 준비해온 다채로운 행사로 풍성하게 펼쳐졌다. 외국인들은 자기 악기를 직접 가지고 오는 정성과 함께 수준급 연주와 다양한 무대로 감동을 전했다. 전통 악기와 민요, 형형색색의 전통 복장만으로도 나라별 특색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국인과 외국인 사회자들의 국제적인 행사 진행을 바탕으로 미국 팀의 경쾌한 탭댄스와 웅장한 퍼포먼스,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