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펜스 전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들을 위해 선거운동을 벌여왔으며 오는 20일에는 경제 관련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SJ은 펜스 전 부통령의 지난 16일 행보에 주목했다. 이날은 지난해 1월6일 발생한 미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해 구성된 하원 조사위원회의 공개 청문회가 있던 날이다. 그러나 이날 펜스 전 부통령은 청문회를 살펴보는 대신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사의 선거 운동에 합류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오하이오주 선거 운동에서 "전국 어디를 가든 미국인들이 아프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은 40년 만에 최고 수준이며 기름값은 갤런당 5달러가 넘는다. 국경은 위기를 맞고 있고 범죄의 물결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가 하원, 상원, 주지사 후보들을 지지하기로 결심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WSJ은 펜스 전 부통령이 대중들에게 트럼프 시대의 정책인 '트럼프-펜스'를 상기시키고 싶어 하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 얽힌 끊임없는 논란과는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대선 사기 주장 등에 대해 "대부분의 미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7일 방송된 '블랙: 악마를 보았다(이하 블랙)'에서는 가면을 쓴 두 얼굴의 잔혹 살해범 이영학의 실체를 파헤쳤다. 이영학은 중학교 2학년 딸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범행대상을 물색한 후, 한 친구를 지목해 집으로 데려올 것을 지시했다. 2주간의 설득 끝에 결국 딸은 피해자를 집으로 유인했고, 아버지 이영학의 지시대로 친구에게 음료와 감기약으로 위장한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했다. 피해자가 잠들자 딸을 밖으로 내보낸 이영학은 끔찍한 성추행을 시작했고, 의식이 돌아온 피해자가 강력하게 저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했다. 이런 극악한 범행을 저지른 이영학은 지난 10여 년간, 자신과 같은 희소병을 앓는 딸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딸바보', '천사 아빠'로 불려온 미담의 주인공이었기에 범행 사실이 드러났을 때 대중의 충격은 더욱 컸다. 이영학은 잇몸과 치아 뿌리의 백악질에 거대한 종양이 자라는 희소병인 '거대백악종'을 앓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두 돌도 안 된 딸이 '거대백악종' 진단을 받자, 여러 방송 등에 출연하며 딸의 치료비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았다. 부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전 국민의 마음을 울렸고, 이영학이 받은 후원금은 개인계좌로 받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9일 일요일은 오후 들어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또 경상권의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일부 지역에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12시부터 6시 사이 강원남부산지와 경상서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오전 0~6시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내륙, 서해5도에도 5~20㎜의 비가 가끔 내릴 전망이다. 비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를 오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특히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된 경상권은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대관령 17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의소리(VOA) 등 외신에 따르면 국토안보부가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강제노동집행 태스크포스(FLETF)는 17일(현지시간) 중국에서 강제노동에 의해 채굴, 생산 또는 제조되는 물품의 수입을 막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FLETF는 국토안보부와 미국 무역대표부, 노동부, 주 정부, 법무부, 재무부 및 상무부를 포함하는 부처 간 실무 그룹이다. 중국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UFLPA)은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의 압도적인 지지로 하원과 상원에서 통과됐으며 지난해 12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했다. 이 법안은 국토안보부가 전략을 발표하고 법 시행을 시작일을 정한다. 국토안보부는 수입업자, 의회 및 기타 주요 이해당사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한 후 이 전략을 발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우리 부서는 중국이 위구르족과 다른 무슬림 주요 지역사회를 조직적으로 탄압하고 착취하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 등 전 세계적으로 터무니없는 강제노동 관행을 종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러한 비인간적이고 착취적인 관행과 싸워야 하며 합법적인 상품이 우리 항구에 들어와 가능한 한 빨리 미국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7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서울시는 자치구,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강서구·동작구 일대에서 2차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다른 기관과 함께 야간 음주단속과 자동차세 체납 및 과태료 체납차량을 동시에 실시한 것은 지난 4월14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4월에 실시한 야간 합동단속은 사전예방 차원에서 미리 시간과 장소를 안내했음에도, 단속차량 13대 902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단속은 불시 합동단속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및 세금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행했다. 그 결과 12대 차량을 단속해 총 759만원의 체납액 중 137만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음주단속 현장에서 체납·과태료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체납 세금 납부 분위기 조성과 공정한 조세정의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우리나라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도 고령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외국인주민의 36%는 50대 이상으로. 고령화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나 생계 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외국인주민 정책수요별 지원방향을 세워야'라는 제목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서울의 외국인 주민은 44만3262명으로 서울 인구(약 950만명)의 4.6%를 차지했다. 서울 외국인주민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는 20.0%, 60대는 13.1%, 70대 이상은 3.1%로 50대 이상이 총 36.2%를 기록했다. 5060세대 비중이 높아 외국인주민도 고령화가 시작되고 있는 단계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또한 보고서는 특히 서울의 경우 외국인주민이 5년 이상 장기체류하는 비율이 높아 노후를 국내에서 보내는 경우도 늘어날 것으로 봤다. 서울 외국민주민의 체류기간을 살펴보면 5~10년 미만은 23.6%로 전국(20.5%)보다 높고, 10년 이상도 14.5%로 전국(11.9%)보다 높게 나타났다. 체류 기간이 길어지고 고령자가 많아지면서 외국인주민에게도 의료비, 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는 17일 대학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평택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의 추진과제로 대학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사학혁신지원사업은 사학의 자체적인 혁신 성과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타 법인·대학으로 확산하고 제도화·법제화의 성과를 목표로 하는 고등교육 재정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 평택대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내부 회계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투명한 감사 제도 운영을 위해 평택대는 공개모집, 선발 과정을 거쳐 시민감사관 6명을 선정하였다. 