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0일 오후 3시40분부터 서울 강변북로 마포대교~동작대교 구간이 전면 통행 재개됐다. 서울시는 "서울 및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통제 중이던 강변북로 마포대교~동작대교 구간이 전면 통행 재개됐다"고 밝혔다. 현재 양방향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은 반포대교 잠수교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10일 ‘원전 분야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박상형 한수원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중소벤처기업부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투자기금으로 3년간 총 72억원(한수원 36억원, 중기부 36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 기금을 활용해 국내 원전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기술개발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원전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수원은 우수 개발제품을 국내 원전에 적극 활용해 기술과 성능을 증명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박상형 한수원 부사장은 “원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가 건강한 원전 생태계의 근간이 된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원전 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일씨엔에스는 포스코건설과 833억원 규모의 연결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인천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영종~청라 연결도로를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37.2%에 달하며 오는 2025년 12월13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휴림로봇이 대통령비서실 출신의 이춘호 씨에이치엘컨설팅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웨이는 10일 올해 2분기(4~6월) 매출액 9782억원, 영업이익 17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0%, 영업이익은 5.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었다. 코웨이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9062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3487억원, 당기순이익은 10.7% 증가한 2675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코웨이 국내외 고객 총 계정 수는 해외법인의 안정적인 순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8만 계정 늘어난 944만 계정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 중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비롯한 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573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총 계정 수는 656만 계정을 달성했다. 해외법인 매출액은 3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과를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747억원, 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 50.0% 증가했다. 코웨이 해외법인 총 계정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288만 계정으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2400대로 다시 떨어졌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3.46)보다 22.58포인트(0.90%) 내린 2480.8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9.76포인트(0.39%) 내린 2493.70에 장을 출발한 뒤 1%대 미만에서 하락폭을 키워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2629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48억원, 2042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59%)과 철강금속(0.59%), 비금속광물(0.67%), 기계(0.59%)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서비스업(-2.01%), 전기전자(-1.35%), 증권(-1.21%), 보험(-0.66%), 금융업(-1.02%), 전기가스업(-0.19%) 순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LG에너지솔루션(0.11%)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50%(900원) 하락했다. 카카오(-3.49%), SK하이닉스(-3.47%), LG화학(-3.43%), NAVER(-1.13%), 삼성바이오로직스(-1.1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러시아가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공격과 관련,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10일(현지시간)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측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소식통은 "러시아는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최근 공격과 그로 인한 재앙적 결과와 관련해 11일 오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브리핑 개최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유엔 안보리 회의에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고 타스통신은 전했다. 현재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은 자포리자 원전 부근에서 교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과 보안을 위태롭게 하는 군사적 행동은 완전히 용납될 수 없으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원전)시설을 향하거나 시설에서 나오는 모든 군사 화력은 불장난에 해당하며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어제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포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와 그 밖의 지역의 공중 보건과 환경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2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서울반도체는 2분기 매출액이 29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수혜를 입었던 전년 3368억원 대비 12.2% 감소했지만 전 분기(2876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8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 64억원, 올해 1분기 –70억원 순으로 손실이 누적돼왔다.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자동차 사업부의 매출 증대가 주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난 10일 삼성전자 DS부문은 협력사 작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협력사 '안전경영대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대회는 협력사 CEO주관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발굴한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안을 발표하는 자리로 고용노동부 강금식 경기지청장,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센터장 송두근 부사장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협력사 대표이사가 직접 작업현장을 점검하여 중대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안을 도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총 149개사에서 578개의 위험을 발굴하였으며 ▲위험성 도출 능력 ▲현장적용여부 ▲위험성평가 ▲표준운영절차서 반영여부 등을 평가하여 최종 5개 우수사가 선정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5개사의 개선안은 다른 협력사에 모범 사례로 공유 되었다. 대명지이씨는 케이블 절단기와 전류 검측기를 일체형으로 제작하여, 전기 케이블 철거 작업 시 전류가 흐르는 케이블을 오절단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개선안으로 최우수작으로 선정 되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강금식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와 협력사의 원하청 상생협력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저택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집행된 미 연방수사국(FBI)의 압수수색은 그를 둘러싼 수사 판도의 지각변동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노먼 엘슨 브루킹스 연구소 수석 연구원, 데니스 애프터것 전 연방검사 등은 9일(현지시간) CNN에 실린 '트럼프 소추 문제의 지각변동'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FBI 요원들은 이날 압수수색을 집행하면서 대량의 문서를 가지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저택이 포위당하고, 습격당하고 또 점령당했다고 말했다. 또 "전 미국 대통령에게 이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은 처음"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CNN은 압수수색의 초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당시 백악관을 떠나면서 가져간 15개 상자 분량의 기밀문서 등 자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 문서는 국립문서보관소(NARA)에 의해 회수된 상태다. 정부 공식 문서를 삭제, 훼손 파기하는 것은 심각한 범죄로 형사 처벌 대상이다. 기밀문서 관리를 소홀히 한 것이 드러나면 연방직을 수행할 자격이 박탈당할 수 있다. 증거물에 대해 지방법원 판사나 연방 치안판사는 독립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3.46)보다 22.58포인트(0.90%) 내린 2480.8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3.65)보다 13.38포인트(1.60%) 하락한 820.27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4.6원)보다 5.8원 오른 1310.4원에 마감했다.
▲임이선씨 별세 구재영(창원상공회의소 회원지원팀장)·옥자(부자갈비 대표)·무영(전 창원시 진해구청장)씨 모친상 10일, 창원시 진해구 연세에스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12일 오전. 055-548-7759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SDN은 아이오니아에너지와 77억361만원 규모의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8.30%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