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회 교육’을 예천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가 9명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군은 사전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이달 20일 지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예천남부‧용궁초등학교, 23일 상리초등학교, 27일 용문‧예천초등학교, 28일 감천초등학교, 7월 20일 유천초등학교 25일 예천동부초등학교 27일 호명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는 여름방학 시작 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방안 등 체계적 교육이 필요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여름방학 전 물놀이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예천군청 소속 수상안전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계곡과 바다, 워터파크 등 장소별 물놀이 안전교육은 물론 구명조끼 착용 방법, 구명환·구명로프 사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도 병행해 어린이들의 교육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은 유류세 법정 최대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노력을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적용 기한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현재 5만t인 돼지고기 할당관세 적용 물량에 추가로 5만t 증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국민의힘 물가·민생안정특별위원회(물가특위)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물가·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관세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류세와 할당관세, 수입품 가격 동향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특위 위원들과 물가 및 민생 안정을 위한 관련법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여당은 1시간30분이 넘는 논의 끝에 유류세 법정 최대 인하 폭을 현행 100분의 30에서 100분의 50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현재 특위 위원으로 참여 중인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를 준비 중이다. 이는 앞서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입법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19일 첫 비상경제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난 20일 대구시 거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 금융지원을 위해 ‘대구시 청년·귀환 신혼부부 행복주택 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지난해 12월 대구시, 주택금융공사와 협약에 따라 출시하는 것으로 대구시의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거지원사업인 ‘청년주거안정패키지’ 중 전세 특화 상품에 이자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대구시는 대구시에 거주 혹은 전입 예정인 청년·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임차보증금관련 대출에 따른 이자를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보증 지원을, DGB대구은행은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대출 지원을 하게 된다. 청년 전세 지원사업을 위한 ‘청년행복주택전세(대구형)’ 상품은 대구시 거주 중인 만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면 이용할 수 있다. 본인 연소득 6천만원이하로 최대 50백만원 한도로 2%의 이자 지원이 가능하다. 신혼부부 지원사업은 2022년 이후 부부 모두 대구시로 전입한 자, 또는 대출 실행 후 1개월 이내 대구시로 전입 예정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신혼부부행복주택전세(대구형)’ 상품을 이용할 경우, 혼인 기간 7년 이내 혹은 3개월 이내 결혼 예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자문위)가 행안부 내 경찰 관련 조직 신설, 경찰청장 지휘 규칙 제정 등을 골자로 하는 권고안을 21일 발표했다. 자문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찰의 민주적 관리·운영과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권고안'을 발표했다. 민주적 관리·운영 방안으로는 ▲행정안전부 내 경찰 관련 지원조직 신설 ▲행정안전부장관의 소속청장에 대한 지휘 규칙 제정 ▲경찰 인사절차의 투명화 ▲감찰 및 징계제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 먼저 자문위는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과 관련해 법령 발의·제안, 소속청장 지휘, 인사제청, 국가경찰위원회 안건 부의, 수사 규정 개정 협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이를 지원하는 조직이 없다며 관련 조직 설치를 권고했다. 행안부 장관의 경찰청장 지휘 규칙 제정도 필요하다고 봤다. 정부조직법상 행정기관의 장은 소속청의 중요정책 수립에 관해 그 장을 직접 지휘할 수 있고, 다른 부처의 경우 지휘 규칙을 제정·운영하고 있는데 행안부의 경우 관련 규칙이 없다는 것이다. 경찰 인사절차 투명화를 위해서는 후보추천위원회 또는 제청자문위원회 등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경찰청장을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오는 24일까지, 여름 맞이 본격 피부 관리 프로젝트로 ‘랩클 x 네일샵’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약품은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랩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현대약품은 제휴 네일샵을 이용한 고객에게 랩클 샘플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제품과 네일사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랩클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 크림’과 20만원 상당의 네일샵 회원권,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필리트 일반’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제휴 네일샵은 랩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명단 역시 랩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30일 확인 가능하다. 현대약품 랩클 관계자는 “휴가 시즌을 맞아 피부는 물론 네일 관리에도 신경쓰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제휴 네일샵과 함께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네일 관리와 함께 여름철 산뜻하게 이용하기 좋은 랩클 제품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랩클은 ‘랩클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 크림’과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스쿠버다이빙 교육 전문 스타트업인 스쿠버블(대표 조인호)은 21일, 자사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는 AOI사의 수중 스트로브 UCS-Q1이 202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CS-Q1은 수중사진가가 물속에서 촬영 시에 부족한 빛의 양을 보완해 피사체의 색감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조작 버튼과 다이얼은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밝기는 7단계로 조절되며, TTL은 지원하지 않는다. 