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전보 ▲주민복지과 양중식 ▲문화관광과 정지승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우원개발은 한화건설과 388억원 규모의 춘천속초 철도노반 7공구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22.26%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7년 6월23일까지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주 한림항 선박 화재 사고 엿새째인 12일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1구 발견됐다. 해경은 우선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고, 나머지 선체 인양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12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내 화재 선박 수중 수색 과정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 해경은 지난 7일 최초 불이 난 한림 선적 29t급 근해채낚기 어선 A호 기관실 상부에서 시신 1구를 확인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중 수색에 나선 해경은 12일 오전 8시48분께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육안으로 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조심스럽게 시신을 육상으로 인양한 해경은 곧바로 제주 시내 대형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해경은 시신이 화재 선박 철재 구조물에서 발견됨에 따라 실종된 선원 2명 가운데 1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원은 DNA 분석 결과가 나오는대로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A호가 인양되면 과학수사팀이 들어가 우선 수색을 진행하고, 합동감식은 3척의 화재 선박이 모두 육상으로 끌여올려진 오는 14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해경은 실종된 나머지 1명도 화재 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디아이는 삼성전자와 259억3799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11.4% 규모다. 계약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어느 진료과에서 어떤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든 일관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화된 치료 지침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는데, 최근 대상 질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료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환자들이 더욱 표준화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췌장암 △구강암 △유방암 △위암 △골전이환자관리 등 5개 질환에 대한 진료가이드라인을 추가 구축해 임상 현장에 적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증 환자를 치료할 때 다학제를 기반으로 의료진간 합의된 치료법이 있지만 의사 개인의 경험이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밖에 없었는데, 담당 의사와 상관없이 환자가 체계적으로 항상 표준화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자체적으로 다학제 진료가이드라인을 정립한 것이다. 각 임상진료가이드라인에는 질환별 병기 정의, 병기별 진단 및 치료법과 세부 원칙 등이 자세하게 규정되어 있다. 이번에 가이드라인을 구축한 분야는 다학제 질환, 의료진 간 진료 변이가 많은 질환, 다빈도 질환이다. 진료 현장에서 쉽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제작되어 관련 전문의, 간호사, 수련 과정의 학생 등 모든 의료진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는 14일부터 입국자는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등록해 신종변이 유입에 대응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백경란 청장)은 오는 14일부터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서 입국 후 검사 결과 등록 기능을 도입하여, 해외입국자 관리를 효율화하기로 했다. 이는 여름철 BA.4, BA.5 등 신종변이의 유입이 우려됨에도, 국제선 정상화 등으로 인하여 일 평균 입국자 수가 (3月) 9,329명 → (4月) 13,161명 → (5月) 17,629명 → (6月) 23,999명으로 급증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등록된 검사결과를 확인하고, 미등록자에 대해 입국 후 검사 수행 및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내 검사결과 등록을 독려한다. 오는 14일 입국자부터 입국 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 후 검사를 등록하며,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미이용한 입국자 역시 여권번호, 생년월일, 입국 일자를 입력하여 등록할 수 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서의 검사 결과 등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대표 김성규)는 스카 아카데미(SCAR ACADEMY)를 개설하고 ‘NFT, 메타버스 그리고 WEB3.0의 이해’라는 주제로 NFT 첫번째 강좌를 청담동 소재 NFT 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NFT 전문가 JAMES KIM 교수가 실전경험을 통한 NFT투자 및 커뮤니티 멤버쉽 형성을 목표로 이화전기와 이아이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NFT 첫 수업에서는 ‘메타버스와 NFT의 경제 흐름 파악하기’, ‘세상에서 가장 쉽게 NFT의 기본 개념 다지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NFT 시장 원인 파헤치기’, ‘NFT시장에서 직접 등록하고 거래하는 방법 습득하기’, ‘실전 주 강의를 통해 바로 NFT 커뮤니티 활용하기’ 등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NFT 최신정보를 통해 미래경제흐름은 물론, 메타버스 속 부의 흐름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었고, 블록체인 기본이론부터 NFT 거래실전까지 한번에 알 수 있게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JAMES KIM 교수는 “세상의 돈 버는 법칙이 바뀌는 지금, NFT를 모르면 안된다”며, “내 콘텐츠를 NFT로 등록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90여 