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0일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를 거행했다. 분당의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을 비롯해 전 세계 175개국 7,500여 교회에서 일시에 기념예배가 열렸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 초막절은 성력 7월 15일(양력 9~10월경)이다. 올해는 지난 13일에 ‘초막절 대성회’가 열렸고 7일간 전도대회에 이어 20일 대회 끝날을 맞았다. 초막절의 의미와 축복 가을 무렵이면 대다수 교회들이 추수감사절을 지킨다. 추수감사절은 17세기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 첫 수확을 기념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성경에는 추수 절기로서 초막절을 지키라고 되어 있다. 초막절은 성령 축복이 약속된 절기다. 성경 요한복음 7장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초막절 끝날 성전에 서서 성령을 베푸는 장면이 나온다. 누구든지 성경대로 초막절을 지키면 하나님께 성령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스가랴서 14장에는 초막절을 지키는 사람은 재앙을 면한다는 기록도 있다. 초막절은 대대로 기쁨과 즐거움 속에 지켜져 왔다. 구약시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을 좇아 십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올해 설립 55주년을 맞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온 가운데 미국 2개 주에서 헌당식을 개최했다.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각국에서 인도주의 행보를 펼쳐온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헌당식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와 다채로운 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미국 텍사스주와 조지아주에서 헌당식 개최 20일과 21일(현지시각) 이틀에 걸쳐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이 거행됐다. ‘미국 TX 댈러스 하나님의 교회’는 갈색 벽과 회색 지붕이 어우러진 웅장한 외관을 갖췄다. 밝고 화사하며 깔끔한 내부에는 넓은 대예배실과 교육실, 다목적실, 유아실 등 실용적 공간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어 성경 공부는 물론 이웃 간 소통을 위한 행사와 연령별 활동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미 남동부 최대도시 애틀랜타에 위치한 ‘미국 GA 애틀랜타 하나님의 교회’는 대지면적 약 37,000m2, 연면적 약 6,000m2에 이르며 본관과 교육관, 체육관으로 구성돼 있다.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인간을 분류하는 학명(學名) 중에 ‘호모 루덴스(Homo Ludens)’가 있다.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이 학명은 네덜란드 문화사학자 요한 호이징하가 제시한 개념으로, 놀이로 통칭되는 예술활동이 인간의 진화에 미치는 영향력을 나타낸다. 라틴어에서 온 ‘루덴스’는 놀이, 스포츠, 행위 등을 의미하는데, 인간은 이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세대를 이어왔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음악이나 미술, 스포츠 등을 매개로 심신을 치유하고 좋은 삶의 질을 지향한다. 이런 문화적 감성을 통해 내일을 위한 에너지를 북돋우는 행사가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하는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다. 지친 나를 토닥이는 한마디 “수고했어 오늘도” 1일 분당의 새예루살렘 이매성전에서 개최된 ‘제13회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는 인근 직장인 1,000명가량이 쇄도했다. 같은 날 천안(14회)과 제주(15회)에서도 행사가 개최돼 총 2,2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오전 11시부터 식전행사로 펼쳐진 부대행사는 그야말로 즐겁게 놀이하는 한마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아프리카의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남수단 축구대표팀은 홍명보의 스승으로 유명한 임흥세 감독이 총감독으로 취임해 남녀대표팀과 유소년 육성 등을 총괄하고 있다. 주식회사 마이지놈박스는 2일 이원의료재단 효암홀에서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팀과 MOU를 맺고, 남수단 축구발전을 위한 유전자 기반 축구선수 훈련 프로그램 mygenomeboxSoccer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마이지놈박스 박영태 대표이사와 남수단 축구협회장 프란시스 아민(Francis Amin) 등 양측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mygenomeboxSoccer는 축구 선수의 DNA를 분석해 타고난 지구력, 근력, 부상 위험 등 유전 항목을 분석하고 맞춤형 영양 계획과 훈련 가이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지놈박스 관계자는 “mygenomeboxSoccer를 기반으로 선수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최적의 훈련프로그램이 짜여지면, 남수단 축구대표님의 경기력과 성과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수단 축구대표님은 유전자 기반 육성 프로그램을 전 연령별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세계 최초로 인성교육을 의무화하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된 지 올해로 5년째다. 이에 힘입어 다양한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하면서 인성교육의 긍정적 영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그 가운데 동·하계 방학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의 인성교육은 각계각층 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사회경험, 인문학적 소양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인성은 물론 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25일 개최된 인성교육의 슬로건은 ‘청소년 인성교육, 미래의 주역이 되자’였다. 