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에 저소득층이 생계 곤란을 겪을 것을 우려한 용인시가 가구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명절비’로 총 2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 대상 가구의 세대주 계좌로 일괄 입금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내의 저소득 가정으로 각 읍·면·동 복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지원금은 지난해와 올해 시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명절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서장 승진(SM) ▲삼성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백시열 ▲강남중앙지점장 이재용 ▲영동지점 커뮤니티장 양민현 ▲역삼동지점장 장재원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상래 ▲구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제창길 ▲별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휘진 ▲세종로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재건 ▲불광동지점장 김지연 ▲가산디지털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류지원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나호진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준호 ▲기업영업부장겸 SRM 유현석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욱 ▲강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대현 ▲문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일동 ▲영등포지점장 박형규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장연태 ▲안양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인선 ▲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혁 ▲후곡마을지점 커뮤니티장 백승재 ▲인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동희 ▲간석동지점장 최인경 ▲인천광역시청지점 커뮤니티장 남창신 ▲센텀 금융센터장겸 SRM 강덕석 ▲마린시티지점 커뮤니티장 김진규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윤영 ▲부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홍종열 ▲신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봉준 ▲김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지원석 ▲성서공단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김우경 ▲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6.25 전사자 유해 중 2구의 신원이 확인돼 하와이에서 국내로 봉환됐다. 이로써 지난 2000년 4월 유해발굴을 위해 첫 삽을 뜬 이후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총 204명이 됐다. 18일 국방부에 따르면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6·25전사자 유해 2구의 신원을 확인해 70여 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신원이 확인된 유해 중 1구는 지난 2021년 9월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채 송환된 국군 6·25전사자 유해 66구 중 처음으로 신원이 확인된 고(故) 최봉근 일병이다. 고 최 일병은 육군본부 직할부대 소속으로 6·25전쟁 기간 중 치열했던 1950년 10월 '춘천-화천 진격전' 준비 과정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 최봉근 일병의 유해는 2001년 4월경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일대에서 미국 측이 6·25전사자 미군 유해를 발굴하던 중 오른쪽 정강이뼈 일부를 찾았고, 신원확인을 위해 미국으로 옮겨졌다. 이후 한·미가 공동으로 감식한 결과 해당 유해는 국군 전사자로 확인돼 지난 2021년 9월 신원이 미확인 된 채 다시 고국으로 돌아왔다. 송환 이후에는 유해의 유전자 분석 결과 202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3당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18일 종료된 데 대해 "국정조사는 끝났지만 참사의 진상규명은 계속된다"며 독립적 조사기구 구성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결과 국민보고회에서 "독립적 조사를 수행할 기구를 구성하고 책임자 처벌을 위한 후속 조치를 위해 끝까지 책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은 끝내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에 참여하지 않았다. 재발방지대책 마련과 독립적 조사기구 신설,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거부한 셈"이라며 "대체 그 어디에 정쟁이 있고 억지가 있나. 이는 그 어떤 타협의 여지도 없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집권 여당이 보고서 채택을 거부한 것은 애초부터 진상규명에 대한 일말의 진정성도 없었다는 뜻"이라며 "바로 옆에서 유가족의 절규를 목도하면서도 국민의힘은 초지일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방탄만을 위해 안간힘 썼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사로 밝혀질 일이라더니 결국 소환조사나 압수수색 한 번 없이 혐의없음이라는 면죄부를 얻어 자리를 보전하고 있는 이 장관에게 그 책임 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를 넘겨 받아 진행 중인 검찰이 서울경찰청에 대한 두 번째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18일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서울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서울서부지검은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9층에 있는 김 청장 집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태원 참사 전후 업무 관련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서울청 홍보담당관실에도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언론 모니터링 기록과 자체 생산한 문건, 일부 직원의 개인 전자기기 등을 압수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홍보담당관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0일에도 경찰청,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10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해 이태원 핼러윈 축제와 관련한 각종 정보보고 문건들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으로부터 불구속 송치 돼 검찰 수사 중인 업무상과실치사상 등과 관련해 서울경찰청 내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특수본은 사고에 책임이 있는 기관인 경찰, 구청,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24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해 이 가운데 6명을 구속 송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는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오는 26일 개최해 북한 무인기 침범과 관련해 현안 질의를 하기로 합의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26일 오전 10시 국방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현안 질의를 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 무인기 침투 사태와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검토 등에 대해 논의한다. 