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크로스오버 팝클래식 장르를 개척하는 이앤아이앙상블이 7월 1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2nd Theme 동화’를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앤아이앙상블은 피아노의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듯, 음악으로 감정을 나눈다는 모토로 11년 째 활동 중인 퓨전 클래식 그룹이다. 이앤아이앙상블(Ebony&Ivory ensemble)은 연극, 마임, 클래식, 가요, 팝 등 여러 가지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 한다. 다양한 장소와 실험적 공연을 시도로 크로스오버팝클래식이란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해 ‘1st Theme 시간’에 이어 두 번째 그들의 음악 2nd Theme 동화를 세상에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됐다. 어린 시절 즐겨보던 만화 영화. 마냥 재미있게만 본 그 시선이 어른이 된 후 어떻게 달라질까. 2nd Theme 동화는 어린 시절 ‘아기공룡 둘리’의 둘리를 응원하던 마음에서 어느새 고길동 아저씨의 삶의 애환을 들여다보듯, 수많은 희로애락을 거치며 성장한 내가 어린 시절 본 동화의 한 장면을 보고, 그때는 몰랐던 감정과 가슴속의 울림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 재봉쇄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이 1310원대로 올라서면서 또 다시 연고점을 돌파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20분 경 전 거래일(1303.90원) 보다 8.7원 오른 1312.6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7.1원 오른 1311.0원에 출발했다. 오전 10시17분께 1313.2원까지 치솟는 등 지난 6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1311.0원)을 넘어섰다. 2009년 7월13일(1315.0원) 이후 약 1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국 봉쇄 조치, 유럽발 경기침체 우려 등에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11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보다 1.21% 오른 108.18을 기록했다. 2002년 10월 이후 19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108선을 넘어섰다. 투자자들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소비자물가가 5월(8.6%) 보다 높은 8.8%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물가가 9%를 넘어설 경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0%포인트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 11일 전국에서 3만7360명이 새로 확진돼 지난 5월11일 4만3908명 이후 62일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가 3만명 이상으로 나타난 건 지난 5월18일(3만1341명) 이후 55일 만이다. 전주 대비 확진자가 2배 이상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도 이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7360명 늘어 누적 1856만1861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1만2693명)의 약 3배 규모로 늘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1만8417명 대비 1만9213명 증가해 확진자가 2배 가량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을 보였다. 최근 4주간 화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6월21일 9303명→6월28일 9894명→7월5일 1만8147명→7월12일 3만7360명으로 2주 연속 2배 가까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만918.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306명, 서울 9412명, 인천 1917명 등 수도권에서 2만1635명(57.9%)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5709명(42.1%)이 발생했다. 부산 2669명, 경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평택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에 ㈜카비의 인공지능(AI)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하였다. ㈜카비 측은 해당 솔루션에 대해“차량에 장착된 기기를 통해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과속 급가속, 급정거는 물론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반 기술로는 파악이 어려운 앞 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상태, 무단 차선이탈 여부, 차선 급변경 등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각 운전원 별 맞춤형 교육 데이터를 제공하여 운전 습관 개선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는“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공사의 ESG경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 구간 파악 등 수집된 주행 데이터를 지속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하는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민간 전문가와 당정이 모여 대한민국을 진단하고, 110대 국정과제를 정책화해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다는 복안이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첫 토론회에서 "당과 대통령실이 원팀으로 뭉쳐서 당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처럼 '인수위 시즌 2'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면 다시 국민적 신뢰와 기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인플레이션, 고물가와 싸우는 방법이 재정정책과 금리정책 두 가지지만, 우리가 쓸 정책 수단이 정말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지난해보다 국가 예산을 15% 정도 줄이는 긴축정책으로 나아갔다. 