강사로 나선 문경식 씨는 정부대전청사 병무청 감사담당관실 소속으로,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실,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문경식 감사실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분당구 일대 청소년과 학부모 500여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에게 있다 “공무원은 국민들이 낸 세금을 잘 써야하는 사람들이고, 병무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그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다방면에서 지원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여름방학 기간 중 하계 학생캠프를 전개 중이다. 캠프는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와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0대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지성을 함양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명사초청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인천, 부산, 수원, 의정부, 진주에서는 경찰서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대학교수, 변호사 등이 타인을 위한 나눔의 행복과 학교폭력 예방·대처방안, 환경보호 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에서 강연을 맡은 최도석 시의원은 미래 리더의 덕목으로 인성을 강조하며 미국, 독일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인성교육에는 중고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3,700명이 참석했다. 지난 24일 창원의창 하나님의 교회에서 진행된 인성교육에는 지역 내 각지에서 약 720명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실감케 했다. 강연을 맡은 김윤식 진해 교육발전협의회장은 ‘미래지향적인 가정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비닐봉지, 컵, 병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해온 플라스틱이 이제 환경 오염과 생태계 파괴, 인류 건강 위협의 주범이 됐다. 플라스틱은 완전 분해되기까지 500년 이상이 걸린다. 이에 “플라스틱 제품이 많이 사용되는 직장에서부터 시작해 지역과 국가, 전 세계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며 캠페인 및 환경보호활동을 펼치는 젊은이들이 주목받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와오(ASEZ WAO)가 주인공이다. ASEZ WAO는 ‘Save the Earth from A to Z(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자)’와 ‘We Are One(우리는 하나)’의 줄임말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는 뜻이다. ASEZ WAO 관계자는 “한 사람 두 사람이 함께한다면 우리가 사는 지역과 도시, 나라, 나아가 전 세계가 깨끗하고 건강해질 것”이라며 “지구촌 가족 모두 어머니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인류의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 4일,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호활동이 미국 뉴욕·워싱턴·캘리포니아·일리노이주,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정화 활동에 나섰다. 고려대, 부산대, 동덕여대, 조선대, 영남대 등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 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6~7월 각처 대학교 캠퍼스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정화했다.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유래 없는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발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전개된 활동이어서 더 환영받았다. ASEZ는 전 세계 175개국, 7,500여 하나님의 교회 소속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로 ‘Save the Earth from A to Z(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24일 서울에서 펼쳐진 정화활동에는 고려대, 동덕여대, 서경대, 국민대 ASEZ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국민대입구부터 숲속정원까지 구간을 청소한 이들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는 물론 불법 전단지나 홍보지 등도 말끔히 수거했다. 또 거리의 나뭇가지와 잡초 등도 일일이 제거했다. 성북구는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골목자치 동네자치’를 견인해 나갈 것을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각골난망(刻骨難忘). 입은 은혜에 대한 고마움이 커서 뼈에 사무칠 정도로 잊히지 않는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태(胎)에서 열 달을 고이 품어 생명을 준 것도 모자라 일평생 자녀 위해 값없이 사랑과 희생 베푸신 어머니. 각골난망의 대상이지만 익숙함에 잊고 살았던 어머니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전시가 화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하고 ㈜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하 어머니전)이 9월 22일까지 화성동탄 하나님의 교회에서 개최되고 있다. 