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의 2022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을 환영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여수시갑)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9일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를 ‘2022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 발표했다. 거문도는 평가과정에서 ▲거문도사건 등 근대문물 유입과 관련된 문화유산 보존 ▲내항을 중심으로 한 근대 가옥거리 ▲해방 이후 지방자치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삼산면 의사당 건물 등 근대문화유산의 집적도, 진정성, 역사성, 장소성이 우수하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는 문화재청 ‘2022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대상지’ 공모사업에 2024년부터 5년간 360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제출했었다. 거문도 사업은 보존기반 조성사업으로 ▲학술 조사연구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록문화재의 보수 및 복원 ▲역사경관 회복 등 추진과 활용기반 조성사업으로 ▲교육과 전시, 체험공간 조성 ▲운영 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확충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주철현 의원은 지역구인 거문도가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이 공존하고 어촌마을의 근대생활사를 간직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2분기 매출액 674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매출액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호주 지역에 대한 선투자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7%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시장에서는 선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매출이 크게 늘며 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했다. 지난 3월 프랑스·오스트리아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영국·독일에서 제품을 공식 론칭하는 등 유럽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했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 또한 영국, 스웨덴, 폴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 시장에서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2019년부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와 ‘[PR]4(피알포)’ 매출 역시 전년 동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9,7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60억 원, 당기순이익은 1,3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14.4% 증가했다.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코웨이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 9,062억 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3,487억 원, 당기순이익은 10.7% 증가한 2,675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년 2분기 코웨이 국내외 고객 총 계정 수는 해외법인의 안정적인 계정 순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8만 계정 늘어난 944만 계정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 중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비롯한 혁신 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5,737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총 계정 수는 656만 계정을 달성했다. 2022년 2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5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과를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747억 원, 5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은 여주시청과 양평군청을 방문해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여주와 양평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지원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여주시 산북면, 양평군 양평읍의 경우 동기간 누적강수량이 각각 432.5mm, 51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최악의 수해(水害)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현재 여주의 경우 주어리, 백자리, 명품리의 3개마을에서 이재민이 발생하여 2명은 입원치료 중이고, 33명이 대피중이며, 여주 총 12개 읍면동에서는 137개소가 물적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양평의 경우 강상면 주민 1명이 실족사하고 단월면 주민 1명이 산사태로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152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62명은 아직 대피중이며,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61개소가 물적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강하면의 진입도로 유실로 3천명 이상의 주민이 고립된 상황과 관련해서는 현재 우회도로, 응급복구 조치 등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부터 여주 및 양평의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한 김선교 의원은 “80년 만의 기록적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수해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주민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한다. 이 시장은 9일에 이어 10일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를 방문해 수해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 나성우(58세) 씨로부터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승용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던 자신을 주민들이 달려와 구조했다는 말을 듣고, 구조한 시민들에게 표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민들에 따르면 8일 밤 11시 반쯤 동막천이 불어나자 차량을 옮기려고 운전대를 잡았던 나 씨가 경사로 위에서 쏟아지는 물 때문에 차량에 갇혔다. 이를 목격한 이강만 씨 등 4명이 거세진 물살을 헤치고 나씨의 차로 접근해 돌 등으로 차량 유리문을 깨고 나씨를 구조했다. 