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8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46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234명, 해외유입 사례는 7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31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89,373명(해외유입 34,064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39,306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7,878명(수도권 4,251명, 비수도권 3,627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66개소로, 전국에 10,445개소가 있다. (6.20.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55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6.5%, 준-중증병상 7.3%, 중등증병상 4.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2%이다. (6.20. 17시 기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 "이권 카르텔·부당 지대 추구 폐습 없애는 게 규제 혁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속보] 윤 대통령 "공공기관 혁신, 전 부처 과제…과감히 개선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솔루션이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쉘이 추진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2030년까지 수소 충전소 1000기가 설치될 예정인 캘리포니아에서 쉘과 함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의 100% 미국 자회사인 한화시마론은 쉘에 운송용 수소탱크인 넵튠(Neptune)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넵튠은 탄소섬유 기반의 복합소재로 제작된 타입4 탱크다. 2000리터(ℓ)까지 저장이 가능한 초대용량 수소탱크다. 타입4 탱크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압력(517bar)으로 수소 저장이 가능하다. 탱크 변형 방지(Anti- Buckling)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탱크 변형 방지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수소를 탱크에서 100% 추출해도 탱크가 파손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타입4 탱크는 수소를 완전히 추출할 경우 탱크가 쪼그라들 수 있어 약 10%의 수소를 남겨둬야 하기 때문에 운송 효율성이 떨어진다. 친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 중인 쉘은 한화시마론의 수소탱크를 활용, 캘리포니아주에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수소 산업 중심지로 북미 지역 총 66개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가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개발에 속도를 낸다. KT는 카이스트와 대전 유성구 KT대덕2연구센터에서 AI 공동연구센터 '코리아 테크 스퀘어(Korea Tech Square)' 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KT 구현모 대표, 김이한 융합기술원장, 배순민 AI2XL연구소장을 비롯해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이동만 공과대학장, 류석영 전산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준공 현황 소개 ▲양사 대표 및 총장 인사 ▲그래픽처리유닛(GPU) 팜 서명 ▲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했다. 코리아 테크 스퀘어는 멀티모달 AI(인간의감정 등을 인식하고 사고하는 AI 모델) 기술 등 다양한 AI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 위해 설립했다. 양사는 지난해 5월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12월에는 AI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공동 연구과제를 추진하면서 협력해왔다. 코리아 테크 스퀘어는 KT대덕2연구센터 4동의 4, 5층에 약 2267㎡ 규모로 조성했다. 연구실과 실험실, 컴퓨터실 등의 연구개발 공간과 운동실, 휴게실 등의 편의 공간이 마련됐다. 건물 1층에는 산학 연구활동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올해 5월 들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지역본부가 21일 제공한 '5월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한 72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자동차, 석유·석유화학제품, 선박 등의 수출 호조로 광주(24.0%)와 전남(53.2%) 수출은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광주는 반도체 호조세 지속과 자동차, 타이어 등 고무제품 수요 증가로 주요 품목 수출이 30% 이상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전남은 전 세계적인 고유가 흐름 속에 높은 정제마진과 가동률이 유지되면서 석유제품, 석유화학 제품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데다 선박 수출 통관이 이뤄지면서 전체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같은 수출 증가세는 단가 상승의 영향도 있지만 수출 물량자체 증가가 직접 원인으로 파악됐다. 광주·전남 무역수지는 15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월 전국 무역수지가 17억100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광주·전남은 흑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늘어날수록 무역수지 감소로 이어지는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58.3% 증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행정안전부가 '경찰국 설치' 등을 통해 경찰 통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행안부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자문위)의 경찰 제도 개선 권고안이 21일 공개된다. 자문위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고안에는 행안부령인 경찰지휘규칙 제정, 경찰 고위직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 이른바 '경찰국'(치안정책관실 공식 직제화) 설치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경찰 내부에서는 경찰국 설치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 훼손 우려를 표하며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자문위의 권고안 발표 이후 경찰청 차원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장(황은식)은 지난 20일 15시에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송탄소방서 종합감사 관련 정책간담회 및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송탄소방서 종합감사와 관련하여 서승현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장(소방준감) 주재로 진행되었다. 