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美유행 오미크론 변이 101건 늘어…'남아공발' 154건 추가 발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요7개국(G7) 정상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군사적 지원 외에 정부 운영에 필요한 국가예산 295억 달러(약 37조9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G7 정상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주(州) 알프스 엘마우성(城)에서 진행된 정상회의 이틀째 우크라이나 지원 논의를 위한 세션 뒤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전쟁 규탄 ▲전쟁 종식을 위한 우크라이나 노력 지원 ▲ 우크라이나의 안보와 회복력 지원 약속 ▲인도적 지원 ▲난민 지원 ▲전쟁범죄 책임 ▲러시아의 정치적 탄압 ▲식량 안보 강화 ▲대(對) 러시아 제재 ▲우크라이나 재정 및 경제지원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러시아 전쟁 규탄…핵미사일 벨라루스 이전 심각한 우려 G7 정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잔혹하고 불법적인 침략전쟁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무력으로 국경을 재획정하려는 지속적인 시도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법과 유엔 헌장의 중대한 위반에 해당하며 모든 적대행위를 무조건 중단하고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군대와 군사장비를 철수할
▲이선례씨 별세 조성식(프로축구 전북 현대 홍보마케팅팀 부장)씨 모친상 27일, 전주 삼성장례문화원 301호 발인 29일. 장지 전주승화원(모악추모공원), 063-247-100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 124일째인 27일(현지시간) 가디언과 BBC,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께 민간인 약 1000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크레멘추크 쇼핑센터를 상대로 러시아군이 미사일 공습을 감행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다. 현지 행정책임자 드미트리 루닌은 쇼핑몰에서 최소 16명이 숨지고 59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공습경보 발령 당시 쇼핑몰에는 1000명 이상이 있은 탓에 사상자수는 더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 소셜 미디어에는 불타는 쇼핑몰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쇼핑몰이 "전략적 가치가 없으며 러시아군에 아무런 위협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의 전략은 단순히 우크라이나군을 패퇴시키려는데 그치지 않는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에 승리할 가능성도 없지만 말이다. 러시아의 목표는 우크라이나의 항전 의지를 꺽는 것이며 민간인에 대한 공격은 그 전략에 따른 것이다. 지난 26일에도 수도 키이우에 대한 공습으로 아파트 건물과 비어 있는 유치원이 공격당했다. 7살 소녀가 숨졌고 어머니가 부상했다. 우크라이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오후 1시 40분에 국회 의사과에 전용기 원내부대표와 내가 7월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소집요구서는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다"고 말했다. '당론으로 채택된 것이냐'는 물음에는 "네"라고 답했다. 협상 상황에 대해선 "진척이 있는 내용이 전혀 없었다"며 "원내수석부대표간 말씀을 나눈 바는 있는 것 같지만 아무런 진척을 보지 못한 채 빠른 시간 내에 결렬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는 전까지 최대한의 협상을 하겠다는 노력은 누차 말씀드린 부분"이라며 "7월 1일 내에 반드시 본회의를 열겠다는 게 아니라 7월 국회의 정상적인 시작을 위해 요구서를 제출하는 것이고, 7월 1일 당일에 본회의가 열릴지, 안 열릴지는 협상 결과와 연동돼 있어 예단해 말하지 못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7월 국회 소집) 전날인 목요일(6월 30일) 오후 3시에 민주당 의원총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이 시민 전 연령층 대상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미디어 교육 수요 확대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모두 3분기 18개 분야다. 모집기간은 7월 11(월)일까지로 수요가 많은 5개 분야 강좌를 모집한 후 정원수 마감을 통하여 7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시민 수요가 많은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영상기획에서 촬영, 제작까지 수강생들의 미디어 활용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체계적이고 일반적인 미디어 교육 수요를 파악하여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교육 수강신청은 7월 11일(월)까지 가능하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박진식 센터장은 “‘다양한 계층 대상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만의 미디어교육’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함으로써 미디어소통이 일상화된 시기에 시민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디어 활용에 실효적인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해상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유족 측이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만나 진상규명을 협조 요청했다. 고 이씨의 형 이래진씨와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킨타나 보고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유족 측은 면담에 앞서 "킨타나 보고관에게 대통령지정기록물의 열람을 국회에서 의결할 수 있도록, 그리고 북한이 진상규명에 협조하도록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대통령 기록물은 자신의 치부나 잘못된 부분을 감춰버리는 수단이 아니다"며 "이 부분은 심각한 인권침해"라고 토로했다. 약 25분 간의 면담에서 유족 측은 킨타나 보고관에게 대통령지정기록물이 무제한으로 봉인돼 유족으로서 알권리를 보장받지 못한다는 점을 알렸다고 한다. 김 변호사는 "킨타나 보고관이 이 사건과 관련해서 유족은 한국 정부의 기록물에 대해 분명히 알권리가 있다고 말했다"며 "유족이 진상규명을 위해 일련의 투쟁을 하는 데 대해 유엔 인권보고관으로서 계속적인 지지를 보낸다는 말도 했다"고 강조했다. 또 킨타나 보고관은 북한의 진상규명 협조 요청과 관련, "북한이 유족에 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한미반도체'가 28일 26억3488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말레이시아 기업에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월1일까지,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0.71%에 달한다. 28일 오전 9시 11분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6% 상승한 1만3100원을 기록하며, 장 초반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명에 육박한 9896명이 집계됐다. 