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이학순베이커리 와 예뜰회 와의 작품 초대전시회 경기도 의왕시 학현로 17-23 이학순베이커리 3층 전시관 에서 12월16일부터 예회 초대 전시회 <소소하지 않은 만남> 전시한다. 예뜰회는 이학순베이커리와 같이 미술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전시회의 다양한 방식중에 편안하게 다과를 즐기며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를 구상하게 되었다. 그동안 이학순베이커리는 2017년부터 우리 사회각층에 봉사활동과 더불어 각종전시를 통해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 해왔으며 그 의미의 연장으로 순수미술 명문 단체인 예뜰회와의컬레버레이션(Collaboration)으로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는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사회에서 갤러리의 예술적가치에 대해서 공유 할 수 있는 자리의 다면적 확장이 이루어지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번 전시 하는 예뜰회는 작가회원들이 표현한 작품을 차와 다과를 즐기며 가까이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그림을 취미로 하고자 하는데 망설이는 이들에게 소통과 공감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예뜰회는 2008년 수원지역을 기반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모임으로 꾸준히 사생을 통해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면서 수원 경기지역의 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전국 17개 시도 만 3세 이상 만 79세 이하 국민(2022년 10,0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국민문화예술교육조사(’21년 1월~’21년 12월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20년 국가승인통계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조사이다. 우리나라 국민(만 3세~79세)의 문화예술교육 참여율은 12.2%로 코로나19 이전 문화예술교육 참여율 21.2%(2020년 국민문화예술교육조사, ’19년 9월~’20년 8월 기준)에 비하여 9%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성별 참여율은 여성(14.6%)이 남성(9.8%)보다 높았으며, 연령별 참여율은 아동 63.6%, 유아 49.5%, 청소년 24.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성인(만 19세 이상)부터 참여율은 급격하게 낮아졌으며, 특히 중년층(만 35세~49세)의 참여율은 5.4%로 전 연령대 중 가장 저조했다. 가구소득별로 살펴보면 소득이 적은 가구의 문화예술교육 참여율이 대체로 저조한 경향을 보였다. 월평균 가구소득 400만 원~500만 원 미만 가구의 참여율이 15.3%로 가장
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김병욱 국회의원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매일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인과 상인, 자영업자 여러분께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태풍 힌남노 피해로 사랑하는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은 분들께는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예산뿐만 아니라, 포항을 비롯한 경북의 숙원사업과 지역 곳곳마다 꼭 필요한 예산을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특히 영일만대교 건설은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합니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해 발의했던 법안은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그 여세를 몰아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도 선정됐습니다. 영일만대교 건설과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포항과 경북의 관광 산업 또한 획기적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힌남노 태풍피해 지원과 항사댐 건설을 위한 사업비도 확보했습니다. 형산강은 환경부의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형산강의 치수‧친수 사업이 추진될 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하기 위해 △평생학습 체계 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시책 △참여도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적을 평가했다. 군은 지역 내 유일한 공립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와 연계․협력해 예천군 평생학습관 운영, 경북도민행복대학 운영,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운영 등을 추진으로 지역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카페 창업에 필요한 바리스타․디저트․마케팅 종합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카페 취․창업을 고려하는 청년, 경력단절자, 은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기반 마련에 일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명사 초청 강연인 예천군민아카데미를 확대 추진하고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했으며 주민봉사, 재능기부, 지역 참여 독려로 지역민 호응을 얻어 평생학습 참여도를 제고했다. 뿐만 아니라 예천군 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토요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별 어려움 없이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인천·경기남부·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서해안에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내일과 모레 동해안은 대체로 맑아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낮은 구름 사이로 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주요지점의 31일 해넘이, 1월1일 해돋이 시각은 ▲서울(해넘이 17:23/ 해돋이 07:47) ▲강릉(17:15/ 07:40) ▲대전(17:25/ 07:42) ▲청주(17:24/ 07:42) ▲전주(17:27/ 07:41) ▲광주(17:30/ 07:41) ▲대구(17:21/ 07:36) ▲부산(17:21/ 07:32) ▲제주(17:36/ 07:38)이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예상 적설·강수량은 ▲인천·경기남부·동부, 강원영서, 전북서해안, (30일 밤부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지난 19일(월) 시작한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광화’가 새로운 서울의 야경명소로 떠오르며 많은 시민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라이트 광화’를 내년 1월 24일(화)까지 연장한다. 현재 광화문광장에는 ‘서울라이트 광화’와 함께 ‘2022 서울 빛초롱’과 5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광화문광장 마켓’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난 19일 개장 이후 열흘 만에 광화문광장에 약 44만 명이 방문했다. 서울시는 올해의 마지막인 31일(토)에는 ‘서울라이트 광화’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 23시 59분 30초부터 광화문광장 일대 미디어파사드 4곳(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세종문화회관 벽면, KT 빌딩,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광화벽화’)에서 진행된다. 특히, 서울시는 3년 만에 열리는 보신각 타종행사와 연계해 광화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3곳에서 동시에 새해맞이 행사를 연다. 