울산중구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9월 8일까지 열린다.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주제로 한 이 전시는 전국 66개 지역에서 6년여간 순회 전시를 이어왔다. 전시장에는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150여 점의 글과 사진, 소품들이 가득 차 있다.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을 만날 수 있다. 어머니의 손때 묻은 추억의 소장품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자녀를 임신했을 때 입으셨던 임부복, 칠 남매를 씻길 때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지난 3월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의 심각성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당시 범인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범행 현장을 생중계해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사망한 사람 중 범죄로 인한 사망자가 전쟁이나 테러로 인한 사망자보다 월등히 높다. 무력충돌로 인한 사망자는 8만9000명, 테러로 치명상을 입은 사람은 2만6000명인 반면 범죄로 사망한 사람은 약 46만4000명에 이르렀다. 갈수록 흉포화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것은 이제 국제사회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세계 42개국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범죄예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심을 모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가 주최한 ‘2019 전 세계 아세즈 정상회의’가 그것이다. ‘변화를 위한 도약: 범죄 없는 세상을 향하여’라는 부제를 단 이 행사는 15일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펼쳐졌다. 한국의 서울대를 포함해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를 개최해 직장인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7일,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 동대문구와 송파구, 광주 서구에서 힐링세미나가 개최됐다. 총 2,300명가량이 참석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힐링세미나가 열린 서울송파 하나님의 교회는 행사 전부터 서울, 경기 등지에서 온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직장동료, 선·후배, 상사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부대행사가 미리 마련되어 있었다. 달고나 만들기, 캘리그래피 체험, 우유팩 파우치 만들기, 전통놀이 투호 체험 등 각종 코너를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행사는 힐링연주회, 공감토크, 힐링세미나 순서로 이어졌다. 아름다운 음악의 힐링연주회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연주는 하나님의 교회 청년과 학생들로 구성된 체임버오케스트라가 맡았다. 현악기와 관악기의 풍성한 색채감과 서정적인 선율로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설립 반세기 만에 175개국 7,500여 교회 규모의 글로벌 교회로 성장하며 교계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교회가 있다. 바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다. 세계적으로 기독교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국내외 유수의 도시마다 하나님의 교회 설립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300만 성도 시대를 열며 2019년 상반기 내 부산 영도구, 울산 중구, 창원 의창구 등 영남권에서 새 성전 헌당식이 이어진 가운데 하반기가 시작된 7월에도 대구와 경북 구미에서 헌당기념예배가 개최했다. 앞으로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경기 동두천 생연동·고양 덕양구·이천 장호원읍, 강원 원주, 충남 당진·서산 대산읍, 대전 서구 내동, 전남 여수 여서동·순천 매곡동·무안 무안읍, 광주 광산구 선암동, 제주 국제공항 인근 오라3동에서도 새 성전이 마련돼 헌당식이 계획되어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새 성전 건축이 한창 진행 중이다. 대구달서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 성료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4,032m2)의 ‘대구달서 하나님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역 거리정화 활동에 나섰다. 성도 70여 명은 3일 마석우리 일대 1.5km 거리를 청소하며 50리터 쓰레기봉투 70개를 가득 채웠다. 묵묵히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하나나님의 교회 모습은 이미 주민들에게 익숙한 풍경이다. 봉사자들은 주민들이 애용하는 마석우리 일대를 두루 돌며 각종 폐기물을 쓸어 담았다. 생활쓰레기부터 자잘한 목재 폐기물, 음료수캔, 일회용컵, 담배꽁초 등도 꼼꼼히 주웠다. 또 군데군데 쌓인 쓰레기더미와 아무렇게나 붙어있는 홍보 전단지도 깔끔히 치웠다.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퀘퀘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땀방울이 목덜미를 타고 내려도 봉사자들의 손과 발은 분주히 움직였다. 함께한 화도읍 관계자는 봉사자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쾌적한 화도읍을 만드는 일에 하나님의 교회가 앞장서줘서 든든하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해 주어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회 관계자는 “이곳은 유동인구가 적은데 비해 버려지는 쓰레기는 많은 편이라 거리나 주택가가 늘상 지저분하다”며 “무더운 여름과 장마가 시작돼 안 그래도 힘든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