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증평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한마당인 ‘2022 증평예술제’가‘다시 만난 우리’라는 주제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기존 증평들노래축제에서 분리해 독자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증평예총 주관 아래 열린다. 25일 저녁 7시 열리는 전야제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증평의 대표 휴식처인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국악한마당 및 한별이합창단 공연, 퓨전음악회, 아리랑 고개의 애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사진 및 시화, 민화 등 전시행사, 초청공연 등과 함께 제16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및 제17회 전국시조경대회가 개최돼 지역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도자기 물레 등 다양한 공예체험과 가족사진 촬영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는 체험행사도 함께 준비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예술제 연계공연으로 6월 23일과 24일 보강천 일원에서‘흥보놀보 버스킹’과 충북문화재단 협업공연인 ‘찾아가는 문화다방’을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돼온 문화예술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 마련 및 즐거운 예술축제로 발전할 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20일 삼가2지구 뉴스테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 도시건설분과·경제환경분과 위원들과 함께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삼가2지구 진입도로 문제를 보고받고 적극적인 해결을 주문했다. 삼가2지구 뉴스테이 진입도로 문제는 2018년 1월 삼가2지구-역삼지구 사업자들의 합의(분담)로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역삼지구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도로개설이 불투명해졌다. 삼가2지구 뉴스테이 공사가 작년 2월 완료되었지만, 진입도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올해 4월 완료 예정이었던 삼가2지구 사업 기간이 2024년 4월까지로 연장된 상태이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지조사를 거쳐 조정(안)을 제안했다. 국민권익위가 제안한 조정(안)은 시청 앞 중부대로에서 들어오는 진입도로(중2-84)가 아닌 삼가2지구 옆 공원을 지나 용인대학로와 연결되는 임시도로를 만드는 것이다. 이 당선인은 이러한 내용을 보고받고 도시건설분과 인수위원에게 도로, 건설, 공원 등 용인시 해당 부서와 협의하여 삼가 2지구 진입도로 해결방법을 특별히 주문했다. 이 당선인은 “시가 직접 추진하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원성규)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9일 오후 7시 ‘석조전 음악회’를 덕수궁 석조전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피아노 연주자 김영환이 덕수궁 석조전에서 고종 황제를 위하여 피아노를 연주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2015년 기획되었다. 해를 거듭하며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궁에서 만날 수 있다는 특별함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덕수궁의 대표적인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음악회는 예년과 같이 국내 클래식 음악 영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금호문화재단이 공연 기획과 진행을 담당하며, 주요 국제 대회를 석권하고 세계무대에서 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금호솔로이스츠 단원들과 특별 초청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29일 공연에서는 생명력 가득한 초여름의 자연 풍경과 생동감을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 비올리스트 최은식, 첼리스트 이정란, 더블베이시스트 이영수,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하모니로 선보인다. 마치 동화책을 음악으로 들려주는 듯한 슈만의 ‘이야기 그림책’과 여름 물가에서 뛰노는 송어의 생동감을 음악에 담아낸 슈베르트의 피아노 오중주 ‘송어
식은 죽도 불어가며 먹어야 할 시기로 틀림없는 일이라도 잘 알아보고 신중을 가해 집중력을 갖고 추진하라. 일이 순조롭지 않다고 강경하게 나가면 더 복잡해진다. 부지런하고 조심하면 복록을 얻을 괘이며 길신(吉神)이 와서 도우니 재앙이 물러가고 소원을 이루겠구나. 양력 2월, 3월, 5월, 11월, 12월생 개혁, 매매, 투자, 이동, 주식투자 대길한 주기이다. 계산적으로 행동하니 주변사람들의 원성을 듣게 된다. 아무리 옳고 바른 길이라도 일방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사람들의 동의를 얻어야 좋다. 양력 2월, 3월, 11월, 12월 겨울생 직장인은 승진에 유력한 후보자가 되니 긴장된 하루의 연속이다. 이런 때일수록 사람들에게 정을 나눠줘야 할 것. 사업가 무난한 주기. 1월, 4월, 7월 가을생 모든 결정이나 추진은 뒤로 미루어라. 후회한다. 신운이 대통하여 만사여의하니 길성이 찬란하구나. 돕는 사람 많고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나 나태한 처세로 기회 놓칠지 모르니 명심이 보약. 양력 4월, 7월, 가을생은 마음비우고 도 닦고 기타 월생 애정, 재물, 사업, 명예 모든 면에서 형통한다. 3월, 11월, 12월생 주식투자 길하다. 양력 2월, 3월과 겨울생 순풍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참모들에 세계적 경제위기 속 민생 챙기기, 그 중에서도 특히 장바구니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아침 대수비(대통령-수석비서비회의 약칭)에서도 평소와 같이 경제로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대통령이 가장 관심을 기울인 것은 주요 농축산물 집중관리를 통한 장바구니 물가 챙기기"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대수비에서 윤 대통령은 금리 상승과 관련한 금융 소비자 부담과 임대차 3법에 대한 개선, 그리고 정부부처 위원회 점검 등을 지시했다고 한다. 그는 "대통령이 여러 경제 현안에 대해 평소에도 많이 이야기를 하는데 오늘은 우선 금리 상승 시기에 금융 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금융기관이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또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강구하라 지시했다"고 알렸다. 이어 "또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시행이 2년이 됐는데 전세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임대료 인상을 최소화하는 상생임대인에 대한 혜택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우리는 지금 인류가 저지른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고 있다. 