세 곳 행사 모두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는 31일 카운트다운 행사에 대비해 경찰‧소방 인력 지원을 받아 안전한 행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정부가 리스 등 상업용 전기차는 한국산이어도 북미산과 마찬가지로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외교부는 30일 오전 1시 미국 재무부가 상업용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가이던스, 핵심광물·배터리 부품 가이던스 제정방향,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정의 방향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미 재무부는 '핵심광물·배터리 부품 가이던스' 발표를 3월로 연기하고, 별도로 연말까지 제정 방향을 배포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상용차 세액공제 가이던스에 대해 연내 발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번 발표는 그간 미국 행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차별적 상황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상업용 차량에 리스 판매 차량이 포함됨에 따라 우리 자동차 업계도 상업용 차량 판매를 통해 미국에서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상업용 전기차 세액공제는 ▲차량 가격의 30% 또는 ▲유사 내연기관차와의 가격 차이(증분비용) 중 더 적은 금액으로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증분비용은 대부분 7500달러 이상이고, 차량 가격의 30% 또한 이 가격을 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발표한 정부의 전기·가스요금 조정안을 두고 '졸속 대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재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기 대책이 아닌 중장기적 시각을 담은 5년 치 로드맵이 제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기·가스요금 조정안은 전력·가스공사의 5년간 재무건전성 개선 로드맵이 아니라 3개월짜리 졸속 대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회사채 발행 한도를 상향하는 한전법 개정안이 부결된 직후에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한전(+가스공사)의 재무 건전성 로드맵을 조기에 수립해 법안을 다시 처리하기 이전에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날 산업부 장관은 전기·가스요금 조정안으로 한전의 누적 적자와 가스공사의 누적 미수금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매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h)당 270원 안팎인데 13.1원 인상한 147원 소매 전기요금으로 인해 발생할 추가 적자는 어떻게 할 것인지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진정 한전을 자본잠식 상태로 몰고 갈 것인가"라고 덧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2월 30일(금) 교육부로부터 ‘미래형모빌리티 ICT융합공학과’에 대한 온라인 석사학위과정을 승인 받았다. 교육부의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은 대학에서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전체 학위과정을 100%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온라인으로 고급 전문교육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해당 과정은 2021년 2월 신설된 이후 현재 5개의 석사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부는 올해 두 번째 심사를 진행해 17개 대학에서 20개 석사과정 운영을 추가로 승인했다. 여기서 경남대는 ‘미래형모빌리티 ICT융합공학과’로 추가 승인을 받게 됐다. 현재 경남대는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미래형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형자동차 융합전공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승인으로 경남대는 ‘미래형자동차 융합전공 학사학위 과정’과 더불어 ‘미래형모빌리티 ICT융합공학과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게 되면서 학사·석사와 연계한 종합적인 미래형모빌리티 첨단산업 인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주와 중국을 잇는 직항 항공편이 잠정 중단된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 후 중국발(發) 코로나19 도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2월 28일까지를 선제적 감시기간으로 설정, 중국 직항 제주~시안(주1회) 항공 노선을 1월 5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부터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도 의무화했다. 중국에서의 입국자는 입국 1일 이내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제주국제공항 외국인 임시검사센터와 6개 보건소에서 내년 1월 2일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 PCR 검사가 시행된다. 1월 5일부터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혹은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하고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국행 비행기에 탈 수 있다. 도는 중국발 입국자 중 단기체류 확진자의 경우 임시 격리숙소에 격리할 방침이다. 임시 격리 숙소는 5개소에 46실이 마련됐다. 확진자 증가 시 격리 숙소 추가 지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중국 내 코로나19의 확산세와 통계 발표 중단으로 인한 투명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매립·소각할 경우 부담금을 부과하는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가 5년 연장된다. 환경부는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존속기한을 5년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30일 밝혔다.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순환 이용하지 않고 매립·소각 방법으로 처리한 경우 부담금을 부과해 재활용을 유도하는 제도다.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전면개정 전인 '자원순환기본법'에서 지난 2018년 1월1일부터 2023년 1월1일까지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었다. 지난 28일 국회통과 및 이날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2028년 1월1일까지 5년 더 연장하게 됐다. 환경부는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시행 이후 폐기물 소각·매립률은 감소하고 재활용률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제도 시행 전인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매립·소각률이 15.4%에서 14.4%로 1%p 감소했는데, 2020년 폐기물 매립·소각률은 10.3%로 2017년에 비해 3.2%p가 감소했다. 해외에서도 관련 제도의 효과가 입증됐다는 게 환경부 설명이다. 덴마크의 경우 1987년 폐기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저축은행·캐피털사 등 제2금융권이 신규대출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신규대출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카드론(장기대출) 금리는 올 하반기 들어 꾸준히 상승해 평균 14%를 넘어섰다. 일부 카드사는 고객에게 내년 초부터 현금서비스(단기대출) 신규대출 적용금리를 18~19%까지 높이겠다고 통보했다. 이는 법정최고금리(2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제3금융'이라 불리는 대부업계마저 대출을 중단·축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차주들의 제도권 이탈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7개 전업카드사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4.84%로 나타났다. 7개사의 카드론 평균 금리가 14%를 넘은 것은 올 들어 지난달이 처음이다. 평균 금리가 가장 높은 우리카드의 경우 금리가 연 16.99%에 달한다. 지난달 기준 7개사 카드론 잔액은 34조2866억원이었는데, 이는 전달 대비 5456억원이나 감소한 수치다. 현대카드는 최근 내년 초 신규 대출 건부터 일부 고객의 현금서비스 이자율을 법정최고금리 수준까지 높였다. 서울에 사는 김모씨는 "며칠 전 갑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래몽래인은 25억원 규모의 제2회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56%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환가액은 1만5568원이다. 내년 1월16일 상장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