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IMPAC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91.03)보다 17.90포인트(0.75%) 오른 2408.9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9.92)보다 8.38포인트(1.09%) 상승한 778.30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2.4원)보다 1.2원 오른 1293.6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검찰 인사를 위한 법무부 조직 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 정기 인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소관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과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통과됐다. 이들 안건은 검찰 인사를 위한 직제 개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5석 늘리는 안건이다. 현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둘 수 있는 검사를 4석에서 5석 더해 총 9석으로 늘리는 방안으로, 이전 정권에서 좌천성 인사로 승진에서 누락된 사법연수원 28~29기의 검사장 승진을 위한 절차로 읽힌다. 개정안은 또 오는 7월5일 시행을 앞둔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발맞춰 치료감호소의 명칭을 국립법무병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검찰청 사무기구 규정 개정안은 각 검찰청과 지청 내 형사 말부(마지막 순위 형사부)가 검찰총장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수사를 개시할 수 있었던 규정을 폐지하고, 검사장 또는 지청장이 재량에 따라 전문 수사부서 사건도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특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대구시 주관 2022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시 8개 구·군 중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4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평가는 대구시 각 구·군 센터의 자원봉사참여율, 자원봉사센터 상근인원 충족률,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등 3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으며 중구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로 중구는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대학·대학원 운영, 언제나 자원봉사 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해결을 위해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활동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등 체계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구는 46,20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고, 자원봉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민·관협력 연대를 주도하며 중구 자원봉사의 주축인 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 "윤 대통령, 공공기관 청사 매각 등 고강도 구조조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 "국무회의서 우크라이나 3000만 달러 지원 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자문위)가 행안부 내 경찰 관련 조직 신설, 경찰청장 지휘 규칙 제정 등을 골자로 하는 권고안을 21일 발표했다. 자문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찰의 민주적 관리·운영과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권고안'을 발표했다. 자문위는 황정근 변호사·조소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정웅석 서경대 교수·강욱 경찰대 교수·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윤석대 전 한남대 객원교수 등 6명의 민간위원과 행안부 차관 및 기조실장,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 등이 참여했다. 지난달 13일부터 6월10일까지 총 4차례 회의를 개최해 권고안을 마련했다. 자문위는 관련 법들이 행안부 장관에게 경찰청장을 비롯한 고위직 경찰공무원 인사와 징계 등 권한을 부여하고 다양한 역할을 규정하고 있지만, 유명무실해진 상태라며 권고안 마련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더해 관련 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경찰권이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만큼 각종 경찰 제도와 경찰 임무수행 역량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경찰위원회를 통해 경찰의 민주적 관리·운영을 꾀했지만,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자문위는 경찰의 민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7월 6일(수)부터 7월 10일(일)까지 국립국악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엔데믹 전환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면 축제를,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온라인 축제를 열어 예술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즐길 수 있다. 개막작은 김덕수 명인이 그동안 쌓아온 60년의 경지를 다시금 초연하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신동 김덕수의 초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둘째 날에는 무속음악 남성 악사 변진섭, 박범태, 김태영, 김운석 4인의 무대인 ‘굿판의 마에스트로 화랭이전’으로 전국의 무속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물놀이와 재즈의 결합을 선보일 뜬쇠예술단과 타악 연주가 박재천의 무대, EDM 사운드와 전통 음악으로 도시 국악을 형상화한 ‘김주홍과 노름마치’ 공연을 통해 전통연희의 현대적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화제의 프로그램 JTBC 풍류대장에서 파이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2의 카우스(KAWS·세계적 팝아티스트)’로 불리는 멧 곤덱(Matt Gondek)을 비롯해 디페이스(D*Face), 뱅크시(Banksy), 로비 드위 안토노(Roby Dwi Antono), 오쿠다 산 미구엘(Okuda San Miguel), 인베이더(Invader) 등 유명 해외 아티스트들의 신작 등이 ‘어반브레이크 2022’(7월 21일~7월 24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 B홀)에서 공개된다.