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홍종현(25)과 정소민(26)이 주연한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감독 허은희)이 12월 개봉한다.배급사 안다미로에 따르면 ‘앨리스’는 꿈과 현실이 뒤섞인 ‘원더랜드’에서 한 여자만을 기다리는 신비로운 소년의 잔혹한 비밀을 그린 작품.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돼 “창의적 시도와 뛰어난 완성도로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 순수한 소년 ‘환’역을 맡은 홍종현은 “시나리오를 보고, 무조건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JTBC 드라마 ‘디데이’에 출연 중인 정소민은 이 작품이 영화 첫 주연작이다. 잃어버린 과거를 좇는 ‘혜중’역을 맡았다. 지독한 악몽에 시달리면서 심각한 환각과 환청을 경험한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탤런트 송일국(43)의 세살배기 세 쌍둥이 아들(대한·민국·만세)이 군악대를 결성한다.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와의 줄다리기' 편에서다. 군에 입소한 삼둥이는 군악대원으로 변신했다.만세는 남다른 리듬감으로 멋지게 드럼 실력을 뽐냈다. 드럼을 쿵쾅쿵쾅 치는가 싶더니 박자를 가지고 노는 여유까지 보여 송일국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빠의 칭찬에 신이 난 만세는 드럼 스틱을 고쳐 잡고 더욱 열정적으로 드럼 실력을 뽐내 삼둥 군악대 에이스로 등극했다.음악에 대한 흥이 남다른 민국은 키보드를 잡았다. 키보드에 앉아 장병 삼촌의 손을 잡고 건반을 치기 시작해 현장에 있던 군악대 삼촌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대한은 차임벨을 맡았다. 처음 보는 차임벨이 신기한지 이리저리 만져봤고, 혼자 연주하는 법까지 습득해 감탄을 자아냈다. 차임벨을 마스터한 대한은 큰북까지 악기 영역을 넓히며 꼬마 음악가의 면모를 과시해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탤런트 엄태웅(41)은 딸 지온(2)과 함께 숯검댕이 눈썹으로 '엄 쓰리랑 부녀'로 변신했다. 엄 부녀는 집안 청소를 하던 중 검은 테이프를 발견하곤 서로의 눈썹에 테이프를 붙인 뒤 연신 함박웃음을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30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상 시상식에서 TV예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터넷 방송과 TV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별된 6명의 스타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돼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고, 시청자들은 인터넷 생방송에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방송이다. 또 지상파 방송에서는 인터넷 방송으로 볼 수 없었던 전 제작 과정을 담아 스타들의 인터넷 방송 제작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담당 박진경 PD는 "처음에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만 해도 인터넷 방송이란 것이 기존 TV 시청자들에게는 익숙한 주제가 아니기에 걱정이 됐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모두들 기본적으로 호기심을 갖고 있고, 오히려 익숙하지 않고 새로운 주제를 던졌을 때 더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 앞으로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힘을 더 쏟고 싶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특별 편성된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유료플랫폼 평균 3.3%, 최고 4.7%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전국기준 동시간대 시청층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응답하라’시리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88년도 별밤지기 이문세의 감미로운 내레이션이 더해진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는 88년을 강타했던 사건, 사고를 정리했다. 88서울올림픽은 물론, 탈주범 지강헌 사건 등 88년대 사건사고를 엿볼 수 있었다. 또 당대 청춘남녀들을 설레게 한 하이틴 스타들로 이미연, 이종원, 박중훈 등의 모습이 담긴 방송과 광고가 흘러나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금은 고인이 된 가수 신해철이 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를 열창하는 모습은 모두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주요 인물들도 소개했다. ‘성동일-이일화’네, ‘김성균-라미란’네와 그 외 가족들의 주요 캐릭터 소개는 물론, ‘쌍문동 골목 친구 5인방’ 혜리,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배우들의 오디션 영상도 공개되며 흥미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지창욱(28)이 다음 달 중국에서 가수로 변신한다.