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박희진, 김민규 선수가 제94회 및 제36회 전국 남여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박희진 선수는 지난 9일 경남,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여자 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76㎏급 인상서 91㎏을 들어올리며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는 113㎏, 합계 204㎏을 기록하며 전부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오르며 그동안의 훈련과 노력으로 금빛 결실을 이뤘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남자 선수권대회에서는 김민규 선수가 남자일반부 73㎏급에서 인상 130㎏을 기록해 2위에 올랐으며, 용상에서는 175㎏, 합계 305㎏으로 각 3위의 성적으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역도팀은 금3 은1 동2를 획득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선수 전원 대회에 출전하여 실전경험을 쌓고 이후 전지훈련 등을 통해 오는 8월에 개최될 경기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강병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명예 조직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는 “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 주역은 약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다. 이들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대회기간 대회운영과 지원의 두 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고 밝혔다. 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자원봉사자는 통역 60명을 비롯해 모두 300명이 활동했다. 이들이 투입된 곳은 숙박운영, 교통주차, 의료서비스 지원, 개․폐회식 의전, 경기장 시상 등 12개 분야에서 각 경기장과 숙소 등에 배치돼 현장 곳곳에서 행사진행, 수송, 운전 등 크고 작은 일들을 수행하면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원활한 경기 진행과 선수 및 관람객들의 안전, 주차안내, 질서유지 및 청소 등도 이들이 맡아 처리했다. 특히 환한 미소로 손님들을 응대하며 도움이 필요한 선수나 관람객들에게 문제를 해결해주며 평택의 따뜻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까지 해냈다. 700여 명의 성공지원추진위원회와 시민서포터즈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대회 전, 각 읍면동에서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이들의 주요 임무는 대회 홍보와 경기응원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10개월간 월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자 2만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가 대상이다. 그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청 가능한 나이를 신청일 기준이 아닌 연도 기준으로 완화해 신청일 전에 생일이 지났거나, 생일이 되지 않아 신청자격에서 탈락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없도록 했다.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면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2022년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인이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일 경우에는 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원 신청은 6월28일 오전 10시부터 7월7일 오후 6시까지다. 세부적인 지원기준과 구비 서류는 서울주거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소득재산 기준, 자격요건 적절성 여부를 조사하고 8월 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초부
<시사뉴스>는 창간 34주년을 맞아 창간 특집으로 <ESG 경영 우리가 이끌어 나간다/선도기업 30선>이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취재 보도하기로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불기 시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우리 경제와 산업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기업의 성장을 넘어 생존전략이 되는 시대이다. <시사뉴스>는 ESG관련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금융사 및 웹사이트 정보 등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30개 기업을 선정해 그 기업들의 ESG경영 추진방향과 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세 번째로 ESG경영 광폭 행보를 하고 있는 조현준 회장의 효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효성 조현준 회장이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하는 것과 더불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회장은 평소 “고객들은 이미 높은 수준의 환경 인식과 책임을 기업에 요구하고 있다”며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프리미엄 브랜드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주대학교는 기계공학과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 참여 학생 응시자 21명 전원이 '솔리드웍스'의 전문가 자격인증 시험인 'CSWP(Certified SolidWorks Professional)'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솔리드웍스는 글로벌 기업인 다쏘 시스템의 2D·3D 설계 소프트웨어로 전 세계 많은 기업이 기계, 로봇 시스템, 전기자동차, 반도체 설비 시험, 자동차부품 등 분야에 쓰이고 있다. 전주대 기계공학과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단은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외부의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 및 1인 1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등 학생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CSWP 시험에 21명 전원이 합격한 데 이어 솔리드웍스 시험에 앞서 진행한 3D CAD 프로그램인 Inventor 2급 교육을 통해 3년 연속 참여 학생 전원 4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취업 연계형 특성화 과정(자동차 인력양성 사업)은 전북의 성장동력 중 하나인 기계,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개설된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도의 지원사업이다. 정부지원금
<시사뉴스>는 창간 34주년을 맞아 창간 특집으로 <ESG 경영 우리가 이끌어 나간다/선도기업 30선>이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취재 보도하기로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불기 시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우리 경제와 산업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기업의 성장을 넘어 생존전략이 되는 시대이다. <시사뉴스>는 ESG관련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금융사 및 웹사이트 정보 등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30개 기업을 선정해 그 기업들의 ESG경영 추진방향과 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두 번째로 사회적 가치와 환경 가치를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킨 LH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LH는 올해를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기존에 추진하던 사회적 가치와 환경 가치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ESG 경영체계를 확립한다. 