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테크노파크에서 ‘2022년 울산 스타기업 선정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스타기업’은 본사나 주 사업장이 울산에 있는 주력산업[친환경이동수단(그린모빌리티), 지능형(스마트)조선, 미래화학신소재, 저탄소에너지] 연관 업종의 기업 중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50억 원 이상 ~ 400억 원 미만 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층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울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로 하고, 매년 약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 기업은 △대명씨엔이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씨엠원, △큐바이오텍 주식회사, △주식회사 한동산업, △(주)동해이앤티, △주식회사 인사이트온, △(주)에스지알테크, △(주)코리아비티에스, △주식회사 애드위너, △(주)엑소루브, △주식회사 지후, △주식회사 썬에이치에스티, △(주)모터트로닉스 인터내셔날코리아, △주식회사 디앤엠솔루션즈, △반도이앤티 주식회사 등 15개사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R&D) 과제기획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판촉(마케팅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과 함안교육지원청은 21일 오후 3시 30분 엄마는 역사지킴이 마을학교인 칠원초등학교 인득도서관에서 2022 함·안·애 행복교육지구 지역중심 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현판 수여식에는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해 강호경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제 도의원, 조인제 도의원,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차경아 기획감사담당관, 하종명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행복교육지구 위원, 마을교사·마을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병철 부군수와 강호경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제, 조인제 도의원 인사말씀, 마을학교 소개와 안내, 마을학교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 후 단체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중심 마을학교는 8개 마을학교가 선정되어 있으며 풍물, 농요, 발레, 플루트, 등 문화·예술·체육 분야부터 진로, 함안의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철 부군수는 “우리 아이와 마을,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8월 20일,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300팀(600명)을 대상으로 10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런닝맨 투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런닝맨 투어는 25일부터 울산제일일보 홈페이지를 통해서 2인 1조로 신청가능하며 300팀(600명) 한정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고래문화특구 일원을 돌아다니면서 주어진 미션 10가지를 자유롭게 수행하고, 각종 부대행사 진행, 포토존 운영, 폴라로이드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및 참가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주요 미션으로는 고래부채만들기, 고래와의 상생을 내용으로 한 고래 이야기길 투어 및 고래퀴즈 맞히기, 고래문화마을에서 진행되는 추억의 뽑기 게임 등 10가지로 구성하여 참가자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미션 수행 후에는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청소년 댄스팀, 코믹 저글링쇼, 사회자와 자유롭게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많은 참가자들에게 속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방영되고 있는 모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고래로 인해 장생포고래문화
◇승진 ▲CRO(Chief Risk Officer) 이사대우 문일 ▲리스크관리팀장 노근수
◇과장급 전보 ▲특수거래과장 김수주 ◇과장급 승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가맹유통팀장 강진규
◇5급 승진 내정 ▲허가처리과 김우현 ▲경제과 천기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파력이 강해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BA.2.75 국내 확진자 모두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후 돌파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포함 BA.2.75 누적 감염자 3명이 모두 3차 접종 완료자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전 새롭게 확인된 감염자인 인천 거주 50대 남성은 앞선 감염자들과 역학적 관련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감염 가능 기간 내에 해외방문 이력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8일 증상이 시작돼 19일 확진됐으며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 중이다. 전파 가능 기간 내 밀접접촉자는 1명이다.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50대로, 3차 접종 완료자다. 지난 18일 증상이 시작돼 19일 확진됐으며 현재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국내 첫 켄타우로스 감염 사례는 지난 14일 확인됐다. 인천에 거주하는 60대로, 감염 가능 기간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번째 사례는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지난 5일 인도를 경유해 입국한 후 7일 확진됐다. 이후 2주간 변이 분석을 거쳐 지난 21일 감염 사실이 발표됐다. 해당 감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겨레출판은 영국의 예술가이자 인권 활동가 조 리폰과 국제앰네스티의 협력 기획으로 탄생한 인권 포스터집 <저항의 예술>(한겨레출판, 2022)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류는 끊임없이 기존 체제와 모순, 부조리에 맞서기 위해 싸워왔다. 저항의 예술은 난민, 기후 변화, 페미니즘, 인종 차별, LGBTQ, 전쟁과 핵무기 반대 등 전 세계 7개 주요 이슈에 대해 지난 100여년간의 인권·환경 운동을 다룬 포스터들과 그에 대한 설명이 담긴 대형 화보집이다. 인류 저항과 투쟁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엮었다. 책에는 수록된 총 140여개의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포스터들은 모두 국제앰네스티와 조 리폰 작가가 함께 선정한 것들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이 ‘저항과 투쟁’을 위해 창작한 사진, 포스터, 구호, 현수막부터 무명의 길거리 예술가들의 벽화까지 매우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포스터마다 상세한 해설도 달려 있는데, 각 포스터가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포스터의 예술적 의미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포스터집이지만, 읽다 보면 인권과 인권 운동사에 대한 한 권의 인문서를 읽는 듯하다. 