여야는 참석 증인 범위 등을 놓고선 추가 협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경호처, 국가안보실 상대 현안 질의를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은 운영위서 경호, 위기관리 실패를 따지겠다는 태세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경호처, 안보실 참석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합의가 쉽지 않아 보인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 경쟁시대를 맞이해 스위스와 같이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술 선도국들과 첨단 과학기술 협력을 강력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여러 위기와 도전이 있지만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국제사회와 연대하는 것이 국익을 지키고 경제적 번영을 가져오는 길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 또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국과 스위스는 그간 다져온 신뢰와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또 새로운 60년을 향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중앙회장 선거가 2월 9일 예정된 가운데 기호1번 장현우 후보와 기호2번 감영창 후보가 시도회를 방문하며 정책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감영창 후보는 지난 17일 오후 3시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를 찾아 인성철 회장을 비롯한 시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감 후보는 “2007년 인천시지회 오두석 회장이 중앙회장에 출마, 선거본부장을 맡은 인연이 있다” 밝힌 후 10대 공약 설명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감 후보가 중앙회장 후보로 제시한 공약은 ▲회비 대폭인하 부담 축소 ▲회원노후를 위한 연금제 추진 ▲급여성 경비 폐지 무보수 명예직 수행 ▲오송사옥 건립과정 투명공개 ▲전기신문사 자율기능 부여 ▲전기산업연구원 기능 혁신 ▲중앙회장 선거 등 전자투표부활, 참정권 보장 ▲전기안전관리법 완화, 교육비 절감 ▲한전단가 사전예고제로 입찰제도 개선 ▲민간부문 분리발주 정착 등이다. 이중 감 후보는 회비 인하와 관련 “선관위에서도 이 공약과 관련 소명을 요구해 구체적으로 설명 이해를 구했다”며 “2만 회원 시대로 기본회비가 증가하고 10년 동안 실적증가로 회비 인하 여건은 충분하다” 설명했다. 또한 서울 등촌동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단기체류 외국인 352명 중 15명이 전날 공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일일 양성률은 4.3%로 닷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1914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352명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양성률은 4.3%로 전날(3.5%) 대비 0.8포인트(p)증가했다. 중국발 검역을 강화한 이후 일일 양성률 추세를 보면 3일 19.7%→4일 22.7%→5일 31.5%→6일 23.1%→7일 23.5%→8일 14.8%→9일 3.9%→10일 5.5%→11일 14.7%→12일 13.2%→13일 12.7%→14일 5.5%→15일 8.7%→16일 8.8%→17일 3.5%→18일 4.3%다. 14일 이후부터는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방역 조치가 강화된 이후 2주 동안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사람은 총 2만2730명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은 단기 체류 외국인 4631명 중 확진자는 613명이다. 누적 양성률은 13.2%로 나타났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3.8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윤상현 의원은 18일 전날 나경원 전 의원의 ‘해임은 대통령 본의가 아니라 생각한다’라는 언급과 관련 “대통령을 주변 상황도 잘못 판단하는 지도자로 비하한 격이 돼버렸다”고 질타했다. 윤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전의 뉴스쇼>에 출연해 “결국 나경원 의원도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들인 거 아닌가? 그런 면에서 부적절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실에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고 또 초선의원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본인은 친윤 후보로서의 어떤 자리매김을 갖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결국은 친윤 후보가 아니라 어떻게 보면 지금 비윤의 이미지를 갖고 가는 그런 상황이 돼버린 건 사실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 전 의원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사자보다는 주변의 출마 요구가 센 것 같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사직했을 때도 기후대사직은 사직서를 내지 않았다”며 “전당대회에 나오고 싶지만 나올 마음은 그렇게 크다고 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기후대사직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건 당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미라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유엔은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17일(현지시간) 지난 주에 여성과 소녀 50명을 무장 세력이 납치한 사건에 대해서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식량을 구하려던 이들은 12일과 13일에 걸쳐서 북부 아르빈다 마을 부근에서 무장군에게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고 "즉시 이들을 석방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라"고 말했다고 파르한 하크 대변인은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부르키나파소 정부에게도 "이런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그는 부르키나파소의 민간인 보호와 평화 유지를 위해서 유엔은 앞으로도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인권이사회 볼커 투르크 대표도 범인 체포를 강력히 요구했다. 서아프리카 사헬 지구 국가들은 전례없는 치안 불안과 납치 폭력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유엔안보리도 이달 초에 보고회에서 밝혔다. 이 지역의 유엔 파견단 ( UNOWAS)의 수장 조바니 비하는 사헬지구에서 무장단체와 이슬람극단주의 단체, 폭력 조직등의 범죄로 수 천군데의 학교와 의료시설들이 문을 닫았으며 수 백만명
◇부이사관 승진 ▲신기술서비스국 기술서비스총괄과장 김공진 ◇직위승진(과장급 전보) ▲차세대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구축추진단 통합추진팀장 김항수 ▲시설사업국 공사관리과장 성주용 ▲조달품질원 납품검사과장 이오연 ▲〃 조사분석과장 길양순 ▲인천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최도환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개방형직위) 최병수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황외석 ▲구매사업국 자재장비과장 신종석 ▲〃 쇼핑몰기획과장 김우환 ▲혁신조달기획관 혁신조달운영과장 여인욱 ▲〃 국방조달지원과장 송명근 ▲신기술서비스국 정보기술계약과장 이경원 ▲〃 우수제품구매과장 김은라 ▲〃 건설용역과장 성기석 ▲시설사업국 시설총괄과장 김종열 ▲〃 토목환경과장 김태영 ▲〃 설계예산검토과장 윤일주 ▲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장 김수경 ▲〃 국방물자품질과장 한창훈 ▲서울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홍기수 ▲〃 시설계약과장 박이철 ▲〃 공사관리과장 이창호 ▲대구지방조달청장 이영호 ▲대전지방조달청장 유순재 ▲강원지방조달청장 이병철 ▲충북지방조달청장 오선진 ▲전북지방조달청장 정길용 ▲경남지방조달청장 김종민 ◇과장급 교육파견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파견 김종화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파견 이봉규
◇ 승진 및 보임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김주상 ◇ 신규 임원 선임 ▲경영기획담당 상무보 김두환 ▲토목사업본부 공사관리담당 상무보 조선동 ▲건축사업본부 공사관리담당 상무보 노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