지난 9일 발표했던 1만2157명 이후 19일 만에 가장 많은 수로, 일주일 전보다 593명 증가했다. 전날 수도권은 경기 2583명, 서울 2472명, 인천 502명 등 5557명(56.2%)이, 비수도권에서는 4332명(43.8%)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9777명으로, 그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1290명(13.2%),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1904명(19.5%)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9명으로 5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 중 7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5명 늘어난 2만4530명, 위중증 환자는 62명이다. 지난 2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은 1496개, 가동률 6%로 여유 있는 편이다. 수도권 가동률은 5.4%, 비수도권은 8.1%, 준중증 병상과 중등증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각각 8%, 4.3%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3만9193명으로, 4만명 아래로 감소했다. 전날 8219명이 신규 재택치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8일 LG에너지솔루션 실적을 전망으로 2분기 감익폭은 미미할 것으로 하반기 빠른 증익이 예상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2분기 초 메탈 가격 상승에 대한 판가 전가 시점까지의 시차 ▲판가가 전가되지 않는 일부 메탈 가격 상승 ▲상대적 고 수익성 제품인 테슬라향 원통형 전지 부문 매출 증가폭 등 상하이 봉쇄 영향으로 예상보다 작은 데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익 증가폭은 약 50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7000억원, 2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70% 감소할 것"이라면서 "1분기 대비 소형 전지와 중대형 전지 모두 매출 증가가 전망되나, 전사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4%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감익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며 현 시점에서 중요한 하반기는 주요 고객사의 올해 말, 내년 초 신차 출시를 앞두고 중대형 전지 출하가 크게 증가하며 매출 증가,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전망"이라면서 "현대차향 리콜 잔여 물량이 상반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 가족센터에서는 용인시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진로·진학·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우리아이 올바른 내신 관리 꿀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내신 관리 및 진로설계 교육’ 관련 내용으로 특강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진로·진학·학습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데오럭스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와 임명선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장광원 대표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님 대상으로 ‘내신관리를 통한 진로설계 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 변화와 진로 설계, 미래사회 변화 분석, 진로 탐색 및 설계 방법, 효과적인 나만의 내신 관리 전략, 공부방법, 시간관리, 환경관리, 실천전략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 하였다. 임명선 소장은 초·중등학생 및 학부모님 대상으로 ‘중학생이 가진 무한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진로 적성파악, 자녀의 학업 적성파악, 2015,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과목 내신 관리 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 하였다. 특강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고민들도 해결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상대적으로 교육정보가 부족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대입 진학을 위한 상담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재계와 만나 과도한 임금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구하며, 기업의 발목을 잡는 모래주머니 규제를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경총회관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와 경영계 대응 과제 등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겸 CJ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 SV위원장, 정상빈 현대자동차 부사장, 하범종 LG사장,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등 경총 회장단 27명이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가장 우려되는 부분으로 물가 상승세를 꼽으며 대기업 중심의 과도한 임금 인상 자제를 요구했다. 추 부총리는 "정부는 민생물가 안정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두면서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며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과 함께 모든 경제주체들이 합심·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필요가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물가상승 분위기에 편승한 경쟁적인 가격·임금의 연쇄 인상이 물가-임금 연쇄 상승 악순환을 초래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양일간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본격 장마철에 돌입했으나 불안정한 대기로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면서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저기압이 빠져나가면서 진짜 정체전선만 남게 된다"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정체전선이 걸려 이번 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반면, 남부지방은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전국 곳곳 체감온도가 최대 33도까지 상승하면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서울에서는 사상 첫 6월 열대야가 관측되기도 했으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다시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번 주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고, 남부지방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된다.