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토요일인 2일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5도 내외까지 올랐다가, 오후에는 차차 흐려져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일 "내일(2일) 오후에서 저녁 사이 전국 내륙과 충남서해안에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과 충남서해안에서 5~40㎜으로 최대 6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계곡이나 하천, 하수관, 유수지 등에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일 밤부터 2일 오전까지 서해안, 남해안, 제주해안에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밑으로 떨어지겠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에도 안개가 발생하겠는데 충북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어 역시 가시거리가 200m 밑으로 짧아지겠다. 내일 기온은 아침최저 20~25도, 낮최고 29~36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1도, 수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법의학 신경심리학자 및 심리분석가로서 약 30년 동안 개인의 심리 치료뿐 아니라 형사 재판에서 전문가 증인으로 활동한 리처드 레티에리 교수의 범죄심리서 <충동과 광기의 암호를 해독하다>가 애플씨드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편집증, 우울증, 종교적 망상, 스트레스, 애정결핍, 상실감, 정신 장애, 성격 장애 등 개인의 삶 속에서 흔하게 마주하는 인간의 충동과 광기의 심연을 탐구하고, 거부되고 억압돼 있던 이 같은 어두운 감정들이 끝내 충동과 광기로 분출돼 끔찍한 범죄로 나타나는 과정을 생생하게 분석했다. 인간의 원초적 감정과 함께 거짓과 속임수가 난무하는 형사법 체계에서 벌어지는 법 집행자들의 범죄와 ‘침묵의 벽’이라는 왜곡된 하위 문화, 여성에게 더 가혹한 사법 체계의 어두운 그늘도 다루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이 운영하는 책나눔위원회에서 <그런 세대는 없다>(신진욱, 개마고원, 2022) 등 7종을 2022년 ‘7월의 추천도서’로 발표했다. 책나눔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일반 ▲그림책·동화 ▲청소년 등 7개 분야의 도서를 매달 추천사와 함께 소개한다. ‘7월의 추천도서’는 ▲<그런 세대는 없다(신진욱, 개마고원, 2022)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임소연, 민음사, 2022) ▲<이것도 산재예요?>(노동건강연대, 보리출판사, 2022) ▲<심장 소리>(정진호, 위즈덤하우스, 2022) ▲<금융 프렌즈가 우릴 기다려>(이현, 곰곰, 2022) ▲<트로츠키와 야생란>(이장욱, 창비, 2022) ▲<어쨌거나 밤은 무척 짧을 것이다>(유운성, 보스토크프레스, 2021) 등 총 7종이다. 책나눔위원회는 정수복 위원장(사회학자)을 비롯하여 권복규(이화여대 교수), 류대성(작가), 조경란(소설가), 진태원(성공회대 교수
◇5급 전보 ▲비서실장 주광호 ▲차량등록사업소장 직무대리 김양기 ▲구미1동장 직무대리 김병호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7월 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6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55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82명, 해외유입 사례는 14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5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68,857명(해외유입 35,287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46,87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9,448명(수도권 5,217명, 비수도권 4,231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2,601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206개소가 있다. (6.30.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34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7%, 준-중증병상 8.2%, 중등증병상 4.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0%이다. (6.30. 17시 기준)
▲정태윤(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 이사장)씨 별세 정근(온병원그룹 원장·그린닥터스 이사장)씨 부친상 1일 오후 2시 40분, 온종합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3일 오전 10시 45분. 051-607-0111
◇승진 ▲매크로투자본부 전무 선진영 ▲매크로투자본부 상무 류태형
◇과장급 전보 ▲근로기준정책과장 박종환 ▲산업안전보건정책과장 오영민
◇4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김희정 ▲흥선동장 고진택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The Seouliteum)에서 9월 1일~6일 열리는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에 외국 작가들의 대거 참여를 확정하면서 총 200여명의 작가들이 함께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타트아트코리아는 Mark Sloper 작가도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Mark Sloper 작가는 Funk와 Rock 음악에 대한 작가의 열정과 태도, 표현력, 문화적인 역동성을 바탕으로 작업하는 유명 작가로써 플래그나 빈티지 의류와 같은 버려지는 재료에 네온으로 장식하여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금번 페어에서는 ‘God save the Queen’ 작품을 출품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스타트아트코리아는 금번 페어에 참여하는 작가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에 있어 Mark Sloper 외에도 추가로 참가하는 작가진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도 프랑스 파리, 중국 베이징 등에서 전시회를 갖고 일본과 런던의 단체들과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한 레오 야마다(Léo Yamada), 남아프리카에서 야생 동물의 사진을 촬영하는 크리스 팔로우스(Chr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폴란드 원전 관련 기업인 BAKS와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날 폴란드 기업 3곳과 폴란드 신규 원전사업 공동참여 및 현지화 협력 등을 약속하는 MOU를 맺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과 폴란드 원전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주어진 공기와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기술력, 경제성, 사업역량, 재원조달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순걸 울주군수가 1일 취임식과 함께 민선 제8대 임기를 본격 시작했다. 울주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가족과 친지, 내빈,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취임식은 민선 제8대 비전영상 상영,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취임사에서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위해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기회의 도시로 울주를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군이었던 울주군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며 “군민의 생명을 중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며 삶에 희망을 주는 ‘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고 여기며 항상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생각이 정답이라는 행정의 근본이념을 중심에 두겠다”며 “언제나 진정성을 갖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또 “아이에게는 희망을, 청소년에게는 꿈을, 청년에게 행복을 드리는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출산에 따른 부담을 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은 제41대 김윤철 합천군수 취임식을 1일 오전 10시 합천체육관에서 군민과 내‧외빈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를 첫 일정으로 시작한 후 오전 9시부터 합천체육관에서 내빈을 영접하고 10시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합천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합천합창단 및 오케스트라의 경쾌하고 활기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기입장,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및 취임사, 축전, 군수에게 바란다 인터뷰 시청, 축가 및 군사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살아갈 수 있는 합천!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공정과 가능성, 밝은 미래가 가득한 합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주요 정책으로 △전국 동서와 남북을 잇는 중심도시로 성장 △ 광역교통망을 활용한 관광지 연계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복지 증진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살고 싶고 살아갈 수 있는 합천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를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손잡고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