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창욱은 중국 음반사 브라보 뮤직과 손을 잡고 앨범을 발매, 11월 28일 충칭을 시작으로 5개 도시를 도는 콘서트를 연다.그동안 드라마 OST 참여와 더불어 뮤지컬 '쓰릴미' '그날들' '잭 더 리퍼' 등에 출연하며 품은 음악을 향한 열정이 음반 발표의 원동력이 됐다.소속사 측은 "음악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팬미팅 등에서 지창욱의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창욱이 한중 연예·문화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앵커 백지연(51)이 뉴스가 아닌 예능프로그램 진행자로 17년 만에 친정 MBC로 돌아온다.MBC TV 파일럿 프로그램 '빅 프렌드'에 출연한다. '빅프렌드'는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모토로 위원회에 사연을 접수한 주인공을 위해 시청자 500명이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쌍방향 TV쇼다.데뷔 11년 만에 첫 지상파 프로그램 MC를 맡는 장동민(36)과 함께 한다.조성현 담당PD는 "백지연에 대해 갖고 있는 고정된 이미지가 아니라 소탈하고 친근한 실제 성격을 그대로 살렸다"며 "시청자와 소통해야 하는 프로그램 콘셉트에서 신선한 조합을 기대하며 백지연과 장동민을 MC로 정했다"고 밝혔다.'빅프렌드'는 다음달 12, 19일 방송된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34)와 브래드 피트(52)가 불륜설에 휩싸였다.밀러는 피트가 제작 중인 영화 ‘더 로스트 시티 오브 Z’에 출연하고 있다. 1925년 잃어버린 도시 ‘Z'를 찾기 위해 아마존으로 갔다가 행방불명된 영국의 유명한 고고학자 퍼시 포셋의 이야기다. 29일 미국 연예매체 스타펄즈는 두 배우의 열애설을 전하며 피트가 밀러에게 관심을 갖자 아내인 앤절리나 졸리(40)가 화가 나 다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졸리와 피트는 영화 ‘미스터 미시즈 스미스’(2005)에 함께 출연하면서 애인관계로 발전했고, 피트는 제니터 애니스턴과 헤어지고 졸리와 동거하다가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밀러는 “브래드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다”며 불륜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밀러는 다음달 5일 개봉하는 영화 ‘더 셰프’에서 실력파 여자 요리사로 열연을 펼쳤다. 그동안 배우 주드 로, 대니얼 크레이그, 리스 에번스, 밸더자르 게티와 사귀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홍종현·이기우 등의 소속사 위드메이가 야심차게 내놓는 신인 아이돌 그룹 '스누퍼(SNUPER)'의 데뷔곡이 베일을 벗었다.30일 위드메이에 따르면 스누퍼의 데뷔곡 '셸 위 댄스'는 인피니트·카라 등의 히트곡을 만들고 프로듀싱한 스윗튠이 작사·작곡했다. 걸스데이 멜빵춤, 카라 엉덩이춤, EXID 위아래춤을 만든 안무팀 야마앤핫칙스가 힘을 보탰다.이달 중순 상호, 우성, 태웅, 세빈, 상일, 수현 등 멤버 여섯 명을 공개한 스누퍼는 지난 21일 홍종현의 지원사격으로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 25일에는 롯데월드 후레쉬 콘서트에서 가진 첫 무대를 통해 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선공개했다.위드메이 측은 "스누퍼는 친근함을 무기로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평균 신장 180㎝, 배우 같은 외모와 함께 진심으로 소통하는 매력을 가진 아이돌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스누퍼는 다음 달 중순 데뷔를 앞두고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자체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인백서'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김소현(16)이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에 합류한다.소속사 싸이더스HQ는 "영화 '덕혜옹주'에서 김소현이 일제 치하에 고종의 고명딸로 태어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소녀 시절을 연기한다"며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강인한 여장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영화 '덕혜옹주'는 2009년 출간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과 그녀를 지키고자 모든 것을 불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음달 크랭크인 예정이다. 손예진(33)과 박해일(38), 윤제문(45) 등이 출연하며 실존 인물들과 고증 자료로 쓰여진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김소현은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냄새를 보는 소녀'(2015) 등에 아역으로 나왔으며 최근 방송된 '후아유-학교 2015'에서 주연급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빅뱅'의 월드투어 '메이드(MADE)'가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이 이달 3일 미국 LA스테이플스센터에서 '메이드'의 하나로 펼친 공연이 '빌보드' 선정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입장 수입을 올린 공연 톱10'에 뽑혔다. 