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인스코비는 한국전력에서 31억원 규모의 ‘저압 AMI(지능형 검침 임프라) 통신망 보강용 DCU(데이터 집중 장치) 2종'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3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7월20일까지다. 25일 오전 9시 8분 기준 인스코비의 주가는 전일 대비 25원 상승한 2,080원이고 거래량은 45,447이다. 인스코비는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지속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약 400억원 규모의 한전 AMI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사업을 수행했다. AMI는 효율적인 전력망 관리를 의미하는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분야다. 정확한 전력 사용량을 파악해 전력사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토대가 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93.14)보다 7.49포인트(0.31%) 내린 2385.65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9.75)보다 2.04포인트(0.26%) 787.7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3.0원)보다 0.5원 내린 1313.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여당 내 사실상의 ‘원톱’인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 주말과 휴일 연이틀 SNS 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옹호’하는 한편 야당‧민주노총을 겨냥해서는 ‘공세’를 펼쳐 집권여당 ‘원톱’으로서의 존재감을 한껏 과시했다. 권 직무대행은 24일 자신의 SNS에 정부가 '법과 원칙에 따라 노사분규를 해결한 중요한 선례를 만들었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민주노총은 조선업 호황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파업을 결행하는 무책임함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볼모로 잡은 파업은 지탄 받을 뿐이고, 극단적 투쟁은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권 직무대행은 이와 함께 법치의 준엄함은 모두에게 적용되어야 한다면서 불법은 종식되어야 하고, 합법은 보호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날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재추진하는 ‘민주유공자예우법안’을 “운동권 신분 세습법”이라고 맹비판했다. 권 직무대행은 SNS 게시글에서 “민주당 의원 164명이 찬성 의사를 표한 ‘운동권 셀프 특혜’ 법안은 교육·취업·의료·주택·요양·대출 등 광범위한 특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운동권 출신과 자녀들은 그야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지원받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파라텍이 2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적극적 행보에 나선다. 파라텍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목적의 272억원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서 30% 할인한 1075원이다. 파라텍(1,395원 ▼235 -14.42%)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3건의 공시를 통해 총 513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또 올해 초엔 102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구체적인 사용내역은 충북 서산공장 시설자금 50억원,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 50억원, 자재 매입금 및 기타 운전자금 172억원이다. 잇따른 수주로 운영자금의 필요성이 증가한 것과 동시에 100억원 이상의 시설 투자로 공장 증축을 진행한 것이 이번 유상증자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총경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관계 부처에서 필요한 조치가 있을 거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총경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행안부와 경찰청에서 필요한 조치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23일 전국 경찰서장들은 행안부 산하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열었다. 이와 관련해 김대기 비서실장은 지난 24일 "부적절한 행위"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대정부 질문에서 장관들이 어떤 답을 하길 원하느냐는 질문에 "대정부 질문이라는 게 국회의원에게 답하는 것도 있지만, 국민에게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잘 납득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4급 전보 ▲행정복지국장 고영호 ▲안전도시국장 배종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성영만
▲홍보실장 이동훈
◇과장급 정기 전보 ▲처장 비서관 황의균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박진수 ▲운영지원과장 홍경화 ▲보훈예우국 예우정책과장 강운철 ▲국립제주호국원장 진강현 ▲서울지방보훈청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강병구 ▲대전지방보훈청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손애진
◇3급 승진 ▲부시장 염준호 ◇4급 전보 ▲교통건설국장 최정호 ◇4급 승진 ▲안전도시국장 이정훈 ▲녹색환경국장 박병욱 ▲친환경사업소장 최길용 ◇5급 전보 ▲일자리경제과장 황진섭 ▲세원관리과장 강미정 ▲건축과장 명영복 ▲도로관리과장 전일 ▲차량등록과장 왕진우 ▲식품위생과장 서원숙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신장1동장 김범수 ◇5급 승진 ▲청령감사관 직무대리 박선경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신상우 ▲감북동장 직무대리 정해윤 ▲춘궁동장 직무대리 이영주 ▲천현동장 직무대리 이명재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김효종 ▲도시전략과장 직무대리 최용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법제처는 신임 차장에 김창범 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조세법 전문가로 현 자본시장 법제 체계화에 기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차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5회로 법제처에 입직, 행정법제국장·기획조정관 등을 거쳤다. 그는 과거 증권거래법, 선물거래법 등 자본시장 관련 법률 6개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로 통합하는 과정에 실무 책임을 맡았던 바 있다. 조세법에 능통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조직 내 신망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 5급 승진 ▲ 미래전략과 이형곤
◇ JTBC ▲보도국 스포츠문화부장(대행) 온누리 ▲미디어비즈본부 뉴비즈담당 이상훈
◇과·팀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신호철 ▲고객지원팀장 장중서 ▲혁신행정담당관 오태웅 ▲외국인력담당관 이상임 ▲고용서비스정책과장 이민재 ▲고용문화개선정책과장 장현석 ▲사회적기업과장 김문실 ▲청년고용기획과장 박희준 ▲기업훈련지원과장 김종호 ▲근로감독기획과장 김초경 ▲임금근로시간과장 이지영 ▲공무원노사관계과장 권구형 ▲산재보상정책과장 조오현 ▲직업건강증진팀장 지영철 ▲부산고용센터소장 김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