기본 제공되는 확산판이 장착된 상태에서 85도의 각도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밝기는 가이드 넘버 22로 동급 모델 중 가장 밝은 편에 속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제품으로 동조광과 지속광을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인데, 지속광의 경우 700루멘의 최대 밝기 모드에서 16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해 수중 접사 비디오 촬영이나 일반 다이빙 라이트로도 사용 가능하다. 범용 18650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시간이 길고, 충전이 용이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021년 출시된 UCS-Q1은 미국 수중촬영 장비 리뷰업체인 백케스터에서 "최고의 수중스트로브 2021,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영양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제5기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의 전문가, 사회보장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영양군 복지의 밑그림을 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제5기 보장계획의 장기계획 수립과정과 절차 안내·추진 경과보고·지난해 영양군에서 실시한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 지역사회보장 분야 전문가와 사회보장 담당공무원 등으로 민관협력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주민이 공감하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사업을 수립·검토할 계획이다. 향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TF팀의 위촉식을 겸한 착수보고회, 핵심 세부사업 발굴, 사업계획 수립, 주민공고 및 최종보고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 군의회 보고를 거쳐 오늘 9월 말 수립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초기 생육이 불균형하고 병충해 발생이 증가하여 예년보다 초기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재 고추 초장이 평년보다 9.6㎝작고 초기 착과도 평년보다 3.7개 분주수도 평년보다 1~2개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식 후 지속적인 가뭄 및 우박 피해로 생육부진 및 고사주 발생량이 늘고 초기 착과 불량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바이러스의 경우는 가뭄 및 6월 고온으로 총채벌레 및 진딧물류 발생이 예년보다 늘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의 노지포장 발생비율이 5.0%,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발생비율이 2.0%로 전년보다 증가했고 일부농가에서는 역병, 청고병을 포함한 시들음병 피해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6월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병해충 발생이 많고 노지고추 생육이 불량해 지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수분 및 병해충 관리 등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월북 공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진실조사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며 진실규명에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1차 회의에서 "대한민국 공무원이 공무 수행 중 북으로부터 총격 받아 살해 당한 채로 바다에서 불태워졌고 문재인 정부에 의해 월북자로 규정됐다"며 "해수부 공무원은 두번 죽임을 당했다. 한번은 북한 총격에 의해, 다른 한 번은 문재인 정부에 의한 인격살인"이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권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UN에 보낸 공식사안에도 국가보안법을 들어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월북은 처벌할 수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며 "처음부터 답은 월북으로 정해졌다. 이 죽음이 누구에 의해 어떤 경위를 거쳐 월북으로 둔갑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 유불리에 따라 누구의 죽음은 기념되고 누구는 은폐되는 죽음의 정치화를 근절해야 한다"며 "진실규명을 통해 국민의 명예를 되찾고 가족의 억울함을 풀고 한국사회의 잘못된 정치문법을 교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면적 정보공개, 내부 고발자 보호, 법률지원이 필요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을 도울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경매에 내놓은 수상 메달이 20일(현지시간) 1억350만 달러(약 1335억원)라는 노벨상 메달 사상 최고 가격에 낙찰됐다. 경매를 진행한 뉴욕 '헤리티지 옥션'의 대변인은 구매자의 신원을 확인해주지 않으면서, 낙찰은 대리인을 통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1억350만 달러의 낙찰가는 1억 스위스 프랑으로, 구매자가 해외에서 왔다는 것을 암시해주고 있다. 무라토프는 세계 난민의 날에 마감된 거의 3주 간의 경매가 완료된 후 "엄청난 연대가 있기를 바랬지만, 이렇게 엄청난 액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노벨상 수상 메달의 종전 최고 낙찰 기록은 1962년 DNA 구조의 공동 발견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왓슨의 메달이 2014년 기록한 476만 달러(약 61억4000만원)였다. 3년 뒤 왓슨과 공동 수상한 프랜시스 크릭의 메달은 227만 달러(약 29억2762만원)에 낙찰됐었다. 2021년 10월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와 함께 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무라토프는 러시아의 독립 언론 노바야 가제타의 창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디이엔티는 178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2.0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4월25일까지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영우디에스피는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자금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공공기관 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공공기관 평가는 엄격하게 하고, 방만하게 운영돼 온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며 강도높은 공공기관 개혁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7층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350개에 이르는 공공기관 혁신은 전 부처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이고 국가 전체를 보고 가야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공공기관 부채는 지난 5년간 급증, 지난해 말 기준으로 538조에 달한다. 윤 대통령은 "공공기관 부채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지난 5년간 공공기관과 조직은 크게 늘어났다"며 "엄격한 혁신을 통해 공공기관이 작지만 일 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예외일 수 없다"며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재정은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하고 또 재원은 정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하게 두툼하게 지출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57개, 강소형기관 37개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 한국철도공사,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