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10시 기준 울산지역 투표율은 9.2%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울산지역 전체 유권자 94만1189명 중 8만6950명이 투표해 9.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숫자다. 지역별로 중구 9.7%, 남구 9.1%, 동구 9.3%, 북구 8.4%, 울주군 9.7% 등으로 집계됐다. 울산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인 8.7%보다 0.5%포인트 높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11.2%보다는 2%포인트 낮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지역 투표소 281곳에서 진행된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7, 28일 울산지역 사전투표율은 19.65%를 기록했다. 당시 전체 유권자 94만1189명 중 18만4958명이 참여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정부가 국정 과제에서 '초격차 기술'로 지정한 차세대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국내 기술개발 예산이 1840억원 삭감됐다. SMR은 기존의 발전량 1000메가와트(㎿)급 경수형 대형원전보다 용량을 줄여 300㎿ 이하 급으로 만든 소형 원전을 의미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혁신형 소형모둘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초 지난해 9월 5832억원 규모로 신청한 혁신형 SMR 사업은 3992억원(국비 2747억원, 민간 1245억원) 규모로 대폭 쪼그라들게 됐다. 정부는 2028년까지 사업비를 투입해 표준설계 인가를 획득하고, 2030년대부터 세계 SMR 시장 진출을 위한 차세대 SMR 노형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는 이날 혁신형 SMR 외에도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도 당초 신청한 5666억원보다 2184억원 삭감된 3482억원(국비 2660억원, 민간 822억원) 규모로 축소됐다. 정부는 내년부터 현장 맞춤형 해체기술 개발과 실증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5월 31일 경기 평택시 서동대로 에 위치한 전용부두에서 해상화학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 앞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자 안전 확보 요령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응역량 교육을 진행한 뒤 화학물질 탐지 및 보호구 착용, 유출부위 봉쇄 등 현장훈련 순으로 실시했다. 평택해경 관할 해역인 평택·당진항과 대산항의 위험·유해물질 물동량은 최근 5년 평균 104백만 톤으로 전국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화학사고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해상화학사고 대비・대응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오염물질을 취급하는 관계기관과 팀웍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상화학사고에 대한 대응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할 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의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수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18주 만에 가장 적었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21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5797명 늘어 누적 1811만941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1만7191명보다 1394명, 일주일 전인 지난 25일의 2만3945명보다 8148명 적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날부터 이틀 연속 1만명대 규모다. 수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26일(1만3004명) 이후 18주 만에 최저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만5753명, 해외 유입은 4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에서는 검역 단계에서 1명, 지역사회에서 43명이 각각 확진됐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2439명(15.5%),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2846명(18.1%)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2만4197명이 됐다. 지난 30일부터 이틀 연속 9명을 이어갔다가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 사망자를 기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천안과 아산 등 충남 지역의 1일 오전 9시 기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6.9%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으며, 충남 전체 유권자 180만3096명 가운데 12만4074명이 참여했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충남지역 투표율(9.0%)보다 낮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태안(10.5%)이고 금산(9.0%), 청양(8.8%), 예산(8.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5.4%를 기록한 계룡시다. 이어 천안시 서북구(5.9%), 천안시 동남구(6.0%) 아산(6.2%) 순이다. 지난달 27, 28일 사전투표 투표율(20.62%)은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된다. 이날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달 수출이 주요 품목의 고른 선전 덕에 역대 5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는 두 달째 적자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수출액이 615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3%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수출은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우리 수출은 지난 2020년 11월(3.9%)부터 12월(12.4%), 2021년 1월(11.4%), 2월(9.5%), 3월(16.6%), 4월(41.1%), 5월(45.6%), 6월(39.7%), 7월(29.6%), 8월(34.9%), 9월(16.7%), 10월(24.0%), 11월(31.9%), 12월(18.3%), 2022년 1월(15.2%), 2월(20.6%), 3월(18.2%), 4월(12.3%)까지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달 수출은 기존 5월 최고 실적인 작년(507억 달러)보다 100억 달러 이상 웃돌며 역대 5월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월간 최고 실적인 지난 3월(638억 달러)에 이은 2위 실적이다. 아울러 지난달 수출은 2021년 8월 이후 9개월 만에 15대 주요 품목이 모두 플러스 성장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 신규 확진 1만5797명…전주 대비 8148명 감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 사망 21명 '다시 두 자릿수'…위중증 188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역 투표율이 1일 오전 9시 현재 6.9%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투표율 6%보다 0.9%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선거일 투표 대상자 107만4652명 중 9만4227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단양군이 10.3%로 가장 높았다. 1만7037명 중 2655명이 투표장을 찾았다. 이어 옥천군 8.2%, 괴산군 8.1%, 영동군 8%, 청주시 청원구 7.4%, 제천시와 증평군 각 7.3% 등이 뒤를 이었다. 청주시 흥덕구와 진천군이 6.1%로 가장 낮았다. 지난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충북 투표율 8.5%보다 1.6%p 낮다. 앞서 충북은 전체 유권자 136만8779명 중 29만1441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21.29%이다.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치러진 3번의 지방선거 사전투표 중 역대 최고치다. 사전·우편 투표는 오후 1시부터 공개하는 누적 투표율에 합산한다. 이날 지방선거 투표는 도내 508곳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1일 오전 9시 현재 광주 3.4%, 전남 6.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 평균은 6%다. 광주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 7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광주·전남 각각 3.3%p 낮은 수치다. 사전 투표율은 전남이 31.04%로 전국 최고를 기록한 반면 광주는 17.28%로, 대구 14.8%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 광주 유권자는 120만 6886명, 전남은 158만 689명이다. 오후 6시까지 광주 367곳·전남 860곳 등 투표소 1227곳에서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 가능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9시 현재 경기지역 투표율은 6.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기지역 유권자 1149만7206명(본투표 선거인수 928만9340명) 중 69만156명(잠정)이 투표장을 찾았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6%와 같은 수치다. 지난 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7.3%보다는 1.3%p낮다. 지역별로는 연천군 8.8%, 가평군 8.3%, 양평군 8.2%, 포천시 7.4%, 구리시 7% 등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27~28일 치러진 사전투표에는 경기지역 유권자 1149만7206명 중 219만942명이 참여해 19.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권자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일반 유권자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9시 현재 부산의 투표율은 5.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유권자 291만6832명 중 16만5708명이 투표했다. 이는 동시간대 전국 평균 투표율 6%보다 0.3%p 낮고, 지난 7대 지선 투표율 7.3%보다 1.6%p 낮은 수치다. 부산 내 지역별로 북구 6.4%, 연제구 6.3%, 사상구 6.2%, 기장군 6.0% 등의 순으로 높았다. 제일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인 지역은 중구로 4.9%를 기록 중이다.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에선 유권자 54만2288명이 참여해 18.5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8대 지선 부산에서는 918개 투표소가 설치됐으며,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30분 이후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뒤 시작된다. 확진자는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메시지,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 확진자 투표 마감시각인 오후 7시30분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전 9시 현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이 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7.7%)보다 같은 시간 기준 1.7%포인트 낮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265만3507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7.7%)이었고 이어 제주(7.1%), 충북‧충남(6.9%)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은 5.6%, 부산 5.7%, 대구 5.8%였다. 관심지역인 경기는 6%, 세종 5%, 대전 6.5%다. 오전 9시 현재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3.4%로 집계됐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이뤄진 사전투표 투표율(20.62%)은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된다. 유권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465개 투표소 중 자신의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