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는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구와 경북 의성, 예천, 칠곡에는 폭염경보가 이외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과 최고 체감온도가 내륙을 중심으로 33~35도로 오를 것으로 보이며,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새빗켐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5000원~3만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3만5000원에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76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67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374억5000만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1664억원이다. 회사는 상장 후 공모자금 활용을 통해 오는 2024년까지 기존보다 3배 이상 확장된 생산설비를 갖추고 안정적인 메이저 고객 물량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고순도 탄산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특허 등록을 통해 신규 아이템으로 확대하고, 전기차 배터리의 노후화에 따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도 진출한다. 새빗켐은 오는 26일~27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다음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에 이명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이명순 증선위원을 금감원 수석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이 위원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정책학 석사를 졸업하고, 1993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 기획과장 ▲금융위 비서관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 ▲금융위 자본시장과장 ▲금융위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 이날 금융위는 이준수 금감원 은행 담당 부원장보를 은행·중소금융 담당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이 부원장보는 1967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 학사와 미국 보스턴대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은행 입사를 거쳐 1999년부터 ▲금감원 은행감독국 ▲금감원 일반은행검사국 ▲금감원 비서실장 ▲금감원 은행감독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 함용일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를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함 부원장보는 1967년생으로 서울시립대 회계학 학사와 카이스트 경영학 석사, 한성대 경영학 박사를 졸업하고, 1992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금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기업 코윈테크는 얼티엄 셀즈(ULTIUM CELLS,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법인)와 추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윈테크는 얼티엄 셀즈로부터 164억7000만원(지난해 연결 매출액 대비 15.49%) 규모의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을 수주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에 대해 지난 6월 얼티엄 셀즈와 체결한 대규모 공급계약(645억원)에 이어 추가로 이루어진 건이며, 이번 계약까지 포함한 얼티엄 셀즈와의 계약금액만으로도 2021년 별도기준 연 매출액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글로벌 배터리 대형 기업들이 배터리 생산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당사의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얼티엄 셀즈 등 글로벌 배터리 대형기업들과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통해 수주 잔고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올해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코윈테크는 대규모 수주 증가에 따른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해 지난해 10월 시설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해당 증축 공장은 오는 26일에 완공될 예정이다. 코윈테크는 공장 증축이 완료되는 대로 수주 물량 대응에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인샬라>의 저자 권현숙이 ‘늑대신부’ 신간을 출간했다고 전했다. 늑대신부는 7월 29일 출간 예정이며, 권현숙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간이다. 이야기는 서촌 영혼결혼식장의 ‘귀신 붙은 편지’로부터 시작된다. 단서는 오직 몽골 우표뿐.그 오래된 발신자불명 편지의 발견자 90년생 백말띠와 수신자 30년생 백말띠는 ‘운명의 끈으로 이어졌다’ 가스라이팅 하는 무당의 개입으로 짙은 무속신앙을 깔고 진행된다. 1946년 개교한 서울대학교 음악부 1회생 두 주인공은 대표적인 친일, 항일 집안이고 동급생간의 삼각관계로 큰 갈등 속에 놓인다. 그러나 두 사람은 ‘베루’와 ‘완셈’이라는 몽골식 비밀이름을 새긴 반쪽으로 나뉘는 목걸이를 서로의 심장으로 나눠 갖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당시의 신인류인 두 사람을 통해 해방공간의 혼란상과 6.25 적 치하의 서울 상황이 리얼하게 그려진다. 이후 두 사람은 6.25때 헤어지지만 김신조 사건의 전초전에 투입된 남자 완셈이 서울에 잠입하면서 딱 한 번 재회한다. 불같이 타오른 새벽 4시간의 사랑은 두 사람 몸에 문신처럼 새겨진다. 작전 실패로 다시 남북으로 나뉜 두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이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93.14)보다 10.55포인트(0.44%) 오른 2403.69에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9.75)보다 0.06포인트(0.01%) 하락한 789.6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3.0원)보다 0.7원 오른 1313.7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뷰노는 마이허브와 7억원 규모의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31.14%에 달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거제통영고성 하청지회의 불법파업이 끝나자마자 수주소식을 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대형LNG운반선 2척을 6495억원에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의 70% 이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선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저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A)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됐다. 더불어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Shaft Generator Motor)과 공기윤활시스템(ALS·Air Lubrication System) 등 연료 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20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척 등 총 28척/기 약 64.3억 달러 상당의 일감을 확보해 목표인 89억 달러 대비 약 72.2%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20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
