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목요일인 오는 14일은 오전 중 장맛비가 내리다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던 비는 내일 오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30~80㎜다. 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중·남부, 경남권, 제주도(14일 아침에서 15일까지)에는 10~60㎜, 강원영서북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에는 5~40㎜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총 100~150㎜ 가량의 강수량이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권은 내일 새벽까지, 전라권은 내일 새벽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내일 오전 6~9시부터 모레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아울러 오후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 파주시의 요양병원에서 1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파주시에 따르면 탄현면의 모 병원에서 지난 6일 간호사와 조리원 등 3명이 최초 감염된 이후 현재까지 입소자와 종사자 등 총 291명 중 128명(종사자 16명, 환자 1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요양병원은 고위험시설로 분류돼있어 지난 3월 입소자 대부분이 4차 백신까지 접종했고, 확진자 중 106명이 4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지난 7일부터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했으며, 3일마다 입소자들을 상대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고 있다. 먹는 치료제를 이용하면서 대부분의 확진자의 증세는 경증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변이 바이러스 여부 확인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4급 직무대리 ▲평생학습원장 김승동 ▲복지환경국장 이재남 ◇5급 직무대리 ▲종합민원실장 김정옥 ▲유교문화권사업과장 임순옥 ▲자원순환과장 이종윤 ▲공원녹지과장 민명원 ▲교통행정과장 조정철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 김화숙 ▲시립박물관장 박춘자 ▲축산진흥과장 권용덕 ▲산림과장 김병휘 ▲상하수도과장 이대동 ▲안전재난과장 임정훈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장 조창호 ◇지도관 보직 및 전보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후자 ▲미래농업과장 류종숙 ◇5급 전보 ▲기획예산실장 방영진 ▲공보감사실장 권용해 ▲행정지원실장 최종익 ▲체육새마을과장 이석동 ▲농촌활력과장 권영백 ▲세정과장 김주년 ▲회계과장 손순희 ▲정보통신과장 조경식 ▲환경관리과장 정진용 ▲토지정보과장 김현식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원경 ▲풍산읍장 김종섭 ▲북후면장 최규열 ▲서후면장 오창원 ▲풍천면장 오규태 ▲일직면장 김종오 ▲임동면장 남상호 ▲중구동장 최우규 ▲안기동장 이정석 ▲사회복지과장 정진영 ▲투자유치과장 조풍제 ▲길안면장 전종호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남선면장 김진환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도산면장 정상호 ▲도시디자인과장 이선우 ▲건설과장 남동철 ▲건축과장 권용대 ▲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남 완도 송곡항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양 가족 차량 블랙박스에서 "이제 물이 찼다"라는 조양 부모의 대화 이후, 차량을 바다로 몰았던 사실이 확인됐다. 사고 당시 조양은 뒷자리에서 잠들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가족 차량의 사고기록 장치와 블랙박스 분석 결과, 조양 부모가 극단적 선택을 짐작케 하는 대화를 나눈 사실을 확인했다. 조양 아버지는 사고 직전 “이제 물이 찼다”며 몇 마디 언급한 뒤, 시속 35㎞로 차량을 몰고 바다로 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디지털 포렌식센터에 분석 의뢰한 차량 블랙박스 SD카드 복원에 성공했다. 차량 블랙박스에는 지난 5월 30일 밤 11시쯤 조양 가족이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인근 한 방파제에서 한 시간 정도 머물며 대화를 나눈 음성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직전 차량 동선과 블랙박스SD 카드에 담긴 조양 부부의 대화 내용 등을 토대로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근 조양 가족 시신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된 사실을 구두로 경찰에 전달했으나, 수면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사이버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이버 탈피오트 도입과 대학·대학원 관련 전공 과정 확대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 의지도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열린 제11회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이버안보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간과 공공이 긴밀히 협력하는 사이버안보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민간과 공공 간 유기적인 정보공유 분석체계를 구축해 사이버 위협을 효율적으로 예방·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브리드전으로 변모하는 전쟁의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전력과 기술을 고도화하고, 군 전문분야 복무와 전역 후 취업과 창업을 연계하는 '사이버 탈피오트'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탈피오트는 군복무 기간 과학기술 분야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한 이스라엘의 군복무제도를 말한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사이버안보 분야의 인재 양성도 매우 중요하다"며 "사이버 인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과 대학원의 사이버 전공 과정을 확대하고, 최정예 개발인력과 화이트해커 육성체계를 통해 10만 인재를 양성, 사이버 안보기술을 전략산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는 13일 오후 4시50분 부로 내부순환로 마장진입로→성동JC 구간의 교통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 및 경기 북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중랑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내부순환로 마장진입로→성동JC 구간을 이날 오후 4시13분 부로 통제한 바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은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가두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13일 현지 경찰은 대규모 현장 검증을 벌였다.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5시께부터 약 50명의 감식 조사원을 투입해 총격 사건이 벌어진 나라(奈良)시에서 도로를 봉쇄하고 현장 검증을 실시했다. 2시간 가량 검증이 진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가 쏜 총알을 수색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금속탐지기 등을 사용해 수색했다. 현재 경찰의 조사에서는 야마가미 데쓰야(山上徹也·41) 용의자가 직접 만든 총으로 아베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야마가미가 만든 총은 한번에 6개의 총탄이 발사되는 구조다. 그가 2번 총격을 가했으니 12개의 총알이 발사된 셈이다. 아베 전 총리는 지난 8일 나라시 유세 현장에서 연설 도중 총을 맞았다. 그가 총을 맞은 장소에서 약 20m 떨어진 곳에 세워둔 선거 차량에도 총탄이 관통한 흔적이 발견됐다. 감식 조사원들은 현장에서 가로 일렬로 서서 도로 위 떨어진 총알이 없나 조사했다. 경찰은 총알이 광범위하게 흩어졌다고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검증에서는 총