서승현 소방감사과장은 종합감사를 수검하는 송탄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종합감사 수검 관련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주요 현안으로는 ▲소방 정책 위원회 및 재향소방동우회 등 민간협력 단체 활성화 ▲외상 후 스트레스 노출 직원 적극 지원 ▲소방전술 및 특수장비조작 숙달 등 훈련 강화 ▲민원 해결 전담부서 신설 추진 등이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소방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종합감사 컨설팅을 주재해주신 본부장님 이하 본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방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월1일부터 20일까지 수출 313억 달러, 수입 389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수출은 3.4%(10억9000만 달러)가 감소했고, 수입은 21.1%(67억9000만 달러)가 증가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연간 수출누계는 3239억 달러, 수입 339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15.4%(431억 7000만 달러), 수입은 26.8%(718억 3000만 달러)가 각 증가했다. 이로 이달 무역수지는 76억 4200만 달러, 연간 154억6900만 달러 적자다. 이달 수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9%), 석유제품(88.3%) 등은 증가했으나 승용차(23.5%), 자동차 부품(14.7%), 무선통신기기(23.5%) 등은 감소했다. 주요 교역국 중 대만(16.5%), 싱가포르(54.9%)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고 중국(6.8%), 미국(2.1%), 유럽연합(5.3%), 베트남(4.7%)으로는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원유(63.8%), 반도체(40.2%), 석유제품(24.5%) 등은 증가했고 반도체 제조장비(6.5%), 승용차(34.8%) 등은 감소했다. 또 중국(23.4%), 미국(13.3%), 일본(1.9%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끝없는 열정’의 주재로 개최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조지 모레노 WPPO 대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이계석 성공지원추진위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 최종 경기종목인 혼성단체전과 시상식 직후 시작된 폐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시청과 폐회사 및 송별사에 이어 폐회 선언으로 모든 대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107㎏급에서 253㎏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록도 나오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270여 명의 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경쟁을 했고, 역도 대회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체험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교육도 3일 동안 진행했다. 또한 시합을 마친 선수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평택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쇼핑도 즐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1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긴축에 경기침체 우려까지 겹치며 코스피 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4조5000억원 넘게 팔아치우며 외국인 지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5000억원가량을 매도했다. 외국인은 올해 들어 15조원을 매도했는데 이중 3분의 1가량을 이번달에 팔아치웠다. 이달 13거래일 중 지난 16일을 제외하고 모두 매도 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미국의 고강도 긴축에 이어 경기침체 우려까지 나오며 이탈을 가속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거친 매크로 환경으로 인해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국인의 이탈 속도도 빨라지는 추세다. 이날의 경우 환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키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2.4원)보다 1.9원 내린 12090.5원에 출발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12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매도 격화에 따라 코스피 내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유가증권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밀창고가 설치된 특수 개조 선박을 이용해 시가 20억원에 달하는 해상 면세유 265만ℓ를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은 21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선박용품 공급업체 대표 A(40대)씨 등 19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2020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자신들이 납품하는 경유·벙커C유 등 선박용 면세유의 적재허가를 받은 이후 국제무역선에는 허가 받은 양보다 적게 공급하고, 남은 면세유를 유류운반선의 비밀창고에 숨기는 수법으로 밀수입해 부산항 일대에서 무자료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박용품은 관세법상 국제무역선 등 선박 운항에 필요한 연료 등을 말하며, 품목·수량 등은 세관장 허가를 받아 적재·하선해야 한다. 부산본부세관은 해상면세유 무자료 유통 정보를 입수한 뒤 유류운반선과 관련 업체 압수수색 등을 통해 A씨 등이 약 2년간 면세유 265만ℓ를 몰래 들여온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세관 조사 결과 이들은 급유 현장을 점검하는 세관을 속이기 위해 유류운반선의 저장 탱크에 별도의 비밀창고를 연결한 특수 개조 선박을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수법으로 밀수입된 해상 면세유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다음달 1일부터 IT 소프트웨어 프리랜서, 골프장 캐디 등 5개 직종 종사자도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된다. 정부는 2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과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추가 적용 직종은 IT소프트웨어 프리랜서,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 통학버스 기사, 화물차주(유통배송기사, 택배 지·간선 기사, 특정품목운송차주), 골프장 캐디 등이다. 이번에 추가된 직종은 노·사 및 전문가가 참여한 고용보험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선정됐으며, 5개 직종 종사자 규모는 총 34만명이다. 이들의 고용보험료는 월 보수액으로 산정하되, 소득 확정이 어려운 골프장 캐디와 화물차주(택배 지·간선 기사, 특정품목운송차주)에 대해서는 고용부 장관이 정하는 직종별 보수를 기준으로 보험료가 매겨진다. 개정안에는 사업자등록이 없더라도 자영업자로서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고용부 장관 고시가 있는 경우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요건을 완화하는 규정도 신설됐다. 기존에는 자영업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하려면 사업자등록을 하고 실제 사업을 영위해야 했지만, 가정어린이집 원장 등은 사업자등록이 없어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