그런데 우리는 지난 1월부터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하는 등 확장정책으로 나아가서 물가 잡는 데 외국보다 고통스럽다"며 "미국 등 선진국은 물가를 잡을 가능성이 높은데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가계부채가 높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보통 정권 취임 100일 이내에 시작하지 못한 일은 5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2022 제8회세계대학총장포럼(WEF)에서 수행,의전을 담당한 전국 대학생 50여 명이 차기 수행원 양성을 위하여. 9일 국제대학교를 찾았다. 11일(월)까지 2박 3일간 평택에 있는 국제대학교에 모인 수행,의전팀은 세계대학총장포럼에서 총장을 수행했던 경험담과 마인드교육 등 글로벌리더의 사회참여 활동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대학교는 수행,의전팀 대학생들에게 기숙사 일정 공간을 지원했고, 평택 목련로타리클럽 신지은회장은 간식을 제공하는 등 평택의 소통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대학총장포럼(WEF)은 2013년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의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8회 포럼에는 14개국 38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 학장 등 교육 관계자들이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 모여 대학교육의 문제와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케냐 키시 대학교 존 소로나 아카마 총장으로, “학술적인 내용을 기본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시험을 어떻게 통과할 것인지, 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남보다 성공하기 위해 더 집중하도록 한다. 하지만 그 교육의 폭은 좁다. 교수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이비엘바이오는 'ABL202' 관련 마일스톤 기술료를 수령한다고 12일 공시했다. 마일스톤 기술료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0분의 1 이상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시스톤 파마수티컬스(CStone Pharmaceuticals)에 기술이전된 에이비엘바이오와 레고켐바이오의 공동개발계약에 따른 파이프라인(ABL202)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과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루원배 제3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가 7월27~29일까지 3일간 블루원 용인C.C에서 열린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대회가 취소돼 2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블루원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는 남녀 각각 초등부 16명, 중등부 38명, 고등부 44명 등 모두 176명이 참가한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열리는 권위 있는 대회로 남녀 국가대표와 국가상비군(주니어 포함)을 포함한 초·중·고등부 최우수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한다. 7월 13일까지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수년간 국내 주요대회에서 거둔 상위 성적순으로 참가선수를 최종 결정한다. 경기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4인1조로 1, 2라운드 18홀 경기 후 cut off를 적용해 부별 약 50% 인원으로 3인 1조 최종 3라운드를 진행해 우승자를 가린다. 공식 연습일은 7월 26일이다. 한국 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는 1983년부터 시작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주니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국내·외에서 활약해온 박세리, 신지애, 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레고켐바이오는 'LCB71' 관련 마일스톤 기술료를 수령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마일스톤 기술료의 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10분의 1 이상에 해당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레고켐바이오는 독일 글라이코토프(Glycotope GmbH)와 신규 항체-약물 결합체(ADC)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와 항체기술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국가별로 해당 항체의 물질특허의 마지막 만료일, 시판 후 10년이나 독점권 기간 중 가장 마지막일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국민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로 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파출소와 경비함정에서는 각종 해양사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구조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유·도선 기동점검단운영 통한 지도·점검 △유·도선 및 낚시어선 주요항로(영업구역) 안전순찰 △음주 운항 및 다중이용선박 안전저해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등을 병행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다중이용선박 사업자는 물론, 해양 관광객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각종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규 보임> ▲강원본부장 한정철 ▲미디어산업진흥팀장 박원준 ▲북서울본부 검정운영팀장 김영대 <전보> ▲콘텐츠산업진흥팀장 박주성 ▲서울본부 검사팀장 이동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12일 항공·여행주가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 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7분 경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24% 하락한 2만3850원에 거래됐다. 대한항공은 장초반 2만355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가 제주항공도 전일 보다 각각 3.39%, 4.30% 내린 1만4200원, 1만4450원에 거래 중이었다. 하나투어(-2.78%), 참좋은여행(-2.82%), 모두투어(-3.58%), 파라다이스(-2.36%) 등 여행주들도 장초반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여행·항공주의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는 것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행 수요가 늘어나지 않을 것이란 풀이로 보인다. 반면 백신·진단키트 관련 기업 주가는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27% 오른 18만6500원에 거래 중이었다. 지난달 국내 첫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품목 허가를 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보다 0.68% 오른 14만7000원에 거래됐다.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공동 개발 과정 중인 일동제약도 11.57%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