이를 위해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성이 담보되는 제로에너지 주택 및 도시 건설을 확대하고, 건설현장 근로자와 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기업 펀블(대표 조찬식)은 20일, 자산관리 컨설팅 기업인 에이치에스엔피엘인베스트먼트(대표 박현석)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 발굴, 실물자산 투자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과 경.공매 기반의 부동산 투자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 파일럿 과제 수행을 포함해 부동산 경,공매 컨설팅을 통한 우량 투자상품 공동 기획 및 금융 구조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펀블은 2019년 7월에 설립된 디지털 자산 조각투자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지난 5월 일반인들도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펀블(FUNBLE) 서비스를 공식 오픈한 바 있다. 펀블은 7월 중에 앱을 통해 거래가 가능한 1호 물건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치에스엔피엘인베스트먼트는 부동산 경매와 공매, 신탁 공매 및 NPL 채권 투자에 특화된 기업으로, 전국 단위의 폭 넓은 경.공매 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피스 빌딩 등 부동산에 대한 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원 구성 협상을 위한 마라톤 협상을 제안한 데 대해 국민의힘 측에서 먼저 양보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국회 상황이 꽉 막혀 있는데 여당이 양보안을 내놓아야 여야 협상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여당이 야당 양보만 기다리며 무책임하게 시간 보내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 위원장은 "우리가 여당을 할 때는 항상 먼저 양보안을 갖고 야당에 협상을 제안해서 그 양보안에 대한 계산을 야당이 해서 의원총회를 열어 결정하는 게 바로 여야 협상이었다"며 "국정을, 의회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여당이 먼저 야당이 납득할만한 양보안을 제시하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강조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의장 선출을 계속 거부하면서도 자신들이 먼저 중대 합의를 파기해서 무너진 여야 신뢰 회복을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며 "성의없이 시간만 끌지 말고 의장을 법대로 선출해 민생 처리와 인사청문회 개최라도 협조하든지 아니면 여당으로서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원내1당 민주당을 설득할 양보안을 과감히 제시하든지 양
<시사뉴스>는 창간 34주년을 맞아 창간 특집으로 <ESG 경영 우리가 이끌어 나간다/선도기업 30선>이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취재 보도하기로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불기 시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우리 경제와 산업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기업의 성장을 넘어 생존전략이 되는 시대이다. <시사뉴스>는 ESG관련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금융사 및 웹사이트 정보 등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30개 기업을 선정해 그 기업들의 ESG경영 추진방향과 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탈석탄금융을 선언한 신한은행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신한은행의 선제적 ESG 경영이 산업계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미 2021년 ‘ESG 경영위원회’ 신설을 통해 실행력 강화를 선언한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내 스스로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 ESG의 첫걸음이다”며 “각 사업그룹별 ESG 방안을 스스로 찾아서 실천하며 내재화하자”고 강조 사내 ESG 경영을 이끌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탈석탄 금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올해 3분기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 결정을 연기했다. 한국전력(한전)은 2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결정 연기 방침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산업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이날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 폭을 결정해 한전에 통보하고, 한전은 21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었다. 산업부는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이 진행 중이며, 추후 협의 결과가 나와야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확정해 통보한다는 입장이다. 정부 관계자는 "전기요금 조정안은 아직 협의 중이고 결론을 못 내린 상태"라며 "이번 주 중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세나클소프트(공동대표 위의석·박찬희)가 지난 6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서울시내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운영한 전시 부스의 성료 소식을 알렸다. 세나클소프트는 클라우드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인 '오름차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주로 의원급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오름차트를 제공 중이다. 이번 서울시내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세나클소프트는 자사 오름차트를 시연하고, 의사 회원들이 직접 사용 후 피드백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내과의 급여 항목 진료시 오름차트의 완성도와 진료 및 청구단계에 특화된 사전심사 기능에 대해 부스를 방문한 의사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세나클소프트 측은 말했다. 지난 5월 세나클소프트는 클라우드 EMR 최초로 국가건강검진 연동 기능이 추가된 ‘다랑쉬오름’ 버전을 선보였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다랑쉬오름’을 선보인 것은 이번 서울시내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처음이다. 세나클소프트 위의석 공동대표는 “오름차트의 핵심 이용층에게 직접 제품을 선보인 후 현장에서 바로 피드백을 받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부위원장에 전혜숙·김성주 의원을, 총괄본부장에 서삼석 의원을 임명하는 등 전준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대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전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비대위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준위 추가 구성 건이 오늘(20일) 비대위에서 통과됐다. 여성 8명, 청년 6명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됐다"며 "안규백 위원장은 지난 당무위에서 의결됐고 부위원장에 전혜숙·김성주 의원, 총괄본부장에 서삼석 의원, 간사에 조승래 의원"이라고 밝혔다. 전준위원으로는 강선우·김민철·김병욱·민병덕·박성준·신현영·송옥주·전용기·진성준·최기상·홍정민(이름순) 의원과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장현주 변호사·전수미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추승우 서울시의원 등이 참여키로 했다. 전준위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민기 의원이 위원장, 민병기·김회재 의원이 각각 부위원장과 법률위원장을 맡게 된 조직강화특별위원회도 이날 구성을 완료했다. 김두관·이수진(비례)·임오경 의원과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 전기요금 3분기 연료비 조정요금 이번주 중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