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2022년을 맞아 그동안 본지에 게재된 히든기업 중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여 오히려 경영상황이 개선되고 발전한 기업들을 포함하여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스물 세 번째로 공공기관 무인택배함 설치 전문기업인 (주)미문산업을 소개한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대학 졸업 후 1976년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계열사(제일제당)로 입사해 전산분야(기계계측)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이야 일과 삶이 균형을 찾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비츠로시스는 최대주주인 브이에이치1이 경영안정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보유 지분 전량을 자발적으로 의무보유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의무보유 주식 수는 700만주(지분율 27.82%)이다. 의무보유기간은 지난 5월6일부터 2025년 5월5일까지 3년간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오는 17일 제헌절 이전까지 국회 원 구성을 합의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권성동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가량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양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칙적인 부분으로 제헌절 이전까지 원구성 협상을 마무리짓자는 부분에서는 양당 대표, 국회의장까지 일정 정도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김 의장이 제헌절 이전에 원구성 합의가 이뤄져 국민이 기대하는 일하는 국회의 역할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검찰 개혁 합의안이 무산되고 이런 불신들이 회복돼 그동안의 합의와 약속 이행되는 그런 국회 만들어나가자 말했다"며 "관련해서 지금 이번주까지 수석 간 회동을 통해 원구성 협상이 진전 보도록, 그동안 이견이 있던 부분에 대해 진전을 보도록 얘기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외에 대해서도 국회 개혁 조치, 4월 합의안에 대한 얘기도 원내대표라든지 의장이 논의의 틀을 만들어 계속 논의해서 빠르게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가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와 접촉했던 49명 전원의 감시가 종료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오전 0시를 기해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의 접촉자 49명 전원의 감시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접촉자 모두 의심증상은 없었다"며 "원숭이두창 환자의 추가 발생 및 지역사회 전파 없이 접촉자 감시를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접촉자 49명은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와 비행기 내에서 접촉했다. 확진자 인근 좌석에 앉았던 승객 8명이 중위험 접촉자로, 41명이 저위험 접촉자로 각각 분류돼 방역 당국 관리를 받아 왔다. 중위험 접촉자는 관할 보건소를 통해 건강상태를 유선 통화로 확인 받는 '능동감시'를, 저위험 접촉자는 접촉자 본인이 건강 상태를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증상 발생 시 보건소에 연락하는 '수동감시' 대상이었다. 이들 중 아무도 의심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방대본은 중위험 접촉자 8명을 대상으로 노출 후 예방접종(PEP) 희망 여부를 조사했으나, 전원 접종 의사가 없어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격리 치료를 받다가 15일 만인 지난 7일 격리 해제돼 퇴원했다. 지난달 22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하는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가 12일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민간 전문가와 당정이 모여 대한민국을 진단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마련한 110대 국정과제를 정책화해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다는 복안이다. 첫 민·당·정 토론회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기현 의원 등 차기 당권 도전이 예상되는 주자들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친윤계 다수가 결집한 가운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인 장제원 의원은 불참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첫 토론회에서 "당과 대통령실이 원팀으로 뭉쳐서 당선 직후 인수위처럼 '인수위 시즌 2'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면 다시 국민적 신뢰와 기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인플레이션, 고물가와 싸우는 방법이 재정정책과 금리정책 두 가지지만, 우리가 쓸 정책 수단이 정말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미국은 지난해보다 국가 예산을 15% 정도 줄이는 긴축정책으로 나아갔다. 그런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에 감염 후 완치됐다가 재감염 된 사례가 7만3723명으로 집계됐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12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재감염 추정 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다르면 지난 3일 기준 누적 재감염 추정 사례가 7만3821명이고, 재감염 발생률은 0.406%다. 이중 2회 감염자는 7만3723명이며 3회 감염자는 98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 기간을 기준으로 분류하면 오미크론 유행 이전 재감염 추정사례 발생률은 0.1%, 오미크론 유행 이후엔 0.4%다. 월별 재감염 추정 사례를 보면 4월 3주 5만5906명, 5월 2주 6만4451명, 6월 5주 7만3821명이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 사례 비율은 5월 1주 0.59%, 6월 1주 1.22%, 6월 2주 2.03%, 6월 3주 2.63%, 6월 4주 2.94%로 증가하다가 6월 5주엔 2.87%로 소폭 감소했다. 당국은 기존 면역을 회피하는 BA.5의 검출률이 증가하면서 재감염 사례가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