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문화현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반·스트리트 아트(도시·거리 예술)를 아트페어 형식으로 국내 최초로 개최하며 화제를 모은 어반브레이크가 개최 3회째인 2022년 참여 해외 작가 22명*을 공개했다. 세계적 팝아티스트로 떠오른 멧 곤덱은 어반브레이크 2022와 협업해 전 세계 동시 공개하는 신작 아트웍 이미지를 “See you soon Korea” (한국에서 곧 만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했다. 두 핑크 팬더 캐릭터가 서로를 안고 있는 모습이 일부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키 마우스, 심슨, 키티 등의 만화 캐릭터가 폭발해 갈기갈기 찢어지는 듯한 파괴적이고 충격적인 ‘해체주의’ 작품 세계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키르기스스탄 이식쿨호수 500km 도전에 나선 사)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및 최창현기네스전시관 최창현 대표(뇌병변1급, 56세, 이하 ‘최대표’)가 20일 오전 11시 전동휠체어 도전 중 인근 카라콜시 장애인 전담 둥지유치원을 찾았다. 이날 최 대표의 학교 방문에 정부 관계자, 시의원, 학교관계자와 카라콜시 장애인 인권활동가 50여 명이 함께해 앞으로 카라콜시 장애인관련단체들과 최 대표간에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최 대표와 인권운동 관계자들은 우선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시의 장애인 관련 활동가들과 최대표가 양도시를 상호방문, 장애인편의시설 견학 등 일정을 가지기로 했으며 키르기스스탄 카라콜시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열악한 부분이 없는지 둘러보고 개선할 부분을 함께 찾아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최 대표의 방문에 살타낫 나른바예바 장애 아동 재활 센터 코디네이터와 콘스탄틴 크라브쪼프 고아 없는 나라 복음교회목사, 에스테 이디리 소바 둥지유치원 원장, 리낫 자날리얘프 동등한 기회 및 dream - 꿈 공공협회 대표, 파리다 마지윤 카라콜 시의원, 딜바라 켄데르바예바 카라콜 노동, 사회 보장 및 이민부 직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는 작년에 이어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2022년 수요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요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은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맞춤형 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자생적 기반 마련과 사업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는 1개 기업 당 최대 1,000만 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창업기업은 디자인 개발, 홈페이지 제작 등 9가지 지원 분야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고, 신청기업 중 심사를 거쳐 15개 내외의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금 지급은 선정 후 지원금의 70%(1차)를 우선 지급하고, 추후 중간평가를 통해 나머지 30%(2차)의 지원금 지급을 결정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우수한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낙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강향란)는 상주시행복드림봉사회(회장 이중호)와 함께 20일 낙동면 장곡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개선 대상가구는 노모와 자녀 1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노모는 치매를 앓고 있고 자녀는 건강 악화로 청소가 어려워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적십자봉사회원과 행복드림봉사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폐기물 처리 및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강향란 적십자 봉사회장은 “청소 활동이 쉽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 있고, 또한 회원들과 함께하니 매우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내 이웃의 어려움을 보면 항상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자연재해 예방사업과 태풍·호우 피해복구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총 20개 지역에 4,501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대저1지구 등 11개소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으로 반여1지구 1개소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으로 수민지구 등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승학2지구 등 6개소가 있다. 시는 올해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저2지구, 구덕포지구, 승학1지구, 구포4지구 등 4개 사업장에 대한 정비를 이미 완료했다. ▲대저2지구는 낙동강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로 낙동강 수위상승 시 내수배제가 어려워 농경지, 도로, 주택 등 침수 피해가 잦은 지역이다. 시는 2018년부터 268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5월 펌프장 1개소와 유수지 1개소를 신설했다. ▲구덕포지구는 2015년 태풍 ‘고니’, 2016년 태풍 ‘차바’ 내습 시 월파 피해지역으로 2017년 정비사업 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2020년부터 80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