◇5급 전보 ▲행정자치국 회계과장 한명수▲아동복지과장 김미희▲안전총괄과장 이덕균▲도시개발과장 서방원 ▲보건행정과장 김수야▲광남1동장 유근창▲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정건구 ▲식품위생과장 직무대리 김선영▲정책지원실장 우원영 ◇6급 전보 ▲기술감사팀장 신인철▲정보기획팀장 함양선▲정보관리팀장 이형란▲세정팀장 임미정▲복지기획팀장 이종근▲환경정책팀장 권오정▲민방위팀장 양영철▲공정건설조사팀장 한명일▲마을만들기 팀장 정철우▲공원정책팀장 홍석봉▲공원조성팀장 최서현▲도서관운영팀장 김재복▲오포읍 나수경 ▲곤지암읍 류윤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 4014명 전원에 대해 폐암 검진을 추진한다. 전남교육청은 직업성 질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 급식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폐암 검사 대상으로 공립과 사립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중 경력 10년 이상·55세 이상으로 제한했지만, 전남교육청은 근무경력, 나이, 공 사립 차별 없이 지역내 급식종사자 4014명 전체를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2월 급식종사자들이 기름을 이용한 튀김·부침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Cooking oil fume)으로 인해 폐암에 발병될 가능성이 있다며 업무상 재해로 인정했다. 현재 학교 급식종사자 중 전국에서 14건이 업무상 폐암 산재 승인을 받았으며 이 중 전남은 1명이다. 검진은 국가암검진에서 폐암 선별검사로 사용되는 저선량 폐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광주전남지역 병원(22곳)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급식실 점검 및 작업환경 측정 등을 통해 조리실 덕트, 후드 작동상태 불량을 점검하는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코로나19 4차 접종을 마쳤다. 이르면 8월 중순께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시민들의 4차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화이자 4차 주사를 맞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질병이 심하게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치료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재확산 기조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정부는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4차 접종을 독려하는 중이다.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열고 "질병청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8월 중순에서 9월 말 하루 최대 20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며 "현재는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4차접종을 50
◇4급 전보 ▲일자리경제국장 조태훈 ▲순천만관리센터소장 장홍상 ◇4급 승진 ▲문화관광국장 김재빈 ▲안전도시국장 신길호 ▲의회사무국장 김태옥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정 ▲생태환경센터소장 서규원 ◇5급 전보 ▲기획예산실장 양효정 ▲감사실장 채연석 ▲홍보실장 손정순 ▲총무과장 유형익 ▲자치혁신과장 최영화 ▲세정과장 문병태 ▲징수과장 황학종 ▲투자일자리과장 박상훈 ▲지역경제과장 하영철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관광과장 이찬성 ▲안전총괄과장 김경만 ▲도로과장 장창영 ▲친환경농업과장 양영만 ▲청소자원과장 조점수 ▲맑은물행정과장 최광수 ▲국가정원운영과장 정학규 ▲저전동장 조주은 ▲서면장 장성주 ▲중앙동장 황태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엄준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문미정 ◇5급 승진 ▲별량면장 김종환 ▲왕조2동장 정은경 ◇5급 승진의결 ▲도시과장 직무대리 이강범 ▲외서면장 직무대리 박병두 ▲향동장 직무대리 이향은 ▲삼산동장 직무대리 한수경 ▲남제동장 직무대리 봉종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일부 구간이 막히면서 퇴근길 교통 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4시10분 기준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간 진입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내부순환로 마장진입로~성동JC구간도 오후 4시14분부터 통제됐다. 이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등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오후 4시 기준 서울에는 111.5㎜의 비가 내렸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 원내대표가 전날에 이어 13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21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院) 구성 문제 등을 논의해 의견을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성동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20분 가량 국회의장실에서 김진표 의장 주재로 원 구성 협상 회동을 가졌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1시간여 논의 과정을 통해 이견을 좁히고 있는 과정"이라며 "이번주 내로 가급적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저녁 추가 회동 계획에 대해선 "오늘 상임위 협상은 원내수석에게 맡겨서 특위 협상을 하고 있다"며 "의견이 많이 좁혀진 상태"라고 전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어제 회동에 이어서 오늘도 국회의장과 원내대표가 1시간 15분 남짓 만나서 제헌절 이내에 국회 원구성을 마무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견을 좁혀가는 과정이라 봐주면 되겠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 역시 추가 회동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따로 만날 약속이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추가 조건 없는 상임위 구성을,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혁 등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