◇4급 전보 ▲민생사법경찰과장 강병선 ▲농생명정책과장 정인 ▲지역공동체과장 유병권 ▲시민봉사과장 용영삼 ▲복지정책과장 임재호 ▲가족돌봄과장 최용빈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박익규 ◇5급 전보 ▲기획조정실 고정란, 김동성, 김정이, 이장호 ▲시민안전실 김동윤, 김미중, 이은주, 최금림 ▲일자리경제국 유학록, 전상규 ▲자치분권국 박성관, 신상철, 이정인, 정대수 ▲문화체육관광국 전효진 ▲보건복지국 금경민 ▲청년가족국 이상돈 ▲환경녹지국 권준경, 박경미, 신성진, 이관호, 이미경▲교통건설국 나민식, 오국진 ▲트램도시광역본부 김기석, 이정훈 ▲도시주택국 박준용, 염호섭, 이상희, 이정갑, 이제중, 조권상 ▲감사위원회 이종민 ▲인재개발원 김윤식, 박종록, 정기홍 ▲농업기술센터 전소현 ▲상수도사업본부 박범산, 송인규, 이종상 ▲건설관리본부 이재철, 한근희, 한상기 ▲한밭도서관 온정미 ▲여성가족원 김석중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박광희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이시행 ▲하천관리사업소 김용태, 이우기 ▲시립박물관 안재영 ▲중구 전출 황주상 ▲대덕구 전출 박중규 ◇5급 승진 ▲일자리경제국 조은숙 ▲과학산업국 김현중, 오요안 ▲자치분권국 박원섭 ▲문화체육관광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홍창수 ◇중소중견금융부문 단장 ▲호남지역본부 이윤기 ◇중소중견금융부문 팀장 ▲가산 이상준 ▲금천 최은경 ▲대구 박준홍 ▲마곡 박윤석 ▲마포 김도형 ▲부천 이원숙 ▲분당 심승섭 ▲서소문 하인숙 ▲시화 한상종 ▲아산 한두희 ▲안산 이수복 ▲압구정 명선이 ▲여의도 노용관 ▲영업부 오혜경, 남정 ▲오창 이희수 ▲울산 이상윤 ▲인천 정성득, 김말숙 ▲잠원 이선옥 ▲종로 최재호 ▲진주 최윤진 ▲창원 정대형 ▲천안 오유진 ▲평택 배희진 ▲포항 신지협 ◇기업금융부문 팀장 ▲기업금융2실 김민정 황성철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해외사업실 조중현 유용근 ◇글로벌사업부문 해외주재원 ▲뭄바이 장희철 ▲칭다오 강윤석 ▲프랑크푸르트 임형근 ▲홍콩 고대관 ▲우즈베키스탄 현상재 ◇자본시장부문 팀장 ▲M&A컨설팅실 이송준, 조남규 ▲PE실 김광석 ◇심사평가부문 해외주재원 ▲상하이 양명승, 장영진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금융결제부 김수현 ◇경영관리부문 팀장 ▲인사부 조해리 ▲총무부 유나경 ▲안전관리부 원성진 ◇벤처금융본부 팀장 ▲스케일업금융실 이화경 ◇벤처금융본부 해외주재원 ▲런던 엄기현 ◇구조조정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2실 최은수 ▲기업구조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 임명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박태형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정성희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고상근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일권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채수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건오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조기열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병주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유상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정연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권영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상헌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진선희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오창석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송병철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오명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지동하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수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르비텍이 원자력사업부문에서 대규모 용역 수주에 성공했다. 오르비텍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240억원 규모의 한빛 3·4호기 방사선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0.6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5년 7월31일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오르비텍은 3년 간 한빛원자력발전소 3·4호기 내에서 원자력발전소 운영 간 생성되는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또 내부 작업자와 발전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방사선 방호관리, ▲방사성폐기물 관리·처리, ▲방사선작업종사자의 피폭선량 관리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오르비텍은 크게 원자력관련 사업과 항공기정밀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원자력사업부문에서는 ▲방사선(능) 관리 ▲가동 전·중 비파괴 검사(PSI·ISI)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등 방사선 관련 종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인천과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하늘길 운행이 재개됐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2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3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천-베이징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운항은 아시아나항공이 A330 기종(298석)을 투입해 주 1회(토) 운행한다. 인천공항은 중국의 40개가 넘는 도시를 연결하며, 코로나19 이전 연간 1300만명을 수송하는 등 단일 국가 기준 가장 많은 여객수를 기록해 왔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2020년 3월 중국이 제로(0) 코로나 정책과 국제선 운항을 제한하면서 양국 간 항공기 운항도 사실상 중단돼 왔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연간 약 120만명이 이용하는 한-중 수도를 연결하는 양국 교류의 핵심 노선으로 그간 노선 재개의 필요성도 꾸준히 논의돼 온 만큼 공사는 이번 운항재개를 통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들의 편의가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최근 정부의 국제선 운항규제 해제와 함께 하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공편 공급이 조기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