인도 출신의 영국 조각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종로구 센트로폴리스빌딩 지하1층)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공원, 탑골공원의 옛 모습을 통해 도시공원으로서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전시 <서울 최초의 도시공원, 탑골공원>를 마련했다. 전시는 오는 7.22(금)부터 내년 3.19(일)까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탑골공원은 3·1운동의 출발점으로 일제강점기를 거쳐 지금까지 민족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적 장소이다. 탑골공원의 최초 조성 목적은 대한제국기 한양의 근대화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근대 여가 문화를 알리고 정착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양의 근대화 과정에서 탑골공원을 최초의 도시공원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여타 공원이 거주 외국인을 우선시하여 만들었거나 도심과는 떨어진 채로 조성된 반면, 탑골공원은 한양에 거주하는 일반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였고 도심에 위치하였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와 해방을 거치면서 탑골공원의 모습과 의미는 변하였지만, 시민 누구나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도시공원으로서의 모습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전시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프롤로그>, <
◇3급 승진 ▲행정기획실장 이용복 ◇4급 전보 ▲도시국장 구형서 ▲진건읍장 이인애 ▲별내동장 박재영 ◇4급 승진 ▲문화교육국장 김길원 ▲복지국장 최재웅 ▲진접읍장 윤경배 ◇5급 전보 ▲평생학습과장 장종기 ▲철도교통과장 윤선기 ▲회계과장 김학철 ▲퇴계원읍장 문흥기 ▲화도읍 생활자치과장 강호진 ▲평내동장 강산옥 ▲와부읍 생활자치과장 이유미 ▲관리운영과장 이금구 ▲사업운영과장 김덕환 ▲다산1동 생활자치과장 박미경 ▲미래인재과장 강혜숙 ▲법무담당관 문명우 ▲소상공인과장 곽용환 ▲문화예술과장 유형식 ▲의회 파견 김양균 ▲기획예산과장 이장호 ▲재산관리과장 김주헌 ▲환경정책과장 김재춘 ▲복지행정과장 임정임 ▲호평동 생활자치과장 이형숙 ▲총무과장 민병희 ▲종합민원담당관 손원철 ▲보육정책과장 임석경별내동 생활자치과장 전종락 ▲정약용과장 이상열 ▲다산2동장 노정훈 ▲오남읍장 손연희 ▲수동면장 김유중 ▲자치행정과장 이형진 ▲홍보기획관 이기복 ▲대중교통과장 우해덕 ▲복지정책과장 강태일 ▲도서관운영과장 박은경 ▲기후에너지과장 김병호 ▲진접읍 생활자치과장 노태채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정미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장 서순원 ▲진접읍 산업환경과장 남경화 ▲화도읍 산업환경과장 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10원대로 올라섰다. 유로화 강세가 오래가지 못하고 약세로 전환하자 1300원 초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반등한 것이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7.7원)보다 5.3원 오른 13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하락한 1307.3원에 개장했다. 장중 1303.0원까지 떨어졌다가 점차 오르기 시작하더니 1314.3원을 찍고 내려왔다. 달러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이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에 따른 유로화 강세와 경제지표 둔화로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21일(현지시간) 전장보다 0.47% 빠진 106.455를 기록했다. 미국 6월 경기선행지수는 노동시장, 증시, 제조업 신규 주문 감소 등 영향으로 전월 대비 0.8% 하락한 117.1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약달러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이날 전망했다. ECB가 지난달 회의에서 시사했던 0.25%포인트보다 2배 높은 금리를 인상했고, 금리 인상 궤도에 오르면서 유로화 강세 모멘텀을 회복할 것이라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국회 공전 54일째인 22일 상임위원회 배분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앞서 내정된 인사들을 추인하기 위한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 결과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회운영위 ▲법제사법위 ▲기획재정위 ▲외교통일위 ▲국방위 ▲행정안전위 ▲정보위 7개 상임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무위 ▲교육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문화체육관광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보건복지위 ▲환경노동위 ▲국토교통위 ▲여성가족위 ▲예산결산특별위 등 11개 상임위의 위원장을 맡게 됐다. 우선 운영위원장에는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인 권성동 의원이, 법사위원장에는 김도읍 의원이 선출됐다. 권성동 운영위원장은 "이번 원 구성 협상에서 김진표 의장이 중재와 조정 역할을 잘 해주셨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운영위원장은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맡아야 한다고 여러번 권유했지만 박홍근 원내대표가 자신이 맡으면 다른 상임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에서 못한다고 하면서 양보했다. 앞으로 박 원내대표와 잘 협의해서 협치하는 국회, 상생하고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기업·공공연구기관·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한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인증기준을 설정하고 심사를 통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신산업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신(新)바람 에너지교육’과 에너지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분야 직무·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고교오픈스쿨’등 에너지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신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인증기관 자격 획득에 따라 향후 3년간 △우수기관 간 교육 네트워크·사업연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마크 사용권한 △기관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교육기부는 미래에 투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물적·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0년부터 울산지역 신중년 은퇴 교육전문가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