전쟁, 가난, 혐오, 파괴, 기후 위기, 코로나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은 저만 살겠다고 공동체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우리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유전자도 마음에 따라 반응한다 독일의 저명한 신경생물학자이자 정신의학자인 요아힘 바우어는 인간은 ‘이기적 존재’라는 명제에 반대하며 인간은 협력과 사랑, 평화를 지향하는 존재임을 내세운다. 요하임 바우어에 따르면, 유전자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 즉 생활양식에 반응한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생활양식을 지향하느냐에 따라 유전자 활동은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우리의 건강과 삶도 바뀐다. 요하임 바우어는 이번 새 저서를 통해 이러한 연구 결과를 포함, 최근 대두되는 심신의학과 ‘소셜 게노믹스(Social Genomics, 사회유전체학)’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의미 지향적 태도와 사회 친화적인 자세가 인간에게 긍정적이고 건강에 이로운 유전자 활동 패턴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이다. 소셜 게노믹스란 스티븐 콜이 개척한 새로운 과학 연구 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은 일본 정부가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회의를 제안했으며 우리 정부도 이를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일본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 정상회담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에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 측에서 (4개국 정상회담) 제안이 접수됐고 대통령실 안보실에서 검토 중이다"고 했다. 앞서 요미우리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맞춰 4개국 정상회의 개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모두 나토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인 4개국 정상의 회담을 통해 협력을 확인할 방침이다. 중국을 염두에 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추진하려는 목적이다. 4개국 정상은 회의에서 동중국해·남중국해에서의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하는 의사를 결속해 나타낼 전망이다. 중국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태평양 도서 국가에 대한 지원 방안도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핑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최근 서퍼를 위한 바다 상태에 대한 정보인 ‘서핑지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의 조사 결과에서 서핑 체험 경험은 다른 해양레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대세 레저 트렌드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핑 성지를 소개한다. 사계절 즐기는 천혜의 지역 부산의 송정해수욕장은 전국에서 많은 서핑객이 몰려들면서 ‘서핑의 메카’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송정해수욕장은 수심이 완만하고 파도와 바람의 세기가 좋아 초·중급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하고, 여름철엔 남쪽 파도, 가을·겨울엔 북동 파도의 영향을 받는 유일한 곳으로 사계절 서핑활동이 가능한 천혜의 지역이다. 해변에는 서핑스쿨과 장비대여 업체들이 즐비해 사계절 서핑 마니아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매년 그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또한, 부산시는 매년 송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서핑 대중화 및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송정서핑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강원 동해시 망상동 망상해변에 서핑비치가 조성돼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서핑 강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7년간 오폐수·폐기물 처리시설 등에서 총 50명이 넘는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당국은 이들 시설에 '위험경보'를 발령하고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오폐수·폐기물 처리시설, 정화조 등에서 32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총 52명이 숨졌다. 사고 유형은 질식이 21건(32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폭발 7건(16명), 익사 3건(3명), 화상 1건(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시설별로는 오폐수·폐기물 처리시설이 18건(30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정화조 5건(8명), 하수관로 4건(7명), 저수·저류소 3건(4명), 저장탱크 2건(3명) 순이었다. 작업 내용은 청소·처리 12건(19명), 유지·보수 7건(10명), 화기작업 5건(11명), 공사중 2건(4명), 기타 6건(8명)이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잇따르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3월29일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선 용접작업 중 유증기 폭발로 노동자 2명이 사망했으며, 4월6일에는 폐식용유 재활용 공장에서 역시 유증기 폭발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 "일본, 한·일·호·뉴 4개국 정상회의 제안…검토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 "윤 대통령, 정부부처 위원회 점검해 통폐합·정비 지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렸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영웅 버즈 라이트이어의 첫 솔로 무비로 디즈니·픽사 제작진이 선보이는 26번째 타이틀이자 첫 스페이스 액션 어드벤처다. <어벤져스> 크리스 에반스 목소리 참여 늘 자신감에 넘치는 유능한 우주 비행사 버즈는 동료들과 함께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풍부한 자원을 가진 행성을 발견하고 우주선의 목적지를 그곳으로 변경한다. 그러나 도착한 행성은 사람을 공격하는 덩굴 식물과 거대한 벌레만이 가득한 폐허의 땅. 버즈는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모두를 행성에 고립시킨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시험 비행을 거듭한다. 그러던 중 그는 이지, 모, 다비 그리고 삭스라는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티카니 프라임 행성에 나타난 악당 저그와 그의 로봇 군대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버즈는 자신의 팀원들이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고 생각했지만 숙적 저그의 로봇 군대와의 싸움이 엉망진창으로 끝난 뒤, 그들이 정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 "윤 대통령, 임대차3법 심층 분석· 제도개선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