이 시장은 구조된 나씨를 만나 “큰일 날 뻔했는데 시민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 참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강만 씨 등의 손을 잡으며 “물살이 심해진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목숨을 잃을 뻔한 시민을 구조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성남시와 최대한 빨리 협의해 고기교 확장과 주변 도로 확충이란 숙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준비한 ‘제1회 시민 소통의 날’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일(수)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김경만 의원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하는 ‘소상공인 정책제언 및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연구원 한경록 융복합산업연구실장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며 시작했다. 기조발제에 이어 현재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참석자는 “지금은 꽃집도 인스타, 블로그 등이 중요한데, 직접 하기가 쉽지 않아 딸에게 넘겨주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딸이라는 이유로 외부 직원을 고용할 때와는 달리 지원과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퓨전요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또 다른 참석자도 “SNS 등이 쉽지 않아 아예 배달을 하고 있지 않다”고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어려움을 밝혔다. 이에 김경만 의원은 “중소기업 역시 고령화되고 있고 가업을 승계하는 과정에 놓인 기업들이 매우 많다”며 “현재 가업승계기업들을 위한 세제 혜택들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잘 살펴 소상공인들께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8일부터 폭우 피해 현장을 밤새워 동분서주하며 직접 수해 복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금일(10일) 오전, 박 구청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지난 8일 발생한 사당동 극동아파트 옹벽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아파트 입주민이 안심하고 출입할 수 있도록 행안부의 안전진단 등을 지원해줄 것을 지시했으며, 이어 박 구청장은 동작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요청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이번 초유의 수해 피해와 관련 주민들이 더 많은 지원 및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10일 20시 부로 세대의 가장 시급한 전기와 수도 시설을 대부분 정상 복구했으며, 이외 흙탕물 범벅인 도로를 치우고 침수된 지하주차장은 양수기를 동원하여 배수 완료하는 등 복구작업에 한창이다. 또한, 윤 대통령의 지시대로 행정안전부에서 정밀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축대 보강 작업 중이다. 이후 확실한 안전진단이 나올 때까지 현장 부근을 강력하게 출입 통제하며 아파트 입주 및 통행 가능
◇실장급 ▲기획조정실장(일반직고위공무원 가급) 강석원 ▲문화예술정책실장(일반직고위공무원 가급) 윤성천 ◇국장급 ▲감사관(일반직고위공무원 나급) 구경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해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청 지방은 호우 특보가 유지되면서 모레까지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호우 피해에 대피해야겠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에 최고 300mm 이상, 그 밖의 충청과 경북 북부에도 최고 200mm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내일은 비구름이 다시 올라오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도 20~8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 모레 새벽까지는 충청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도 호우주의보가 확대됐다. 충청권에는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70㎜의 비가 다음 날인 11일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의 특징은 밤사이에 더 강해진다는 점으로 충청 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50~80mm의 물 폭탄이 쏟아질 수 있어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유의해야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지역(서산·태안·당진·천안·아산·예산·홍성·청양·계룡·서천·부여·논산)에 발효된 호우경보가, 충남 금산과 보령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각각 유지되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깨끗한나라는 올해 2분기(4~6월) 매출액 1610억4400만원, 영업이익 56억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1%, 영업이익은 46.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3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7%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은 28억6800만원이었다.
◇국장급 전보 ▲수산정책실 수산정책관 최용석 ▲수산정책실 어업자원정책관 최현호 ▲해운물류국장 윤현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소방청이 운용 중인 소방헬기, 드론 일체를 활용해 수해 지역 구호활동에 나선다. 소방청은 10일 화재진압, 인명구조, 환자 이송 등을 목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다목적헬기 31대, 드론 259대 전체를 활용해 구호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8월 충북 영동 폭우로 교량이 침수됐을 당시 고립된 60대 심장질환 환자에게 소방드론으로 심장질환약을 전달한 사례 등이 있다. 소방청은 "소방헬기 및 드론을 인명구조는 물론, 구호품이나 비상약품을 전달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소방의 가용 자원은 물론 산림청 등과도 적극 협력해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와 국민 생활 불편 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LH대구경북본부와 협업해 지역 및 해외 청렴 콘텐츠를 소재로 한‘청렴의 내일’이란 주제로 청렴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달서구청 1,2층에서 실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생활 속에서 꾸준히 강조되는 ‘청렴’, ‘윤리’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지역과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정착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기획했다. 청렴 전시회는 유명 작가들의 공모작과 해외 아티스트들의 반부패 포스터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달서구는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이번 전시회를 개최함과 더불어 청렴 캠페인도 실시해 직원 및 구청을 찾은 구민들에게 청렴실천과 관련한 특별한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9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와 LH대구경북지역본부가 협업을 통해 청렴과 윤리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시너지 효과로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