총 6명의 선발인원은 지역사회 시민단체 및 교육기관 경력자와 감사·회계·청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평택대학교의 내부감사, 조사 및 평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대는 향후 열린 감사실(Open Audit & Inspection Room)을 구축하여 시민감사관의 정보열람 등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평택시민 누구라도 평택대의 정보를 열람,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영국 가디언은 17일(현지시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과 암 연구소를 비롯해 폴란드, 스웨덴의 물리학자, 신경외과 의사, 생물학자와 면역학자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세계에서 다섯 번째 주요 암 치료법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이 방법이 환자의 병을 더 효과적으로 치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세한 암세포를 밝혀내고, 표적 삼아 파괴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도 했다. 또한 이것이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면역요법에 이은 주요 암 치료법이 될 것으로 믿었다. 빛을 통해 암세포가 어둠 속에서 빛을 내도록 하여 외과의사들이 기존 기술에 비해 더 많은 종양을 제거하도록 돕고, 수술이 끝나면 몇 분 안에 남은 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 연구진은 뇌종양 가운데 가장 흔하고 공격적인 유형 중 하나인 교모세포종을 가진 쥐를 대상으로 한 세계 최초의 실험에서 이 치료법으로 아주 작은 암세포들조차 밝혀냈고, 남은 암세포들을 없애기도 했다. 치료법은 면역 반응도 촉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치료법이 수술 후 교모세포종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고 전했다. 암 연구소의 임상전 분자영상학 팀장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 사학혁신지원사업단은 17일(금)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문국현 대표(前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뉴노멀 시대의 도래와 대학”을 주제로 하여, 평택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평택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문국현 대표는 사전 배포된 발표문에서 “기후변화, 코로나19, 환경문제, 인플레이션, 기술혁명 등 사회적 대격변 상황에서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평가 등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리고 있다”면서 “평택대도 이런 상황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학혁신지원사업단의 단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동현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은 임시이사 체제에서 정이사 체제로 가는 대학 정상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제시된 ESG 경영과 뉴패러다임에 관한 다양한 대안과 통찰력은 앞으로 평택대학교의 나아갈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문국현 토크콘서트는 평택대학교가 진행하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의 대학구성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 총장직무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18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사퇴를 종용했다고 비판했다. 조승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비공개 논의를 많이 하는 국무회의에 굳이 올 필요도 없는 사람'이라고 한 것은 사실상 사퇴 종용"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체부 국장 사직 강요 사건'을 수사해 직권남용죄로 처벌받게 한 검사가 바로 윤 대통령"이라며 "그랬던 분이 이제 대통령이 됐다고 해서 서슴없이 사직을 강요하는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검찰의 산업부 블랙리스트 수사에 대해 '정상적 사법 시스템'이라고 강변했다. '문재인 정부가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비판하던 분이 윤 대통령"이라며 "남이 하면 적폐이고 본인이 하면 정의인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윤석열식 정의와 공정의 실체를 모르겠다"며 "윤 대통령의 사전에 '내로남불'이라는 단어는 있는지 참으로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통상적으로 참석해온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18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거취 문제와 관련해 "법률이 정한 국민권익 보호라는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사실상 자진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전 위원장은 'ESG 및 청렴윤리경영' 특강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권의 사퇴 압박에 대한 입장을 묻자 "대한민국은 법치 국가다. 법의 정신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그러나 여권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을 공유하지 않는,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자진해서 물러나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 전 위원장을 부르지 않으면서, 이 또한 사퇴 압박의 일환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권익위원장은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관례적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해왔다. 각 부처에서 제출된 법령의 부패영향평가 등을 위해서였다. 전 위원장은 "법률에 정해진 공직자의 임기를 두고 거친 말이 오가고, 또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리는 그런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법과 원칙을 고민하고, 국민의 말씀을 차분히 경청하면서 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18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8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이 비상대책위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먹고 사는 문제가 얼마나 급한데 이게 왜 현안이냐'고 발언한 데 대해 "진상 규명을 방해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진행된 호국영령 위령제를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주장대로라면 수사와 진상 규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그걸 하지 않으면 경제가 발전하다는 논리인가. 전혀 무관한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과거에 5·18의 역사적 아픔, 세월호 참사에 있어 꾸준히 그리고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만족할 때까지 진상 규명을 강조했던 것과는 매우 다른 태도"라고 주장했다. 앞서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우선 과제 중에 이게(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먹고 사는 문제가 얼마나 급한데 이게 왜 현안이냐”고 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월북 공작 사건'으로 규정한 근거에 대해선 "그 당시 사실 많은 의문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그는 "실질적으로 30km 가까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연례행사인 자선 점심 자리 경매가 1900만 달러(246억500만원)에 낙찰됐다. 로이터통신과 레지나 리더 포스트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간) 밤 끝난 이베이 경매를 통해 올해 자선 점심 상대가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낙찰자의 신원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는 종전 최고 낙찰가(457만 달러)였던 2019년 암호화폐 기업가 저스틴 선의 기록을 크게 넘어섰다. 올해 낙찰자는 뉴욕 맨해튼의 스미스&울렌스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버핏, 그의 동반자와 함께 최대 7명이 식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버핏은 거의 모든 것에 대해 말할 것이지만 그가 다음에 어디에 투자할지는 말할 수 없다. 버핏은 2000년부터 자선 점심 자리 경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532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수익금은 샌프란시스코 텐더로인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 노숙자들 또는 약물 중독과 싸우는 비영리 단체인 글라이드에 전달된다. 글라이드는 이들의 식사, 거처 마련, HIV 및 C형 간염 검사, 직업 훈련 및 어린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베이 관계자는 이 점심 자리 경매가 자선단체에 기부하기 위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