빌보드가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종합집계한 박스스코어의 기록을 바탕으로 집계한 조사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빌보드에 따르면 빅뱅의 이번 LA 공연에는 1만3361명이 입장해 171만5587 달러(약 19억4000만원)의 입장 수입을 올렸다. 가장 '핫'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5회 공연에 1369만251 달러(약 156억원)의 입장 수입을 올리면서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샤니아 트웨인, 마크 앤터니, AC/DC, 케이티 페리 등이 톱10에 들었다. 빅뱅은 아시아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번 리스트에 포함됐다. 빅뱅은 지난 2일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LA, 애너하임, 뉴저지 등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지를 돌며 총 8만7000여명을 끌어모았다. 빅뱅은 11월 12~15일 일본 도쿄돔으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같은 달 11월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영화 ‘건축학 개론’(2012)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국민 첫사랑’으로까지 불린 배수지(21)가 연기력 검증을 위한 두 번째 시험대에 올랐다. 영화 ‘도리화가’에서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을 연기했다. 류승룡이 조선 고종 시대 판소리 대가 동리(桐里) 신재효, 송새벽이 동편제를 대표하는 조선의 명창이자 신재효와 늘 함께 한 ‘동리정사’의 소리 선생 김세종을 맡았다. 배수지 좌우로 연기파 두 남자배우를 캐스팅한 것이다.‘도리화가’는 실존인물에다가 또 시대극이라는 점에서 배수지에게는 녹록지 않은 도전이 됐을 듯하다. 스크린 데뷔작인 ‘건축학개론’이 배수지의 청순한 미모와 상큼한 이미지로 어느 정도 극을 끌고 가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면, 이 영화는 뛰어난 소리실력을 지닌 실존인물이고 현대물보다는 좀 더 무게감이 있는 시대물이라는 점에서 연기가 조금만 서툴러도 관객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홍보사에 따르면 배수지는 촬영 6개월 전부터 국립창극단의 국악인 박애리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했다. 박 명창은 “판소리를 하기에 아주 좋은 목소리를 갖고 있었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른 아침, 늦은 저녁을 가리지 않고 먼저 연락해올 정도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탤런트 온주완이 화가 났다.SBS TV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연출 이용석·극본 도현정)에 출연 중인 온주완이 29일 밤 10시 8회분 방송을 앞두고 '표정변화 4종' 사진을 공개했다.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dnlfdpsxj)에 오른 것으로, 사진 속 온주완은 컷마다 잔뜩 격앙된 표정을 짓고 있다.주희(장소연)를 향해 무언가 불만이 있는 듯 굳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어이없다는 눈빛과 함께 조소를 보내 보는 이들을 서늘케 만든다. 또 큰 충격을 받은 듯 눈시울을 붉히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포커페이스 서기현(온주완)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걸까.한편, 혜진(장희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기현과 소윤(문근영)의 사이까지 틀어지게 돼,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는지 흥미진진하다는 반응이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박시후(37)가 중국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나선다.다음달 7일 부산 MBC 삼주 아트홀에서 중국 한류 팬들을 상대로 팬사인회를 연다. 와이앤파트너스, 에스에스컴텍이 중국의 코글로 남경시 자선 총회와 함께 중국 소년소녀가장 돕기로 기획한 행사다. 와이앤파트너스 측은 "한류문화상품인 '인틔움'이라는 브랜드로 부산의 한류 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박시후 측 제의로 중국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박시후가 행사에서 얻은 수익을 중국 장쑤성 난징시의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사용한다"고 전했다.인틔움은 부산에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행사를 벌인다. 7일 팬사인회가 열리며 박시후 포스터 사인 및 단체 기념 촬영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